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가 운영하는 부동산 종합정보사이트인 ‘경기부동산포털’의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30만 건이며 이용자의 86.9%는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부동산포털의 올해 이용 건수는 8월 30일 기준 약 7,200만 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이용 건수는 1억 건 이상이다. 경기도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30일간 경기부동산포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3,247명 가운데 2,822명인 86.9%가 경기부동산포털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구체적인 만족도는 ▲매우 만족 42.9% ▲만족 44.0%로 나타났으며, 응답자들은 ‘편리하고 좋다’, ‘아주 유용하다’,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다’는 등 호응을 보냈다.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를 확인한 결과 ▲부동산종합정보(20.7%) ▲토지이용계획(16.9%) ▲항공사진(지적도)(14.3%) ▲부동산가격정보(12.2%) 순으로, ‘경기부동산포털’의 다양한 콘텐츠를 고르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복 답변 가능) 접속빈도는 ▲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영등포구가 자원 재활용과 도시 미관을 위해 ‘일회용컵 전용 수거함’이 달린 ‘가로쓰레기통’ 42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일회용컵 전용 수거함’이 달린 ‘가로쓰레기통’은 작년에 첫 선을 보였다. 기존의 가로쓰레기통 옆에 기다란 원통 모양의 ‘일회용컵 전용 수거함’이 달린 것이 특징이다. 다량의 일회용컵을 차곡차곡 쌓아 버릴 수 있도록 하여, 주변에 테이크아웃 일회용컵이 널브러져 있는 것을 방지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거리에 버려지는 일회용컵이 늘어나면서 ‘가로쓰레기통’은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새롭게 추가 설치되는 곳은 총 21개소로, 유동 인구가 많지만 쓰레기통이 없어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이다. 주로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식당 밀집 지역 등이다. 이로써 보행 중이거나 버스 탑승 직전에도, 테이크아웃 일회용컵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눈에 잘 띄는 색상으로 일반 쓰레기통과 재활용 쓰레기통을 구분해,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높였다. 출입구 상단에는 ‘테이크아웃 일회용컵 배출 방법’ 스티커가 붙어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관내 등록된 경유차 4,395대에 대해서 2024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6천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 인증 차량을 제외한 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매년 2회(3월, 9월)에 걸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하고 있다. 올해 2기분 부과대상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기간의 부담금이며, 이 기간 중 소유권이 취득 및 이전 되었거나 폐차된 경우 등록원부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여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기를 초과하면 3%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이체, 은행 입출금기,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등을 통하여 납부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영등포구가 올해 11월까지, 환경 보건 민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한 실내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성 질환은 생활환경 속 오염 물질 등이 사람 체내에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등이 있다. 구는 이러한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자 주거 형태 등으로 인해 환경 오염 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 홀로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환경부와 협력해 실내 환경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시설 개선까지 지원한다. 먼저 구는 지난 7월, 지역 내 취약계층 56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환경 보건 컨설팅 전문 인력이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해 실내 오염물질 7개 항목(곰팡이, 집 먼지 진드기 등)을 측정 및 진단하고, 오염물질 저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어 구는 컨설팅이 완료된 가구 중 개선이 필요한 16가구를 선정해 벽지·바닥재 교체 등 실내환경 개선 공사를 지원하며, 오는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그림책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림책콘서트'에서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9월 주제‘페스티벌’에 맞춰 '내가 기르던 떡붕이' 소윤경 작가의 1인극 및 체험이 진행된다. 작가의 1인극을 보고, 지점토와 물감을 활용하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호자를 동반한 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소윤경 작가의 도서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자를 모집한다. 행사 당일 센터 3층 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도 현장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소윤경 작가 출간한 주요 저서로는'내가 기르던 떡붕이','호텔 파라다이스','수연','우주지옥'등이 있으며 최근 신간 도서인'청동 투구를 쓴 소년' 등이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독서의 계절인 9월에 그림책으로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산책도서관에서 작가의 1인극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한껏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도봉구가 초안산근린공원 창동 677번지에 왕복 134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황톳길에는 서울시 최초로 황토의 질감을 유지하기 위한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가 설치됐다. 구는 초안산근린공원 황톳길을 조성하고 지난 9월 9일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폭 2m, 왕복 134m로 조성된 황톳길에는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등이 마련됐다. 또 토사·낙엽·빗물 등 이물질 유입 차단을 위한 캐노피와 황토의 질감을 위한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 20기가 설치됐다. 이외에도 이용 편의를 위한 세족장, 앉음벽 블록, 신발장 등이 설치됐다. 앞서 구는 완성도 높은 황톳길 조성을 위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올해 2월 27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관련 분야 전문가와 주민 2천여 명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황토 선정 및 혼합비율을 위해 3가지 안에 대한 주민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비율은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황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9월 20일부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세부 일정은 △어린이 2회 접종자 / 9월 20일 △어린이 1회 접종자와 임신부 / 10월 2일 △ 75세 이상 어르신(1949년생) / 10월 11일 △ 70~74세 어르신(1950~1954년생) / 10월 15일 △ 65~69세 어르신(1955~1959년생) / 10월 18일이다. 또한 제천시 자체 무료로 실시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대상은 60~64세(1960~1964년생) 제천시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심한 장애인으로 10월 21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은 별도 예약 없이 신분증 및 증빙서류(수급자 증명서,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복지카드 등)를 지참하고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은 제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도봉구가 도봉 아카데미 전문교육 중 하나로 ‘조향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 구는 구민의 자아실현과 역량강화를 위해 도봉아카데미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글쓰기 과정, 퍼스털 이미지 마케팅 과정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구민의 조향 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위한 ‘조향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 과정에서는 향과 관련된 기본적인 교육뿐 아니라 제품 기획부터 창업까지 다뤄질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10월 5일~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1회차는 도봉구 평생학습관에서, 2~5회차는 강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총 2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도봉구 교육포털 ‘도봉배움e’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2만 4천원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과정이 조향 산업 분야로의 취‧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 내용을 담은 ‘보은군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충북도내 최초로 제정하는 등 인구 증가 시책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각 조례마다 지원 기준이 달라 혼선을 주었던 다자녀가정의 기준을 ‘출산 또는 입양으로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고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으로 일원화하고 주거·교육·문화·건강·생활 분야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군은 현재 다자녀가정에 체육시설 이용료 50% 감면, 상수도 요금 월 5㎥ 감면, 속리산 어가 이용료 할인, 농림축산식품사업 가점부여, 학생아르바이트 우선선발 등의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27일 조례 공포 후 관련 조례 개정에 착수해 2025년부터 각종 제증명 수수료 및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감면, 여성회관·문화누리관의 시설 이용료에 대한 감면과 농경문화관 대장간 체험료 감면 등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안진수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어 아이 낳고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도봉구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으면 최대 64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이‧맘‧때!’(이제, 마음건강을 돌봐야 할 때!)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가 및 공공기관, 정신의료기관에서 운영하는 센터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상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으로 나이와 소득 기준은 없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1회당 최소 50분 이상)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총 8회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시에는 기준중위소득 기준에 따른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도봉구 지역 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은 ▲정한 마음 심리상담센터 ▲위드힐정신건강연구소 ▲Be-MBC심리상담연구소 총 3곳이다. 상담은 가까운 기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