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2일 복지통장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는 우리동네 관심더하기‘안심 동행’을 실시했다. 이 날은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하고 안부확인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안내했으며, 주민 동향파악을 통한 불편사항 및 환경정비 대상지를 점검했다. 특히 도심 미관을 저해하는 소공원을 대상으로 풀베기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도 실시했다. 매월 1회 실시하는 ‘안심동행’은 관할 통장을 비롯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직원이 관내 순찰을 통하여 보건복지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주민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현장확인 후 처리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무더위 날씨에도 안심동행에 함께 참여해 주신 통장님과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는 사업들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플라스틱 제로 영도를 조성하기 위하여 『영도 플라스틱 free 라이프 체험단』을 선정하고 지난 12일 체험단 교육을 실시했다. 『영도 플라스틱 free 라이프 체험단』은 2020년 부산시 최초 ‘플라스틱 제로 도시 영도’를 선포한 영도구에서 환경오염을 줄이고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선도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선정했다. 체험단은 7월부터 9월까지 친환경 키트를 활용하여 개별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체험에 활용할 4만원 상당의 체험 키트는 무료로 제공되며, 천연수세미, 곡물 설거지바, 천연 라텍스 고무장갑, 천연비누 등 8종의 다양한 천연용품 및 다회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 완료 후 체험수기를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날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1회용품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제로웨이스트의 개념과 실천방법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번 체험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굳은 실천의지를 다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우리구는 향후에도 환경 오염과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소통공감실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만난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과 지역 늘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박이숙 이레지역아동센터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지역 보살핌 늘봄 활성화 방안, 지역 보살핌 서비스 질 제고, 각종 돌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센터 관계자들은 ▲교육청·지자체·지역 늘봄기관 간 소통 강화 ▲지역아동센터 홍보 강화 ▲지역 늘봄기관 자료 공동 제작 등을 제안했다. 한 참석자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소통에 나서 주신 부산교육청에 감사드린다”며 “부산지역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센터들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촘촘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상 문화 축제인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어제(1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영화의전당 및 중구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어제(14일)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5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시상식은 ▲제작지원 선정작 발표 ▲영화포스터그림 공모전 시상 ▲초청부문 ‘마음의별빛상’ 시상 ▲경쟁부문 ‘레디~액션!’의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350명이 넘는 관객들이 영화의전당 중극장을 가득 메운 올해 시상식에서는 치열한 심사를 거친 총 15편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경쟁 부문인 ‘맑은바람상’에는 ▲박기쁨, 오연서(인천 단봉초등학교) 감독의 '코스프레' ▲우주현(고양 화정중학교) 감독의 '가가호호' ▲강건(경기예술고등학교) 감독의 '우리가 그곳에 닿을 수 없다면'이 선정됐다. 특히, 강건 감독의 '우리가 그곳에 닿을 수 없다면'은 ‘아시아타이업상’과 ‘맑은바람상’에 모두 선정돼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한편, 올해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민선 8기 후반기, 부산의 전 공공부문이 혁신의 파동을 일으켜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 엔진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조직개편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민선 8기 출범 2년,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본격 추진과 '부산형 인구정책 및 지역활력 증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시정 혁신과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현안 공유와 기관별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의 주요 분야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정책별 체감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향후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글로벌 금융) 시는 세제 지원, 규제 특례 등 각종 혜택이 패키지로 제공되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6.25.) 후, 기업 지원, 특례 발굴, 기업 유치 기반 조성, 산학 연계 인력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2일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동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하고 행복나눔봉사단에서 가정에 직접 설치를 해드리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김광준 위원장은“어려운 이웃들이 선풍기 바람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우리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주민과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복천사 주지 혜진스님은 지난 13일 복천사 주지 취임식에서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혜진스님은 “영도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도를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영도구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학생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7월 20일과 27일 유아교육진흥원에서 3세부터 5세 유아 40가족을 대상으로 ‘리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헌책을 재활용해 팝업북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유아의 독서습관 형성과 환경 및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다양한 팝업북 형태를 소개하고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무대북, 팝콘북, 터널북 등 팝업북을 만들며 가족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6일 오전 11시부터 19일 오후 3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아교육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책에 몰입하는 독서능력을 키워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23일까지 구포도서관에서 초등학생 84명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습과 체험을 통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구포도서관은 학년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초등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만나는 세계문화 여행 ▲보드게임으로 수학 교과서 개념 읽기, 초등 3, 4학년은 ▲Global Kids(영어와 함께 세계문화탐험) ▲문해력을 키우는 교과한자, 초등 4학년부터 6학년은 ▲질문과 토론의 하브루타 여행 ▲케리커쳐와 나만의 팝아트초상화 그리기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포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학생들이 이번 여름방학 동안 구포도서관의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초학력을 높이고, 책과 도서관을 더욱 친밀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18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24팀을 대상으로 명장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명장도서관에서 여름나기’ 독서체험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가족이 책을 함께 읽고, 도서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파도의 하루’를 읽고 글라스아트 바다 무드등 만들기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읽고 씨글라스 바다 그립톡 만들기 ▲‘여름빛’을 읽고 여름향기 디퓨저 만들기로 구성했다. 참여 희망자는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는 2인 1조(부모 1명, 자녀 1명)로 할 수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명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올여름 부산 가족들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