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13일 새로운 상징물(CI)을 규정한 ‘장수군 상징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공포‧시행한다. 군은 작년 디자인 공모를 통해 결정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대표상징물 제작 용역을 착수했고 전 국민 선호도 조사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대표 상징물(CI)을 개발했다. 새로운 대표상징물(CI)은 세 가지 대표색상을 사용하여 첫물과 청정 산악지역의 고장, 대한민국 대표 레드푸드의 고장, 생태관광·산악레저·생명산업의 ‘으뜸 장수’를 형상화했다. 장수 그린으로 표현된 산의 형상은 청정자연과 고원지역을, 장수 블루로 그려진 두 갈래 물줄기는 금강과 섬진강의 상류수원 ‘물의 으뜸고장’을, 로고에 포인트로 들어간 장수 레드와 그 속의 씨앗 모양은 대한민국 대표 레드푸드의 고장을 의미한다. 군은 조례가 공포,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응용디자인을 담은 디자인표준화 규정집을 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각종 홍보물, 유튜브, SNS 등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새 대표상징물(CI)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12일 장수역사전시관에서 국보순회전 개관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는 신라금관총에서 출토된 금관(국보)과 금허리띠(국보) 그리고 이사지왕명칼 3점의 교과서 속 유물에 대한 특별전시이다. 해당 특별전시는 국립익산박물관과 장수군이 공동 주관하며 12월 1일까지 약 3개월 간 장수역사전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당일은 휴무이다. 특히 장수지역은 그동안 신라와는 무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나, 얼마전 국가사적인 침령산성 인근에 자리한 춘송리고분군 발굴조사를 통해 신라무덤이 확인돼 신라의 역사성과 연관된 이번 특별전시의 의미가 남다르다. 춘송리고분에서 출토된 공명악기인 “훈”을 비롯해 신라토기 22점이 함께 전시된다. 12일 개관식에는 국립중앙박물관장(김재홍)을 비롯한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했으며 케이엠즈모델라인(대표 김황미)과 주리화한복(대표 주리화)의 콜라보로 탄생된 한복패션쇼와 김소영 작가의 붓글씨를 이용한 “장수, 역사의 훈풍이분다.” 캘리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군수, 산업건설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관련 실과장 등 총 17명이 참석했으며, 신양면 신양리 일원에 조성되는 임대형 스마트팜 설계에 관한 중간보고 및 토론을 실시했다. 신양면에 조성되는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5년까지 부지면적 3㏊에 스마트팜 2㏊를 조성하고 청년농 12명을 선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큰 비용이 투자되는 사업인 만큼 청년 농업인이 시설에서 농작물을 재배할 때 이상이 없어야 한다”며 “특히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시간을 들여 신중히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모든 설비는 전기로 작동되어 예비전력 시설이 없으면 유사시 막대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다”며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설계에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호 산업건설국장은 “스마트팜과 관리동의 배치와 농산물 운방차량 등의 선회공간이 충분히 확보돼야 한다”며 “효율적인 동선이 나올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12일 소비자시민모임 충청남도지회 부설 소비자 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한 제2기 소비자 정보대학에서 지역단체장 초청 강사 자격으로 “천안시의회 소개”에 대하여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신미자 소비자시민모임 지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오늘 특강은 그동안 시민들이 시의회가 어떻게 구성되고 어떤 일을 하는지 등을 문답 형식으로 제작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특히, 김행금 의장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지금의 출산 지원 정책만으로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 할 수 없다는 인식하에, 지방세 수입 중 담배 세입 500억원을 출산 장려를 위해 전액 편성하여, 지속적인 출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평소 생각을 밝혔다.” 다만 전국적인 지방 소멸 위기에도 불구하고, 천안은 인구가 소폭이나마 계속 증가세에 있고, 더 눈여겨 볼 만한 점은 동남구 인구와 세대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는 바로 동남구 원도심 위주의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로 인해 조금씩이나마 동서 간의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순창군지회에서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과 소외계층 이웃 150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나눔 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순창군지회(회장 소명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150인분의 부침전와 송편을 만들고, 11개 읍면의 독거 어르신이나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며 추석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소명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순창지구협회장은“추석에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었다”면서“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3일 미추홀구 숭의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치안 강화를 당부했다. 전경애 의장은 “항상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범죄 예방과 지역 치안 유지에 각별한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규철 부의장도 “명절 기간에는 각종 사고와 사건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찰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치안 안정과 주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치안 현황을 점검하고,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숭의지구대는 미추홀구의 주요 지구대로, 지역 범죄 예방과 사건사고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안전한 명절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다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백령청소년문화의집(과장 안성수)은 지난 10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와 청소년진로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강사연계, 진로교육 자료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은 백령도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강사 연계를 추진하여 체계적인 진로교육 지도에 대한 제공할 계획으로 백령도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에 대해 더 나은 방향을 탐색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령청소년문화의집 안성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령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백령도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는 기존 축적된 진로교육 자료 및 경험을 바탕으로 백령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일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강숙 전문강사가 갑질행위, 청탁금지, 이해충돌방지 등을 주제로 법령과 사례를 설명하며 진행되었으며 해당 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혀 청렴의지 확립을 위한 리더의 기본과 자질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참석자들은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약하면서 정직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청렴의식의 내재화를 확고히 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여, 투명한 옹진군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교육은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옹진군이 될 수 있도록 간부공직자들부터 먼저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20일부터 어린이(생후6개월~13세)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국가 지원사업으로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생후 6개월 된 아이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임신 전 기간) 등이다. 생후6개월~13세 이하 어린이는 9월20일부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하며,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10월2일부터 2025년 4월30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기관은 관내 보건(지)소, 진료소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에 접종이 이루어지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백신주가 포함된 4가 사백신이며, 10월 예정 중인 코로나19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이천시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관내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게 직접 찾아가 수거한 겨울 이불과 겨울 의류 등을 깨끗이 세탁하여 전달했다. 이는 백사면 마을복지계획의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백사 빨래방’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취약 가구를 발굴하여 이들에게 겨울 이불과 겨울 의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 이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25가구에게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김명진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 가운데 직접 겨울 이불과 의류를 세탁하기 어려운 가정에 깨끗하게 세탁하여 전달해 드릴 때 그분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정호 백사면장은 “집집 마다 찾아가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하여 직접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도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사면 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계획으로 버스정류장, 마을회관 등 직접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