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수해복구 등 도민의 관심이 높고,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최동석 본부장은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사업 및 수해복구 현장 등 17개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 및 도민과 소통했다. 주요 방문 사업장은 △국도29호 나발티고개 생태이동통로 설치공사 △국도40호 성주도로 수해복구 공사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건립공사 △부여 주교천 지방하천 정비공사 현장 등이다. 최 본부장은 현장에서 소통하며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해 대응책과 더 나은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건설현장 및 도민의 안전을 위해 공사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강조했다. 최 본부장은 “도민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등 사업이 예정된 기한 내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힘쎈충남이 민선8기 4년 차인 내년, 가시적인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그동안 설계한 50년, 100년 미래 사업의 결실을 맺으며 대한민국의 힘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충남의 새 역사를 작성할 새로운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 정책 추진 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도 협력관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정책특보, 공공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실국원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실국원별 내년 주요 신규 사업을 보면, 기획조정실은 △충남 라이즈 사업 본격 추진 △충남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 등을, 자치안전실은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다각적 체납 징수 활동 강화 △충청남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등을, 소방본부는 △지능형 차세대 119 신고 접수 플랫폼 구축 △대용량 배수차 및 배수펌프 도입·배치 △119 구조견센터 신설 등을 내놨다. 산업경제실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 모듈러센터 구축 △디스플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서천군을 찾아 호우피해 주민에 써달라며 적십자를 통해 48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세탁세제, 락스 등 생필품과 식료품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기탁식에 참여한 안성하 보령서천지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난 7월 16일, 23일, 30일, 3회에 걸쳐 진행한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의 성과공유회를 8월 20일에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충남사회혁신센터,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선문대학교 LINC 3.0 사업단, 호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공동주관·주최한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 성과공유회에서는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 관계자 및 주민 주체들이 함께 만들어낸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후속 프로젝트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온양온천 원도심의 어둡고 조용한 골목길 문화를 건강한 체육 활동으로 변화시키는 ‘만보 방범대’는 주민참여 평가를 통해 최우수 아이디어로 뽑혔으며, 이는 충남사회혁신센터가 진행하는 온양온천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온양온천 0교시’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침과 저녁 시간 동안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으로 북적이는 변화된 동네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주민들의 생생한 지역 생활정보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14시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비밀 안전반출 훈련을 실시했다. 비밀 안전반출 훈련은 교육지원청이 전쟁시 적의 공격으로 파괴됐을 경우 행정기능 유지를 위하여 전쟁 수행에 필요한 기밀서류 및 주요 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비상사태시 중요기록물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최근 유해 화학물 유출과 더불어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방독면 착용 요령을 정확하게 익힘으로써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20일 충남도청 및 충남교육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에는 충남교육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했으며, 교육위원회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과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 등 교육위 의원도 함께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후 충남도청 전시종합상황실 방문에는 정광섭 제1부의장(태안2·국민의힘)과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이 함께 직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대비태세 업무를 수행하는 통합 훈련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 홍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가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이라며 “이번 을지연습이 국가 위기 대응과 지역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20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충청남도 내 고등학교와 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장애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충청권의 나사렛대학교, 강동대학교와 경기권의 한경국립대학교, 안산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발달장애인 입학 학과가 설립된 5개 대학이 참여하여, 대학별 입학 요강과 관련 학과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맞춤형 입시 상담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지원이 이루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예술적 재능이 있지만 장애로 인해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련 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충남교육청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의회는 20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2024년 을지연습’을 진행하는 시청 대회의실을 방문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연 1회 실시하는 정부 주관 비상대비훈련이다. 이에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의회 14명의 의원들은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하여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했다. 조동식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제 상황에 준하여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남은 훈련기간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0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1층 스마트홀에서 ‘사랑을 주는 봉사, 행복을 받는 우리’란 주제로 2024년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수요처 관리자들의 이해 능력과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산시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는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의 김은영 전문위원이 초빙되어 ▲트렌드로 본 자원봉사,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자의 인권과 권리, ▲자원봉사자와의 협력적 소통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교육 후에는 수요처 관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요처 간의 소통을 도모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자원봉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수요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이 찾고 싶은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아산시도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수요처인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인옥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 부역 혐의로 학살된 천안지역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이 시작됐다. 천안시는 20일 희생자 유해가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직산읍 군동리 산 9-1번지 일원에서 발굴의 시작을 알리고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을 위로하고자 개토제를 개최했다. 직산읍 군동리 일대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원회)가 천안지역 부역 혐의 민간인 희생자 유해 매장지로 추정한 곳으로, 군동리 산 9-1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희생자 유해발굴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희생자 유해 발견 시 유해의 신원을 밝혀내는 체질인류학적 분석 등을 거쳐 세종시 추모의 집에 유해를 안치할 방침이다. 천안지역 부역혐의 민간인 희생사건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1950년 9월부터 1951년 1월까지 성환·직산지역 주민이 인민군을 위해 부역했거나 부역자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경찰에 의해 학살된 사건이다. 시 관계자는 “‘1951년 1월경 사이렌이 울리면 경찰이 민간인을 데리고 직산초등학교 뒷산으로 끌고 가는 것을 보았다’는 증언을 바탕으로 옛 금광굴 터 인근에 유해가 있을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