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모색해 지속가능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지속가능발전 개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마을로의 전환 ▲타 지역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평2동에 적합하고 지속가능한 주민 실천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권성 동 주민자치회장은 “올 여름 주민들이 폭염과 열대야로 힘들었던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의 필요성과 주민 역할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꼈다”며 “지역공동체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 추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지속가능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인 만큼,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통하여 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11일 구청에서 ‘인천시 무형유산 부평두레놀이 정책 포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두레놀이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약 50여 명이 참석해 부평두레놀이에 대한 지속적인 가치와 발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부평두레놀이’는 삼산동에 전승되는 두레농악으로 과거 농사일을 할 때 두레를 짜서 농사일의 흥을 돋우던 두레패 농악을 계승한 것이다. 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좌장으로 참여한 이번 포럼회는 ▲김혜정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의 ‘농악 전승의 현실적 문제와 부평두레놀이의 향방’ ▲이윤정 서울시 문화유산 전문위원의 ‘부평 두레놀이 논농사 소리의 음악적 양상’에 대한 주제발표 후, 지역의 문화유산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구성됐다. 주제발표자인 김혜정 교수는 부평두레놀이가 기량을 갖춘 공연예술 단체로 거듭나고, 공동체성을 띈 두레놀이로서 생존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윤정 전문위원은 부평두레놀이 논농사 소리의 현황을 파악하고, 부평만의 소리를 찾아 정체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도 부평두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현수막 게시대 상단 이용 고객과의 비대면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첨 방식’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추첨 방식에 따라 현수막 게시대 상단 접수 기간은 매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추첨 결과는 16일 11시에 발표된다. 다만, 9월의 경우 추석 연휴로 접수 기간이 오는 19일까지 연장되며, 당첨자는 20일 11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추첨 방식 도입을 통해 공정한 기회 부여와 불필요한 경쟁을 완화해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운영에 반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11일 개최된 ‘인천시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주성업 팀장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의 주성업 팀장은 미추홀구 치매안심마을 운영 및 치매 안전망 구축 등으로 치매 예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의 협력 의사인 국제성모병원의 구본대 교수도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등 인간중심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쓴 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차남희 보건소장은 “주성업 팀장, 구본대 교수를 비롯한 미추홀구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미추홀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정된 날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현대에코텍은 12일 구청장실에서 미추홀구에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최동철 대표이사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하는 미추홀구에 기부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후원 해주신 ㈜현대에코텍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자원순환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하나하나의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순환 경제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한 지정 기부 방식으로 전달됐으며, 관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0만 건, 968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구체적으로 7월에는 주택(50%)·건축물·선박·항공기, 9월에는 주택(50%)·토지에 대해 재산세가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앱·간편 결제 앱·금융 앱)에서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방문 납부(신용카드) : 중구 제1청(세무1과)·제2청(세무2과) ▲은행 창구 ▲자동화기기(CD/ATM) ▲인터넷 위택스 ▲가상계좌 ▲전화(☎142211)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앱·간편 결제 앱·금융 앱) 등이 있다. 구는 현수막, 전광판, 납부안내문(게시판 부착) 등을 활용해 기한 내 납부되도록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30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위택스 접속 오류 등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니 사전에 납부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생명나눔 주간(9월 9~15일)을 맞이해 지난 7일과 10일 2회에 걸쳐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인체 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9월 두 번째 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원도심과 영종지역 두 곳에서 진행됐다. 원도심 지역은 보건소 앞 소공원에서, 영종지역은 씨사이드파크에서 열린 ‘영종 주민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장기기증에 대한 주민의 인식변화를 위한 포스터·리플릿 등 홍보물 배부 활동과 함께, 감염병 예방,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 등에 대한 통합 홍보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중구보건소 정한숙 소장은 “장기기증에 대한 구민 인식개선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기기증 희망 등록 신청은 중구보건소 및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3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전통시장 화재와 시설물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이각균 부구청장과 경제산업과, 건설과, 안전관리과, 건축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전기·가스·시설 분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였다. 점검반은 가스용기 보관 실태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무허가시설·불법 적치물 유무,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 여건이 제대로 갖춰졌는지를 면밀하게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 또는 개별 점포에 통보해 조속한 시일 내 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서운중학교에서 계양경찰서와 협력해 학교(성)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관련 사이버상의 성폭력 등 신종 학교폭력 사안 예방에 초점을 맞춰 운영했다. 양 기관은 캠페인 이후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운영 방안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원스톱 협력체계 구축 ▶신종 학교폭력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밀도 있게 협의했다. 참여한 경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교육청과 좀 더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구축해 학교폭력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은 어느 한 교육 주체만의 노력이 아닌 모든 교육 공동체의 협력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학교 내외의 폭력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백령면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령면 주민자치회, 백령면, 백령초등학교, 북포초등학교, 백령중고등학교, 백령종합사회복지관, 백령청소년문화의집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백령면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에 있는 백령도는 맑고 깨끗한 해수면과 조화된 절경을 갖춘 곳이며, ‘심청전’의 배경이 된 지역으로 ‘효원의 섬’으로 불리며 효의 원천지이기도 하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이러한 백령면이 가진 지역적 특성과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이 백령에서 이웃과 함께 마을을 이해하고, 학교, 마을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마을 교육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백령면 지역주민과 학교가 협업해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을 교육 활동을 함께 계획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