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낙동강 생태공원 일원에 여름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생태공원(삼락, 화명, 맥도) 일원에서 다양한 여름꽃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화명생태공원 동원진교(대천천)를 건너 메타세쿼이아길에 가면 약 1.2킬로미터(km) 양방향으로 새하얗게 피어난 목수국과 나무 사이사이에 고개를 내밀고 있는 화려한 수국을 만나볼 수 있다. 삼락생태공원 내 8번 주차장과 9번 주차장 인근 연꽃단지에서는 수련이 물 위에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맥도생태공원 내 겨울 철새들 서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하중도 습지에는 대규모 연꽃단지가 조성돼 있어, 단지 내 조성된 보행길을 통해 더 가까이서 연꽃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달 말에는 삼락, 화명생태공원 내 도로변에서 형형색색 백일홍 등 계절을 대표하는 여름꽃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임재선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올해는 목수국 등 여름꽃이 더욱 아름답게 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들을 보며 가족들과 함께 휴식과 여가를 즐기길 바란다”라며, “우리 본부는 앞으로도 낙동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 서기를 만나, 상호 관심사와 향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다낭시 부산 방문단은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했으며, 이번 접견은 12일 오전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다낭시 관광 홍보행사에 참여한 후 시청을 방문해 이뤄졌다. 먼저, 박 시장은 산과 바다를 끼고 발전한 해양·관광도시로 유사성을 언급하며 다낭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박 시장은 이날 접견 전에 방문단이 참석한 다낭시 관광 홍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관광산업뿐 아니라 정보 통신 기술(ICT) 등 첨단산업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낭시의 이번 방문에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했다. 이어서, “다낭이 관광도시로 유명한 만큼 부산도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서, 지난해 세계적 여행전문 매체인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에서는 '방문해야 할 숨막히도록 멋진 25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영남권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남, 경북)가 참여하는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의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기관은 ▲부산시, 부산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테크노파크 ▲울산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테크노파크 ▲경상남도, 경상국립대학교, 인제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경상북도, 포항공과대(POSTECH), 한동대학교, 경북테크노파크 총 15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자체,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연계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에 정주할 원자력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함께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원자력 전주기를 포함하는 고급인력 양성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 원자력 기업(기관) 맞춤형 고용 창출 ▲지산학연 협업을 위한 초광역 공유 플랫폼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체결 기관 관계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보행자와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야간 운행 시 운전자의 시인성 강화를 위해 산복도로 일원에 LED 도로표지병을 부산 최초로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LED 도로표지병은 초량동 스카이웨이주차장으로부터 범일동 안창마을 입구까지 3.3km 걸쳐 설치됐으며, 구간 내 횡단보도 31개소에도 설치돼 보행자가 야간에도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운전자의 시인성도 좋아져 산복도로변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산복도로는 우천 시나 야간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았던 곳이었으나, 이번에 태양광을 이용한 LED 도로표지병 설치로 친환경적인 효과와 함께 원도심 동구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보행자와 운전자, 교통약자가 더욱 안전하게 걷고 운전할 수 있는 교통안전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범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범일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민관 기관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2024년 복지 정보 안내서와 홍보물품(파스)을 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알렸다. 또한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주민들에게 팥빙수와 떡을 나누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옥 범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창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복지 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었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는 2024년 상반기 좌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외부 집수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집수리 대상은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으로 1가구 당 최대 8백만 원(자부담 10% 포함)을 지원하는 보조금 사업이며, 2024년 상반기 총 35가구를 준공 완료했다. 특히, 관내 건설업체를 사전 모집하여 주민들이 사업자를 선택하고 시공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영세한 지역 건설업체에는 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지난 5일 김진홍 동구청장은 준공 완료된 35가구 중 10곳을 현장 방문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외부 집수리 사업을 통해 좌천동 일원 노후주택 밀집지 주민들의 거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좌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10일 현 청사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현 청사 활용 방안 지역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협의체는 주민과 구의원 등 36명으로 구성했으며, 청사 이전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고 현 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기구다. 지난 4월 26일 신청사 건립 공사가 착공식을 갖고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역협의체도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아이디어 공모, 설문 조사, 주민 포럼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4가지 도입시설 유형에 대해 설명했다. 4가지 유형은 ▷북카페와 워케이션 등이 있는 ‘복합 공유공간’ ▷상설 전시장과 팝업스토어 등 트렌디한 공간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플랫폼’ ▷대규모 공연장과 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종합문화예술회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과 주민편의시설이 있는 ‘복합 주차시설’이 그것이다. 참석자들은 4가지 유형 외에 주민편의시설, 도시공원, 주차시설, 랜드마크 시설물 건립 등 다양한 의견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는 오늘 7월 12일 금요일, '입법정책 개발포럼'의 제2차 연구세미나인 지역대학생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대학생들이 바라는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학생 맞춤 정책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은 연구단체 대표를 비롯해 강주희, 한지원, 최학철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동아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역대학생 5명이 함께했다. 강희은 대표는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중구는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에게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실질적인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중구의 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로 지역대학생들이 바라는 대학생 맞춤 정책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포럼 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장애아동발달지원센터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사업 성과 및 2024년 사업 추진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동구 내 보육·교육시설 대표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구 장애아동발달지원센터는 2023년 3월 개소 후 발달지연 의심으로 접수된 아동 38명 중 21명의 발달 전반에 대한 심층평가를 지원했다. 21명 전원(100%) 발달지연을 확인했고, 부모양육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심층평가 후 모니터링을 통해 평가 아동의 33%가 직접적인 재활치료 및 약물치료 개입을 하고 있고, 61%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변화했으며, 아동 전원이 발달에 긍정적 변화가 관찰됐음을 확인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 최초로 구에서 개소한 장애아동발달지원센터로 지역 내 아동들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발달지연을 조기 발견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재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 정보, 연계를 지원하는 등 조기 개입하여 아동의 발달지연 예방 및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에 힘썼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느린 아동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NH농협은행 부산지점은 지난 12일 부산 중구를 방문하여 300만원 상당의 생수 500ml 3,000병을 기탁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NH농협은행 부산지점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생수는 무더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유지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등에 소중히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