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 교통 편의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시청·경찰·소방 공무원과 군부대 장병, 지하철 역무원, 버스 운수종사자 등을 직접 찾아가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창우동 소재의 하남시버스차고지와 상산곡동에 위치한 하남공영차고지, 관내 4개 지하철 역사를 방문해 안전한 운행을 위해 힘써준 버스 운송종사자들과 역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비상근무 중인 하남시 8개 부서와 관내 군부대를 비롯해 하남경찰서와 감일119안전센터 등 경찰·소방 공무원들의 근무지 11곳을 일일이 방문해 격려하고,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16일에는 이른 새벽 창우동에 소재한 하남 쓰레기 적환장을 방문해 환경미화원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이어 햇살병원과 심야어린이병원인 하남이엠365의원과 365굿닥터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 연휴 비상 진료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감일로약국·바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2023년 이후 위촉된 80여 명의 신규 통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일과 12일에 2024년 신규통장 현장견학을 2회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G타워, 인천시립박물관, 삼호현을 방문해 인천과 연수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과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신규통장들과 구청장의 민선8기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는 신규위촉 통장 현장견학 외에도 ▲통장 소양 교육, ▲우수통장 문화체험, ▲통장 한마음 직무연수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견학지 중 인천시립박물관은 1946년 4월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1990년 연수구 옥련동으로 이전해 34년째 중흥기와 정착기를 보낸 지역의 핵심 문화시설이다. 하지만 인천시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계획으로 박물관 부지와 건물이 매각될 예정이라 신규통장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연수구 역사와 함께 해 온 인천시립박물관 매각계획에 반대운동에 동참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인천시립박물관 매각은 지역 사회와 공공성을 염두에 두고 깊이 있는 활용방안 논의가 필요하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옥련2동, 동춘2동 등 각 동 행정복지센터들이 지역에서 활동중인 통장자율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통장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통장자율회원 25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 제도 관련 이론과 사례를 통한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소관 동영상 교재를 활용해 통장의 역할과 긴급복지 신고의무자로서 신고 의무에 관한 제도, 긴급지원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및 보호 절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동춘2동 행정복지센터도 지난 4일 통장자율회를 대상으로 전시 상황 주민 계도, 전략자원 동원 등 민방위 대장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 안보의식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일에도 동춘3동 행정복지센터가 동 행정복지센터 강의실에서 통장자율회 28명을 대상으로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는 ▲폭력의 개념 및 특성 ▲폭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 등에 대해 실제 피해사례를 다루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를 준공했다. 또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군민들의 복지와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화천군 가족센터도 같은 곳에 개관했다. 화천군은 지난 13일 화천읍 하리에서 산천어 주차타워 및 화천군 가족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건물은 지상 1~4층은 주차장, 5층은 가족센터로 활용된다. 주차공간에는 모두 135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고, 전기차 충전시설도 설치됐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지난 2018년 화천읍 하리에 지상 5층 규모, 차량 161대가 주차할 수 있는 선등거리 주차타워를 준공한 바 있다. 화천읍 시가지에 2개의 대형 주차타워가 건립됨에 따라 장날이나 주말, 시내 교통 혼잡 현상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우선 산천어 주차타워를 무료로 시범 운영 후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다만 공휴일과 국경일, 산천어축제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요금은 최초 1시간까지 무료, 이후 매 30분마다 500원이 징수된다. 1일 주차비는 5,000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7일 홍주읍성 여하정 일원에서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2024 추석맞이 콩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콩쿨대회에는 5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음악을 즐기며 열대야 무더위를 날렸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서울국제웹페스트와 여수국제웹페스트 어워즈’에서 웹드라마 '길고 짧은 건'으로 우수상과 베스트 촬영상을 각각 수상하며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국제 웹드라마 어워즈 2관왕을 달성했다. '길고 짧은 건'은 9월 6일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된 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수국제웹페스트 어워즈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76개국 1천 306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3개 부문 53개 시상이 진행된 가운데 공공기관으로는 여수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 단 2기관만 수상하여 더 뜻깊은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길고 짧은 건'은 앞서 9월 5일 열린 제10회 서울국제웹페스트 어워즈에서도 베스트 촬영상을 수상했다.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세계 30개국과의 네트워크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큰 규모의 웹시리즈 영화제로 29개 수상작품 중 '길고 짧은 건'이 이름을 올렸다. 총 7편으로 구성된 '길고 짧은 건'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교육청 최초로 선보인 1일 1쇼츠 웹드라마로 반짝 스치듯 지나가지만 인생 가장 찬란한 순간, 미성숙과 성숙, 중간 그 어디쯤에 다시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서울소방재난본부는 13일 저녁 발생한 서울지역 119 신고 접수 장애 상황을 19분만에 복구했다고 밝혔다. 장애시간 동안 미접수된 신고는 총 129건으로 장애 복구 후 개별 연락을 통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모두 특이사항이 없는 비긴급 건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금번 장애는 긴급구조 표준시스템 내 네트워크 분배기에서 데이터 패킷 멈춤 현상으로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20시 27분 장애 발생 인지 후 31분경 ‘긴급상황 시 112로 신고해달라’는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되도록 조치했다. 또한 장애 발생 약 19분 후인 20시 46분부터는 신고시스템이 복구되어 119 신고시 접수자가 수기로 신고자의 위치 등을 파악해 상황을 처리했다. 이후 21시 15분에 완전 정상화되면서 신고자 위치 등을 자동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전환, 현재는 정상 가동 중이다.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한 19분 동안 119에 미접수된 신고는 총 129건이며 장애 복구 직후인 20시 48분부터 신고자들에게 전화로 회신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모두 비긴급한 상황인 것으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서울시는 지난 9.5 팔레스타인과의 월드컵 지역예선 이후 언론에서 보도된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와 관련하여 월드컵경기장 잔디보호를 위해 2025년부터 콘서트 등 문화행사에는 그라운드석 판매를 제외하고 대관을 허용할 계획이다. 그간 하이브리드 잔디 도입,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잔디관리시스템’ 도입, 보식용 예비물량 확보를 통한 신속복구체계 구축 등 잔디보호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최근 기록적인 폭염 등 기상 이변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그라운드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대관방침을 변경할 예정이다. 콘서트 등 문화행사 대관을 금지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국내외에서 K-Pop 콘서트 관람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있고, 현재 서울에 2만명 이상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연장이 없는 상황이어서 그라운드석 판매를 제외한 부분 대관만 허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조성되어 있는 한지형 잔디(생육적온 15~24℃)의 특성을 고려하고, 금년과 같은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하절기에는 잔디사용을 자제하도록 관련 기관과도 협의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서울시는 ‘서울 마이 소울’ 브랜드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견과류 전문기업 바프(HBAF)와 공동 개발한 ‘서울아몬드’를 지난 10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지난 14일에는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로, 서울시 캐릭터인 ‘해치’ 인형탈과 바프의 캐릭터인 ‘허니버터아몬드’ 인형탈이 매장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만나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합동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일산에서 방문했다는 구모 씨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아이들이 해치와 아몬드 인형탈과 사진을 꼭 찍고 싶다고 해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고, 양천구에서 찾아온 박모 씨는 “서울시에서 굿즈를 만들었다니 그 시도가 신선하고 새롭다.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아직 준비 못 했는데 추석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일본에서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명동을 지나가다 방문했는데 귀여운 캐릭터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재미있었다. 한국 관광 기념품으로 사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아몬드’는 서울을 넘어 K-문화로 자리 잡은 ‘한강공원에서 치킨 먹기’에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15일 오전10시 기준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및 서울 방문객 보호,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을 해나간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번 폭염특보는 지난 9.12일 해제 이후 사흘 만에 발표되어, 올여름 계속되는 폭염의 위력을 드러내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서울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로 올라가며 며칠간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했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활동 관리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냉방‧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폭염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며 서울시와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