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고정산업단지 일원에서 적에 의한 드론 공격에 대응하여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시와 보령발전본부, 2대대, 7해안감시기동대대,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관계자 등 290여 명이 참여한다. 드론 공격에 의한 공중침투와 해상침투를 가정한 대응훈련으로 보령시 및 보령발전본부 지휘 통제 아래 기관별 대응능력 향상 등 역할을 수행한다. 국가 중요시설인 고정산업단지에서 드론 자폭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가상의 적 공격상황을 설정해 현장통제지원본부 구성, 인명구조 및 환자이송, 화재진압 및 피해복구에 이르기까지 관계기관 간 협업으로 상호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 능력 향상과 현장지원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은 적에 의한 시설 드론 자폭과 해상침투로 침투세력 격멸, 무인기 추락 화재 진압, 사상자 구호 등 민․관․군․경 합동으로 수습 복구활동, 상황종료 순으로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전시와 다름없는 실전 분위기 조성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집단발생 차단을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등 입소자 10명 이상의 관내 20개소 감염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대책 수립상태 확인 △방역수칙 준수여부 △환경 관리실태 △분무형 소독제 등 방역물품 배부 등 전반적인 방역실태를 집중관리한다. 아울러 감염취약 시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감염관리 예방교육과 홍성의료원에서 제공하는 감염관리 방역 안심 컨설팅을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 내 만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건강 고위험군은 코로나19 발병시 집단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시설 내 방역수칙 이행 및 환경실태 관리 등 철저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리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우리술에 관한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한국전통주연구소가 지난 17일 예산읍 산성리 337-3 1층(구 엽연초 건물)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강승규 국회의원, 방한일 충청남도의원, 장순관, 홍원표, 이길원, 김영진 군의원도 참석했으며, 한복려 궁중음식문화재단 이사장,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이사장, 윤진철 명창, 박시양 명고 등 여러 전통 문화계 거장의 참석과 축하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전통주연구소는 1999년 10월 설립된 국내 최초 전통주 교육기관으로 1987년부터 전국 가양주 발굴활동과 보존, 기록을 비롯한 맥이 끊긴 조선시대 가양주 527종을 재현하는 등 현재 국가 지정 우리술 교육훈련기관(제7호)으로 전통주 연구의 산실이자 대중화운동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에 오래도록 위치했던 한국전통주연구소가 예산으로 오게 된 계기는 한국전통주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을 군 단위 최초로 함께 개최하는 등 군의 전통주 산업 활성화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n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공공도서관이 오는 9월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책놀이, 인형극 등을 진행하는 ‘행복마실 어르신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마실 어르신 책놀이’ 프로그램은 군 공공도서관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의 일종으로 교통 및 신체 불편으로 이동이 어려운 독서 약자를 위해 도서관이 수요자를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능동적 도서관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프로그램 참여 기관 모집은 오는 27일까지며, 공공도서관 누리집 ‘도서관 행사-참가 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공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제2회 단양 시루섬의 기적 합창경연대회’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가온누리합창단’이 출전해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 대한불교 천태종 광법사가 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해 전국에서 12개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예술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오현주 지휘자와 장애인, 비장애인 등 총 27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합창단은 참가팀 중 유일한 장애인, 비장애인 구성 합창단으로 지정곡 ‘시루섬의 기적’과 자유곡 ‘그대에게’ 2곡을 열창해 지난해 제1회 대회 동상 수상에 이어 제2회 대회에도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합창경연대회에서는 자유곡 ‘그대에게’ 무대를 예산군치어리딩협회 티나 화이트팀과 합동으로 공연해 무대를 더 빛냈다는 설명이다. 장애인도 사회의 일부분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가온누리(세상의 중심이 돼라)’라는 고유어로 지어진 합창단은 2014년 3월 창단 이후, 충남장애인합창대회에서 금상 수상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실력을 드러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맨발 걷기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 산책로를 계림공원(원당동 894-17번지 일원)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맨발 산책로는 약 800m(폭 1.5m) 길이이며, 황토와 마사토를 5 대 5 비율로 섞어 조성했다. 또한, 맨발 산책로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세족장, 신발장, 황토휴게쉼터, 등의자, 급경사로 안전울타리를 설치했다. 맨발 걷기(어싱)는 체온상승, 혈액순환, 근육량 증가, 혈압 정상화, 불면증 해소 등의 효과가 있어 최근 많은 이들이 건강 증진을 위해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길 안전 수칙을 준수해 이용하기를 당부드리며, 계림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림공원은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 3월 충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 산업’ 스마트 공원 공모에 선정돼 스마트 가로등, CCTV 등을 설치하며 시민들과 더 친근한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4일부터 9월 3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 발굴을 진행한다. 당진시 고향사랑기부제란 당진시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개인이 당진시에 기부하면 당진시가 이를 당진의 주민 복리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로, 지정 기부는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것이다. 제안 자격은 당진시민뿐 아니라 당진시정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국민과 단체, 그리고 당진시 소속 공무원이다. 제안 대상은 사업별 1억 원 이하의 모금액으로, 1년 이내에 달성할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주민 참여와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기타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인 만큼 당진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9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송악농협(본점) 세미나실(반촌로 150, 송악농협 2층)에서‘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한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세무 상담으로 제5기 마을세무사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 배정형 세무사와 최봉현 세무사를 비롯하여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함께 운영할 예정으로 상담은 무료로 진행한다. 사전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전화 또는 방문(당진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접수자 우선 상담이 진행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현호 세무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민의 납세 고민 해결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 주고 계신 당진시 마을세무사분들의 열정 덕분에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이번 상담으로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과 관련한 시민 고충이 해소되고 가게 부담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세무 상담에서는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양희 세무사(반석 회계 사무소)와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무인회수기 4대를 추가 설치해 총 9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이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를 통해 총 334,000개의 투명페트병과 198,000개의 캔을 수거했으며, 이는 21.7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CO2eq)을 감축한 효과를 냈다. 또한 올해는 39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CO2eq)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인 회수기는 어름수변공원, 당진어시장, 당진터미널, 당진스포츠문화센터, 한마음공원에 설치되어있으며, 이번에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옆 서문공원을 비롯해 송악스포츠문화센터, 합덕읍 교동1리 마을회관 앞, 고대면 당진종합운동장에 확대 설치했다.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원순환 로봇이며 1인당 하루 최대 50개까지 반납할 수 있으며 수거된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어 2,000점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민들은 ‘수퍼빈’앱을 이용하여 포인트 현금 환급을 비롯해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위치, 기기 사용 가능 여부, 이용자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추석맞이 예초기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운 여름철에는 예초기 사용 시 집중도가 떨어져 작업 중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혼자 작업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구조가 어려워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예초기 안전 사용 교육은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비교육과 더불어 안전한 사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은 관내 농업인과 귀향객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일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농업기계 교육관에서 진행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은“추석맞이 예초기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사고 없는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