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횡성군)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3월 28일 시행된'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도내 17개 지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교육활동 보호 기본 계획 안내 △개정 2024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톺아보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사례 안내 등을 진행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활동을 더욱 보호하는 계기가 되어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구치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수용자들을 위한 기부품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12일에는 충주구치소 교정협의회 불교분과에서 콩백설기 550개를, 기독교분과는 바나나 1,100개 및 귤 600개를, 해정스님 등 관음봉사단에서 컵라면 600개를 기증했고, 13일에는 충주구치소 교정협의회에서 송편 540팩, 컵라면과 과자 등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사회의 온정을 전하고 마음에 위안을 얻어 건강하고 활기찬 수용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김승 소장은“수용자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용자들의 심성순화 및 건전한 사회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부평6동은 13일 부평구상인연합회·소상공인연합회 등으로부터 명절맞이 도시락 5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전·떡·과일 등 명절 음식은 5곳(부평구 상인연합회·소상공인연합회, 인천 가치가자 봉사단·곰두리봉사회, 동그라미 봉사단)에서 준비했다. 이들은 음식을 담아 도시락 50개(약 100만 원 상당)를 직접 포장했다. 기부받은 도시락은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대진 부평구 상인연합회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정을 나누고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늦더위에도 어려운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명절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한 번 더 잘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9월 13일 새롭게 조성한 미로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갖고 임시 운영에 돌입한다. 미로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장 18홀 규모로, 사무실, 휴게실, 창고, 퍼걸러 등을 갖추고 미로면 무사리 산62-10 일원에 조성되었으며, 총사업비 21억 원이 투입되었다. 개장식 행사에는 주요내빈을 비롯해 3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박상수 삼척시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지고 파크골프협회와 시공사에 생활체육 활성화 유공에 대한 시상 및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이어서 주요 내빈들이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했으며, 시타행사를 통해 미로 파크골프장의 흥행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2024년 추계 동호인 생활체육대회’가 열려 9개 클럽 선수 144명이 참가하는 대회가 열리며 이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미로파크골프장이 오늘 개장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라며 “올해까지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2일 독거 어르신 19명에게 정서지원을 위한 ‘인(人)사이드 추석’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람들과 함께하는 추석 안으로’라는 의미가 담긴 희망꾸러미는 추석을 맞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의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희망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하거나 제조한 즉석 두부, 볶음김치, 과일과 희망 메시지로 구성됐다. 한 어르신은 “추석에 챙겨주는 사람이 없는데 이렇게 신경 써줘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즐거운 명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장은 “어르신께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명시 ‘업사이클 창업경진대회’가 지난 6일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업사이클 및 친환경 분야 시제품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총 상금 3천900만 원을 걸고 진행됐다. 대회는 총 93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 팀을 참가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두 차례 창업 교육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점검하고 경진대회에 활용할 IR 자료 및 프레젠테이션 컨설팅을 받았다. 오프라인 그룹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 간 사업 네트워킹도 활발히 진행했다. 이후 경진대회는 창업 아이템, 친환경성 등을 기준으로 예선과 본선 심사를 진행했으며, 본선에는 업사이클과 투자 전문가 및 ‘시민평가단 10인’도 심사에 참여하며 각계각층의 평가를 반영했다. 대회 결과 ‘굴패각 업사이클 친환경 제설제’를 제조한 ‘㈜쉘피아’가 대상을 수상하며 1천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최수빈 ㈜쉘피아 대표는 “쟁쟁한 경쟁자들 속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사업 계획을 고도화하고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유익하고 뜻깊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오산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5포씩를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각각 기탁했다고 전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은 각 동을 방문해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들과의 정담회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 단체가 협력하여 나눔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강진화 회장은“작은 나눔의 실천이지만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회 산하 총11개 단체, 56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단체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및 저출산 극복 캠페인, 투명페트병 수거 등 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면 모범적인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토지) 15만7천750건, 443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과세하는 세목이다.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의 재산세가 부과되며, 주택분 중 재산세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지난 7월에 일시 부과됐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자동응답 시스템(ARS, 142211),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 편의 제도를 이용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올해는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 신청 시 최대 1천600원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므로 적극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자 위주의 세무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명절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을 맞아 홀로 지내시거나 소외된 저소득대상자를 위해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하는 특화사업 명절맞이‘해뜰 선물꾸러미’사업을 수년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관내 위치한 오색시장과 협력하여 시장 내에서 선물꾸러미(소고기 국거리, 사골국, 반찬 3종)를 구입하여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추석을 맞이해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명절 음식을 직접 전달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추석 명절 선물을 받은 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내 가슴이 흐뭇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우기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색시장에서 엄선한 신선한 식료품들을 담아 따뜻한 말과 함께 우리 위원님들과 잘 전달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추석선물을 전하며 온정을 나누는 ‘일촌맺기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일촌맺기 사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독거노인들과 일촌을 맺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인적안정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주 1회 유선 전화를 통한 안부를 확인하고, 월 1회 방문해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독거노인 35명의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 인사와 함께 추석선물 꾸러미(참기름, 송편, 갈비탕 등)를 전달했다. 또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건강 상태 등도 확인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모두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가 확산돼 주변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