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7일~28일까지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1 부터 3학년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의논리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게이미피케이션 활용 방탈출 ▲획득한 자원을 활용한 메이커 활동 등 창의적·논리적 사고를 통해 암호를 풀어 문제를 해결하고 획득한 자원의 본질을 탐색하는 등 과학적 원리도 학습했다. 구는 학생들과 캠프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특강도 열었다. 구는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어떤 자녀로 키우고 싶으세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대만의 인재 양성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동구 학생들의 창의적 잠재력을 끌어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배움이 즐겁고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교육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2026년 7월 제물포구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제물포구 출범 주민소통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 소통단은 ▲제물포구 출범 준비 상황을 공유 ▲지역별 현안 과제 및 숙원사업을 논의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출범 준비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소통단은 1기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7월까지, 2기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각 11개월씩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8세 이상 동구 주민(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동구에 소재한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 동구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및 임·직원) 60명 내외다. 신청은 8월 5일 부터 8월22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류는 인천시 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제물포구는 동구 전체와 중구 내륙이 통합하여 출범함에 따라 준비 기간 동안 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주민의 목소리를 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녹청자 박물관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맞이 야외체험활동으로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학생과 함께 박물관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박물관 1층 역사전시실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으로 고려시대 녹청자의 특징, 도자기 만드는 과정 등을 견학했으며 이후 2층 체험관에서 일일도자기체험으로 지사협 위원과 아동이 1:1로 매칭하여 흙가래 성형을 실시했다. 참가한 한 학생은 “박물관 견학도 하고 도자기 체험도 할 수 있어 좋았고, 맛있는 식사와 간식으로 매우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꼭 오고싶다”고 말했다. 전성수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학생들이 문화 체험도 하면서 더위도 날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사람이 자라고 성장하는데 청소년기의 다양한 문화체험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가 지역 내 알코올 중독자들의 건강한 회복·재활과 단주 유지와 자립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연수새누리 정신재활시설(이하 연수새누리)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8월 앵고개로 183에 문을 연 연수새누리는 이용 정원 30명에 올 상반기까지 1천여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8천200명이 넘는 이용자가 조용히 다녀가는 등 가족과 사회 구성원 기능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개인별 알코올중독을 진단 치료하는 심리상담과 대인 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 그룹 활동 및 워크숍 등의 사회 재활훈련, 직업·취업 지원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재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전문요원, 사회복지사, 생활지도원 등이 ▲문화 치유 활동 ▲운동(근력 스트레칭)프로그램 ▲미술치료 ▲사례관리 ▲심리상담 ▲단주 축하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이 중에도 알코올중독 치료 이후 사회에 복귀한 직장인들이 퇴근 후 모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각종 정보를 공유하며 자립 기반을 돕는 ‘회복모임' 프로그램이 효과를 얻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최근 운행차 굉음 등에 대한 민원 증가에 따라 지난달 31일 연수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차 소음 및 불법 개조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였다. 배달 대행 오토바이의 불법 개조로 인한 도로교통 소음이 구민들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는 민원이 잦아지면서 이륜자동차의 건전한 운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을 강화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민원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소음기·소음 덮개 제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이륜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초과 또는 소음기나 소음 덮개를 떼어버리거나 경음기를 추가로 부착한 운행차에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을 부과하고 불법 개조한 부위는 원상 복구토록 조치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구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운행차 소음 유발과 불법 개조 등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자매결연지인 부안군, 영월군과 인근 지역인 인천 부평구 총 3개 자치단체의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계양구 공무원 32명은 ▲부안군 공무원 10명 ▲영월군 공무원 10명 ▲인천 부평구 공무원 12명과 총 32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는 자매결연지와 인근 지역의 발전을 서로 응원하고, 지역 간의 교류와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서로 간의 상호기부를 통해 발전적 협력관계가 더욱 확고해졌음을 느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30일 학교밖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도예가 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진행된 청소년 자치활동 회의 결과를 토대로 ‘도예가’ 분야의 직업 탐색을 위해 인근 지역의 ‘흙바라기’ 도자기 공방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흙을 빚고 물레로 그릇 모양을 직접 만들어 보며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도자기를 빚는 다양한 방법도 배우게 되어, 관련 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참여 소감을 나눴다. 한편,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자치활동 운영 회의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밖청소년의 사회 진입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도입한 ‘스마트 어플 두뇌 운동 치매예방교실’이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2일 구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 어플 두뇌 운동 치매예방교실 참여자와 서비스를 받지 않는 대조군 등 149명을 대상으로 사업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관내 복지관과 남동구보건소 등에서 인지선별검사(K-CIST)와 노인우울척도검사(KGDS)으로 진행됐다. 중간평가 결과 치매예방교실 참여자 중 사전평가 대비 인지선별검사 점수가 증가하거나 동일한 대상자는 총 92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약 69%를 차지했다. 노인 우울척도 점수 역시 사전평가보다 감소하거나 동일한 대상자가 전체의 약 77%인 102명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두뇌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인다. 참여자들은 이번 중간평가를 통해 ‘매일 어떤 추천 활동이 나올지 기대된다’,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나 할 수 있어 좋다’, ‘치매 예방에 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SOS 구조 버튼 누르기’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해상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SOS 구조 버튼 누르기와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챌린지 방법은 참여자가 캠페인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 당부를 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각계각층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바다에서 활동할 때 구명조끼를 입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SOS 구조 버튼을 꼭 누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박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지명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 수련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는 지난 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 진로 개발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 취득 프로그램 ‘라떼는 말이야’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미래적성분석사업 ‘라떼는 말이야’는 3월 8회기, 7월 10회기로 구성되어 총 18회를 운영했다. 1차 3월에는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 9명, 2차 7월에는 남동구 내 14 부터 19세 청소년 12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바리스타 양성과정에 참여했던 한 학교 밖 청소년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으며 아르바이트 지원에도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라떼는 말이야’를 통해 바리스타 직업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진로 개발을 위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라떼아트’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의 시설이용 및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