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5일과 18일 이틀간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초등 교원 32명을 대상으로 ‘읽고·토론하고·글 쓰는 2024 통합적 독서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활용한 책 읽기, 질문을 통한 독서 수업 등 초등교사들의 인문 독서 소양을 키워주고, 독서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15일 연수에는 조의래 창원 자은초등학교 교장이 나와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하는 독서’를 주제로 강의한다. 조 교장은 ‘그림책, 아이 마음의 문을 열다’, ‘학부모 독서 코칭 리더’ 등 다수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그림책을 통한 학생과의 소통 방법, 독서 토의·토론 교육의 실제 등 노하우를 알려준다. 18일 연수는 독서 활용 수업에 조예가 깊은 관내 교사들이 ‘다채로운 질문 놀이로 생각이 깊어지는 독서 수업’, ‘문해력 향상을 위한 책으로 질문하고 글 쓰는 수업’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참가자들과 독서 수업 관련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독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주민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한 『건강의 첫걸음, 바른걷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건강의 첫걸음, 바른걷기』사업은 8주간 진행된 건강프로그램으로, 부산시 걷기연맹 전문강사의 △걷기자세 분석 △올바른 걷기자세 지도 △종류별 걷기법 실습 △걷기 트레이닝 교육 등을 통해 개인별 워킹을 체크하고,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하여 주민들의 건강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잘못된 걸음걸이 자세를 고치고, 그 자세에 동반되는 근육 강화 운동을 배우는 등 수업 과정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번 8주간의 수업에 그치지 않고 걷기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올바른 걷기를 실천할 예정이다. 정영란 만덕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걷기방법을 배웠으니 지속적으로 바른걷기를 실천해 건강한 삶을 지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적십자봉사회(회장 신오동)에서 관내 경로당 6곳을 방문하여, 라면과 수박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복을 맞이하여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덕천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공경의 마음을 담은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적십자봉사회 신오동 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고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이른 폭염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적십자봉사회 위원들이 나눔에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수시로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여름 장마철 및 휴가철 대비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자율방재단원 및 동 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불결지의 잡초 제거, 불법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통해 모기, 병충해 및 여름철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쾌적한 생활공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 독서 활성화 지원사업」에 부산 북구의 ‘낙동독서대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17,800원의 사업비가 확보돼 오는 9월 28일 부터 29일, 양일간 장미공원에서 개최되는‘제5회 낙동독서대전’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민의 균등한 독서 활동 기회 보장 및 지역 시민들의 독서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한민국 독서 대전을 유치하여‘책의 도시’로 선포된 10개의 도시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곳을 선정했다. 2021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낙동독서대전은, 오는 9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9일까지 양일간, 화명동 장미공원 및 화명도서관에서 지역 도서관, 서점, 독립출판사, 독서인 등 다양한 독서공동체가 모여 다채롭고 풍성한 독서 문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국비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우리 북구가 지역독서문화를 선도함으로써 독서 문화 저변 확대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2024 상반기 우수자원봉사자 금은배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금배지 2명, 은배지 11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은 취약계층 도식락 조리 및 배달, 경로식당 조리, 배식 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강성환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애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의 긍정적 인식 제고와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구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구 자체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배지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발효식품(제빵)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글로컬 발효스쿨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컬 발효스쿨 2기’는 8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2개월간 총 13회 프로그램을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하며 △천연 발효종 생산 및 관리와 이를 활용한 제빵 실습 △외식업 경영 전반(제품 브랜딩, 마케팅 등)에 대한 창업 실무 △팝업스토어 운영 교육과 현장 실습이 진행된다. 금정구 관계자는“글로컬 발효스쿨 2기 수료생에게 10월 26일 남산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글로컬 문화 in(人) 남산 2024 페스티벌'에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에 입점할 기회를 제공하여 예비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부터 관내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 봉사 ‘행복배달 미용실’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미용실의 재능기부를 통해 잦은 외출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중증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가정을 방문하여 커트 서비스와 말벗 서비스를 제공한다. 머리 손질을 받은 한 대상자는 “궂은 날씨에도 직접 방문해서 머리를 손질해 주니 덕분에 몸도 마음도 한결 깔끔해진 것 같아 개운하다”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윤찬헤어 서동점 대표 이성호는 “대상자의 일상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고,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경빈 금사회동동장은 “쉬는 날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 해주신 후원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 청년회는 지난 10일 구서동 지하철역 옆 비둘기공원에서‘제18회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호프’를 개최하였다. 구서1동 청년회는 힘든 경기 속에서 주변을 돌아보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서1동 자생 단체의 후원 속에서 18회째 일일호프를 운영하고 있다. 곽정근 회장은“바쁘신 가운데 일일호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일일호프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11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1976년 시모노세키시와 자매도시를 체결한 이후 후쿠오카시, 오사카시, 나가사키현과 차례로 자매․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후, 청소년 바둑교류대회, 한국도서 기증, 초등학생 해외 파견 연수, 조선통신사행렬 재현 사업 등의 활발한 교류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5월 신임장 제정식을 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는 '2024년 한미일 글로벌 리더십 청년 서밋' 참석을 위해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하게 되면서 이날 박형준 시장과 만났다. 박 시장은 코이치 주한일본대사에게 먼저 한국과 일본 간 관계 강화 노력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바쁘신 중에 '2024년 한미일 글로벌 리더십 청년 서밋(7.11. 부터 7.13.)' 참석을 위해 부산을 찾아줘 감사하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이 쌓이고 청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