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이 2024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사 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인류가 걸어온 소금길’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시 ‘SALT+(솔트 플러스)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인류의 탄생부터 함께 한 소금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소금의 역사와 생산법을 통해 시대적 의미를 알아보고, 남동·소래 염전의 역사를 통해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찾는다. 전시의 구성은 △‘소금의 세계사’ △‘암염’ △‘한국의 소금사’ △‘천일염과 남동·소래 염전의 역사’로 구성된다. 소금의 지리적 역사적 배경에 관련된 학문적 전시자료와 남동·소래 염전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 및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암염이나 소금의 세계사에 관한 이야기를 시각적 자료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냄으로써 소금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다. 또한, 소래역사관은 관람객에게 일상 속 문화 활동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일 부터 9일까지 전시와 연계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소금을 활용한 감정 테라리움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동네 새로고침, 3GO운동’ 실천단과 함께 주택 사이의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정비하고, 실천단원들이 직접 글과 그림으로 단장한 출입문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간석2동 에덴빌라와 옆 단독주택 사이의 공간은 인근 주택들의 생활 쓰레기가 쌓이고 무단 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해왔다. 더욱이 관리자가 모호해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아 쓰레기가 적치되어 악취와 벌레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3GO운동 실천단은 해당 공간의 쓰레기를 정비하고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출입문을 설치했다. 특히 출입문에는 미술전공자인 통장과 실천단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좋은 사람은 좋은 환경을 만듭니다’라는 글귀와 예쁜 그림으로 장식했고, 환경정비와 더불어 아름다운 골목길로 재탄생했다. 동은 홍보물 배부 등의 캠페인을 통해 주변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을 심어줬으며, 사후관리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게 할 예정이다. 해당 빌라 거주 주민은 “그동안 쓰레기가 쌓여 냄새와 벌레 등으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비 10만원을 지급하는 ‘2024년 동구 청년 컬처페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구 청년 컬처페이’ 지원 대상자에게 영화관, 공방・공예, 악기・음반・체육용품 구입, 스터디 카페, 문화・예술・스포츠분야 학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모집인원은 3천명이고 지원대상은 ▲19세 부터 29세(1994.1.1.부터 2005.12.31.)인 미취업자 ▲2024년 7월 31일 현재 동구에 주소 등록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를 만족하는 청년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인천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지원자격, 구비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인천청년포털 내 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재 동구는 청년들의 주거・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동구 청년들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결성한 자율 독서 동아리 ‘수북수BOOK’이 추천하는 그림책을 8월 ‘공유 서가’에 전시한다. ‘공유 서가’는 독서 동아리, 지역 서점, 작은 도서관, 민간 단체 등이 참여해 매달 인천 시민과 공유하고 싶은 책이나 출판물 등을 소개하는 사업이다. 그림책 전문 지도사 5명이 결성한 동아리 ‘수북수BOOK’은 매달 주제 도서를 연구하고 토론하며 개인 역량을 키우고 사회에 재능기부 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름을 쿨하게 보내는 방법’을 주제로 ‘수박 수영장’, ‘호랭면’, ‘태양왕 수바’ 등 10권을 추천한다. ‘공유 서가’ 북큐레이션은 북구도서관 신관 1층 로비에 전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8월 한 달간 어린 시절 아빠와 보낸 소중한 추억을 담은 그림책 ‘아빠의 작은 트럭’ 원화를 전시한다. 그림책 ‘아빠의 작은 트럭’은 어린 소녀가 아빠의 작은 트럭에 타고 여러 곳을 여행하며 그때의 기억과 아버지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독특한 예술적 표현과 아이다운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그림책을 쓴 모리 작가는 ‘아빠의 작은 트럭’으로 국제일러스트레이션상을 수상했으며, 글과 그림으로 스쳐 지나기 쉬운 삶의 순간을 예술을 통해 포착해 이야기로 풀어내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여름방학’, ‘아빠의 작은 트럭’, ‘바다를 보러 가자!’ 등이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그림책 원화를 감상하며 어린 시절 아빠와의 추억을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관교중학교,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등 관내 5개 중‧고등학교 도서부 학생을 대상으로 입체적 독서 활동 프로그램 ‘북모티콘(Book+Emoticon) 만들기’를 11월까지 운영한다. ‘북모티콘 만들기’는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지원사업의 하나로, 주제 도서 읽기와 디지털 문해력을 표현하는 독서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독서력과 창의력을 향상하고자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북모티콘의 개념과 제작 과정을 배우고, 주제 도서의 북모티콘을 창작해 캐릭터 상품을 만드는 총 3회 수업으로 구성했다. ‘책 속 캐릭터가 팡팡 북모티콘 만들기’의 저자이자 대림대 겸임교수인 최용훈 작가가 수업을 지도하며, 최종 결과물은 PDF와 영상 파일로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관교중 도서부 학생들은 여름방학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지난 7월 30일부터 3일간 주안도서관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미디어 스튜디오 등 도서관 시설을 견학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도서부 학생들이 학교도서관 행사를 준비할 때 이번에 배운 것을 활용해 더욱 창의적인 활동을 펼치기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조리실무사 등 현업업무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참여형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현업업무종사자의 집중력을 높이고 인적 오류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 참여형 교육이다.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작업 환경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적 안정감 유지 등을 주제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안전 신호등 제작 및 배포, 학교 현장 맞춤형 교육용 콘텐츠 개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산업재해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교직원 모두가 동참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조속한 안전 문화 정착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기상 악화로 연기했던 '제1회‘십리 for you’칠링의 밤' 마을축제를 오는 8월 10일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7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정을 연기했던 본 행사는 영흥도 내동마을 섬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노을, 자연경관을 보유한 십리포 해수욕장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칠링’을 주제로 십리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 십리포 야외무대 감성 버스킹 ▲ 십리포 바다를 배경으로 즐기는 요가·노르딕 워킹 ▲ 먹거리 장터와 특산물 판매 ▲ 포토존,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요가 또는 노르딕 워킹 체험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에 필요한 도구들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현장 신청도 가능하나,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것을 추천한다. 또한, 십리포 해수욕장의 일몰을 배경으로 노래하는 버스킹 감성 공연, 영흥도 내동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먹거리 장터,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유정복 시장이 1일 늦은 오후 8시 10분, 같은 날 오전 발생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찾았다. 화재 현장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인천 서부 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사고 현장 상황과 조치 현황을 보고받은 유 시장은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대한적십자 인천광역지사 서북부봉사관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피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번 화재는 1일 오전 6시 15분경 서구 청라한울로 95(청라동) 제일풍경채아파트 333동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발화돼 인접 차량으로 번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상황 지휘에 나선 인천시는 소방 및 경찰인력 등 331명, 펌프차량 등 장비 64대를 동원해 오후 2시35분경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23명의 인명피해(단순 연기흡입, 발목통증)를 비롯해 주차 차량 70여 대(잠정 추계), 아파트 4개 동 전기 차단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구체적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재 인천소방본부에서 조사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개발(R·D) 저금리 융자 특별자금을 포함한 2024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일환인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지원은 네 차례에 걸쳐 8,200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5차로 1,000억 원, 올 초 NH농협은행과 협업으로 추진한 이차보전 사업에 대해서도 0.2 ~ 0.5% 금리를 추가 인하해 738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시는 연구개발(R·D) 사업예산 삭감에 따라 일시적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종을 영위하면서 시중은행 대출이 가능한 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 보유기업의 사업화 및 운전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R·D 융자 지원 특별자금”을 신설한다. 지원 규모는 40개 사 120억 원이며,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업체당 최대 3억 원 ▲2년 만기 일시 상환 ▲고정금리 2.8%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 기계 구입이나 공장 확보 등 재해 피해 기업에 대해서도 상반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