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우리동네 나눔가게 61호점(BHC 만덕역점)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사업은 만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홍보 활동을 통해 발굴로 이어지고 있으며, 각 가게의 특성에 맞게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BHC 만덕역점’에서는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3명에게 뿌링빅콜팝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영란 만덕1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문화예술플랫폼 만세갤러리에서 ‘사진작가 되기 프로젝트’ 작품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작가 되기 프로젝트’는 주민의 꿈을 응원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지원하는 특별 기획 프로젝트인 ‘꿈.다.시.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작가의 꿈을 가진 주민 15명이 ‘사진작가 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김수진 작가의 지도하에 완성한 작품들을 정식으로 선보이고 관람객과 만나는 자리로, 사진작가가 되고 싶었던 주민들의 꿈을 실현하게 해주는 기회의 장이다. 부산 북구뿐 아니라 부산 곳곳의 명소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이 전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7월 23일 오픈식 행사를 시작으로 총 30점의 작품들이 구포동에 위치한 문화예술플랫폼 만세갤러리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시회가 종료되면 북구 내 문화 소외공간에 작품도 기증할 예정으로 구민의 문화 감수성 향상 및 문화 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우리 구가 평생학습도시로서 주민들이 학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2024 해운대 대학가요제’가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대학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 부산시, 부산시의회, BNK부산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70․80년대 전국 대학생들의 가수 등용문이었던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한다. 역대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는 ▷이상우(슬픈 그림같은 사랑) ▷박선주(귀로) ▷이상은(담다디) ▷무한궤도-신해철(그대에게) ▷활주로-배철수(탈춤) ▷높은음자리(바다에 누워) ▷바다새(바다새) 등 수많은 가수를 배출했다. 한 시대를 풍미해 왔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국민 애창곡으로 불리는 곡들이 많다. 해운대의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행사는 지난 5월 25일 여의도 한강에서 열린 ‘2024 한강대학가요제’의 여름 버전이기도 하다. 오후 3시 사전 공연에 이어 참가자들이 강변가요제․대학가요제 역대 수상곡인 ‘그대에게’, ‘담다디’, ‘바다에 누워’를 함께 부른다. 오후 7시 2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본격적인 경연이 펼쳐지며, 8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선두구동 축제위원회는 오는 19일 두구동 죽전마을 연꽃소류지 일원에서‘제9회 연꽃 문화제’를 개최한다. 2016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연꽃 문화제’는 19일 오후 5시 연꽃소류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 전시, 체험, 먹거리 장터 등 알차고 다양하게 진행된다. 개막식에 앞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풍물놀이, 라인댄스 수강생들의 솜씨를 뽐내는 식전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홍법사 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과 화합을 다지는 주민 노래자랑, 선두구동이 낳은 가수 이탁 등의 축하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선두구동 공덕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보건소 이동건강체험터, 먹거리 장터, 연꽃 손수건 그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도 운영된다. 선두구동 연꽃 문화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지난 4월 주민들이 소류지 둑길에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사전 준비를 완료하고, 행사 전 연등·유등을 직접 설치하며 주민화합의 축제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기울이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관내 기업 대상 무료 컨설팅 사업 참여 희망업체를 모집(2차)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명은 ‘신중년 중소기업 안전+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신중년 퇴직자의 경력을 활용해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사업 수주, 경영, 재무, 회계, 산업안전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중년 컨설턴트는 총 3명으로 전직 은행, 대기업, 전문경영 컨설팅 업계 출신이며 상반기 컨설팅 및 상담 47건을 진행한 바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상반기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이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성장과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민선 8기 후반기, 발 빠른 시정 혁신과 체감 높은 성과 창출로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 엔진의 본격 가동을 위해 시의 모든 기관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조직개편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민선 8기 출범 2년,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본격 추진과 '부산형 인구정책 및 지역활력 증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시정 혁신과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현안 공유와 기관별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의 주요 분야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정책별 체감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향후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다. (글로벌 금융) 시는 세제 지원, 규제 특례 등 각종 혜택이 패키지로 제공되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6.25.) 후, 기업 지원, 특례 발굴, 기업 유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지역할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지역할인제는 부산시민이 지역할인제에 참여하는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의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제작·수입사가 50만 원을 할인해주고 시가 50만 원의 구매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다.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로 부산의 대기환경을 개선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구매보조금에서 총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 지역할인제에 참여하는 제작·수입사는 ▲현대자동차 ▲지에스(GS)글로벌 ▲일진정공 ▲이브이케이엠씨 총 4곳이다. 지난 6월 지역할인제 참여 업체 모집 공고를 통해 이들 업체를 모집했다. 지역할인제 대상 차량은 해당 제작·수입사의 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생계용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구매하는 택시 운전사,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할인제 대상 택시용승용차와 화물차를 구매하면 구매보조금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솔트룩스벤처스, (사)부산영상위원회와 오늘(15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솔트룩스 한국영화 르네상스 펀드' 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과 고병학 ㈜솔트룩스벤처스 대표이사, 강성규 (사)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영화·영상 펀드 결성과 부산 지역 관련 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솔트룩스 한국영화 르네상스 펀드'는 233억 원 규모로 결성 예정이며, 시는 부산 지역 영화·영상 산업의 육성과 지역 콘텐츠의 세계(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출자자로 참여했다. 올해 4월 한국모태펀드 영화계정 1차 정시 출자사업의 중저예산 한국영화 분야 운용사로 ㈜솔트룩스벤처스가 최종 선정됐다. 오는 7월 25일 결성총회를 통해 총 233억 원 규모(부산시 10억 원, 문체부 모태자금 115억 원, 운용사 ㈜솔트룩스벤처스 3억 원, 기타 민간기업 105억 원)의 펀드를 최종적으로 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는 1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시내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총 16곳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6곳은 다대포해수욕장, 동래시장, 자갈치시장, 비프 광장, 광안리해수욕장, 민락회타운 등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와 구·군, 외식업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안심식당 이용 안내 등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23 부산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출처: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맛집탐방(78.5%), 쇼핑(68.8%)을 주요 관광 활동으로 삼는 관광객들이 많은 만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음식점 위생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손 씻기 ▲세척·소독하기 ▲익혀 먹기 ▲구분 사용하기 ▲끓여먹기 ▲보관온도 지키기다. 아울러, 음식점 방문 시, 위생적인 조리 환경으로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이용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어린이들의 시원하고 알찬 여름을 위해 오는 7월 26일부터 '들락날락, 책과 놀이로 가득한 시원한 여름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은 15분 도시의 핵심 시설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올해 7월 기준으로 54곳이 개관해 운영 중이며, 42곳이 조성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시원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들락날락'을 방문해 특별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는 어린이들의 여름방학 기간(7월 26일 부터 8월 29일)에 2차로 나눠 '들락날락 방문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들락날락'을 알리고 경품 당첨의 기회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시 전역에 개소한 들락날락 방문 사진과 글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재 후, 들락날락 통합플랫폼 게시판에 인증 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