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의림지 솔밭공원 내에 반려견 배변봉투함 2개를 시범 설치했다고 지난 9일 전했다. 배변봉투함은 최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반려견과 함께 의림지 솔밭공원을 찾고 있는 가운데 배변봉투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견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결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배변봉투함을 설치함으로써 간혹 발생하는 견주와 반려견을 동반하지 않은 일반 시민과의 갈등을 완화하고 쾌적한 솔밭공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1월 덕산면 도전리를 시작으로 총 6개 마을 소외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60회차에 걸쳐 진행한 미디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특히 올해 교육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진 촬영을 통해 자신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상반기 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풍경과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내어 ‘두근두근 사진관’전시를 통해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처음엔 카메라 사용법이 어려웠지만, 차근차근 배워가면서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내가 찍은 사진이 전시되어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게 큰 기쁨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성 상임이사는“디지털미디어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문화 향유에 소외되시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하반기 전시도 준비 중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 문의 및 사진 전시에 관한 문의는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연락하면 자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제천시립의병도서관에서 ‘의병 역사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들을 기리는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모래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을 비롯해 샌드아트 체험, 의병 사진 찍기 체험(내가 바로 제천 의병이다), 의병 역사 퀴즈 맞히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모래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은 우리 지역 의병의 역사를 기반으로 구성하여, 공연을 감상하는 어린이나 시민들에게 제천 의병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 할 계획이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제천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역사적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역사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도서관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오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열람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752필지이며, 열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 열람이 가능하다. 기간 내 해당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확인 및 가격균형여부 등 가격의 적정성에 대하여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후 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토지와 관련된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및 지방세(재산세, 등록세 등)는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되어 현재 열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1970-80년대 지붕재로 집중 보급됐던 석면 슬레이트의 위해성이 밝혀지면서 석면비산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를 막고자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지붕재에 대하여 철거 및 처리비용과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비용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0억 6,716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224동, 비주택 33동, 지붕개량 16동 등 총 273동에 대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주택 207동, 비주택 31동, 지붕개량 7동의 신청을 받아 철거했다. 잔여물량은 주택 17동, 비주택 2동, 지붕개량 9동에 대하여 선착순 모집 중이다. 슬레이트 주택철거 비용은 1동당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창고, 축사, 공장 등의 비주택 철거비용은 540만 원, 지붕개량은 동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철거 비용 한도 초과 부분과 지붕개량 대상자가 아닌 경우 지붕개량 비용은 건축물 소유자 부담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9일 지역 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창의과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알고리즘을 익히고 코딩의 기초를 배우며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11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진행된다. 저학년 대상 교육은 △알고리즘을 배우는 컬러카드 코딩 △3축 가속도 센서를 활용한 모션 인식 코딩 △직접 선을 그려 로봇을 조종하는 라인트레이싱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학년 대상으로는 큐브를 이용해 나만의 로봇을 만들고, 자기가 만든 로봇을 조종해 보면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김병노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SW-AI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로봇코딩 프로그램’ 외에도 창의&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가족프로그램, 청소년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종합운동장 준공을 기념해 열린 '2024 증평군수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증평종합운동장을 포함한 3개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서울과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의 초등학교 축구클럽 70개 팀, 8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증평종합운동장에서 첫 번째로 치러진 전국대회로, 군은 대회 준비부터 많은 정성을 기울이며 선수와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버스킹 공연, 프리마켓,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한 버스킹 공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프리마켓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좌구산 휴양랜드 명상의 집에서 꽃차 시음, 족욕 체험, 천문대 관람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가 주관한 지체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명랑운동회)가 8일 진천군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들의 체력 증진과 소통의 시간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강선 진천군의회 부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약 200명의 장애인과 가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고장구 등 식전 문화공연으로 시작해 주요 인사 축사,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시상, 체육행사, 경품추첨 등이 펼쳐졌다. 최규화 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조화로운 일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활동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군은 2024년 제6기 진천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8일 정통힐링존에서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수료식 포함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처음으로 도시재생을 접하는 사람도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의 이해와 주민의 역할 등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와 기념 촬영, 특강, 라운드 테이블 등으로 진행됐으며, 총 1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진천읍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 유재윤 위원장은 “도시재생과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이 주민참여의 윤활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희연 진천군 통합중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주민들의 필요와 요구가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덕산청년회가 주관한 ‘제2회 한천천 탐방축제’가 9일 덕산읍 구말문화센터 광장과 한천 탐방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덕산읍 주민들이 함께 모여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하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참여자들이 음악에 맞춰 가벼운 준비 운동을 하며 시작됐고 주민들은 한천 탐방로를 따라 왕복 약 2.7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참여자들이 질서 있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며, 모든 이들이 높은 안전 의식을 보여주며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정학교 덕산청년회 회장은 “덕산읍 주민들이 화합하며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콘텐츠로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