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우양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영양죽 200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씨제이(CJ)제일제당과 우양재단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노화로 인해 저작 및 소화 능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부드러운 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복지관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영양죽(닭백숙, 새우계란죽)을 전달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영양죽을 받은 한 어르신은 “소화 기능 문제로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웠는데 영양죽을 받게 돼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다른 어르신은 “허리통증으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영양가 있는 2가지 죽을 제공받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태미 관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텐데, 부드러운 죽을 통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5일'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앞서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6회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우수기관 포상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포상금 중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서구보건소 관계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이 참석했다. 평가를 준비했던 서구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한적십자사 나눔 활동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청라화재현장의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번 수상에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상의 기쁨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우수한 성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1일 발생한 청라동 내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인천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와 서구의 자문변호사 등 8명의 변호사가 지하주차장 화재로 인해 인적, 물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법률지원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서구는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임시 상담소에서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1차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며, 상담시간은 13시 30분에서 15시 30분, 15시 30분에서 17시 30분으로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상담예약은 8월 6일부터 서구청 법무의회팀에 유선으로 신청가능하며, 상담신청 접수량에 따라 추가 운영 연장계획을 세워 지원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무료법률상담 운영이 더운 날씨에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운영이 끝난 후에도 매주 목요일마다 주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접수받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할 때 신청해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8월 5일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노상구) 천사봉사단으로부터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 Dream상자’ 200개를 전달받았다. SK인천석유화학 천사봉사단이 창단된 지 20주년이 된 기념으로 결식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한 ‘행복 Dream상자’ 지원 사업이 기획됐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부사장은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한 SK인천석유화학의 행복도시락 나눔 지원 사업과 더불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결식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SK석유화학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2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인천 서구 문화예술교육 실태조사 및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 결과발표를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인 서구드림 아카데미(신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발표회에는 인천의 광역 및 기초 문화재단 임직원, 교육청, 인천서구문화재단 이사, 인천 서구 공무원, 지역 주민, 예술가 등이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연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본 연구는 인천 서구의 각 기관에서 공급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얼마나, 어떤 프로그램이, 어떤 연령층에, 어떻게 제공되며, 서구민에게 어느 정도 공급되고 있는지 등의 전수조사를 통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인천 서구 시민 및 문화예술교육 종사자의 문화예술교육 인식 수준 및 수요 요구와 관내 학교⋅사회⋅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현황을 파악⋅분석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정책대안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공유함과 동시에 인천 서구에 적절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과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 문화예술교육 운영전략 수립 및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실태조사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7일부터 시행되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이날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 흡연자에게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과태료 10만 원 부과 구역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구역으로 일반 시민들의 통행·이용 등으로 제공되는 지역이다. 구는 현재 ’연수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로 교육환경 보호구역 중 절대 보호구역인 초·중·고 출입문 직선거리 50m까지를 금연 구역으로 정해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하고 있고 오는 17일부터는 30m 이내에 10만 원이 부과된다. 연수구는 지난달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 주변 금연 구역 확대를 알리기 위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 게시대에 현수막 설치했고 해당 시설에 금연 구역 안내 홍보물 배부와 연수구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지역 내 금연 구역 안내 등과 함께 금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스마트건강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 주변 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인천시지부와 노인의 식생활 안전·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급식관리센터는 어린이 급식소뿐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급식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운영 협약을 거쳐 올해 7월 1일 문을 열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기 요양기관 시설을 위한 위생·안전·영양 순회, ▲입소자 질환별 특수 식단 및 조리법, ▲입소자 개인별 영양 관리 카드를 통한 영양상담, ▲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이상미 센터장(인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노인시설 이용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안전·영양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옥련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친환경 EM 생활용품을 제작할 수 있는 6주간의 ‘EM을 활용한 친환경 동네 만들기’ 프로그램 교육을 마치고 5일 종강식을 개최했다. ‘EM을 활용한 친환경 동네 만들기’는 2024년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EM의 원리와 효용, 실생활에서의 EM 활용법 등을 주제로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종강식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만든 비누, 가루세제, 천연 수세미·모기 퇴치제, 천연 벌레 물림 연고 등의 친환경 EM 생활용품 6종을 기부하는 물품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EM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는 EM 용액에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재료를 혼합해 쉽게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박철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친환경 EM 생활용품 기부를 주관한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제품이 널리 쓰임 받길 바라고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상권 상생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컨설턴트가 사업체를 방문해 이뤄지며, 지난 4월 소래포구종합어시장에서 시작해 현재는 7번째로 만수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문 컨설턴트인 이민권 한국소상공인 경영연구원장, 곽규근 시지경영연구원장이 참여하며, 재능기부를 통해 추가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구는 컨설팅 기간 소상공인과 함께 주변 상권의 플로깅 및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했다. 소래 영남상인회 박장복 상인회장은 “컨설팅을 통해 우리 시장의 현재 위치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이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원도심 문화 거점인 성산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와 협력해 이달 9일과 17일 이틀간 원도심 청소년・주민 대상으로 문화예술 복지 공연을 한다고 6일 밝혔다. 9일 오후 4시 성산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운영될 마술 공연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연기자상을 받은 원태윤 마술사가 무대를 꾸민다. 17일 오후 2시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 2층 누리마루에서 운영될 마임 공연은 평창동계올림픽 플라잉 퍼포먼스 안무 감독을 역임한 바 있는 배용기 퍼포머가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원도심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문화예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도심 내 문화 거점의 자생을 돕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 수요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도심 주민과 청소년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라며 “남동문화재단은 문화 거점들과의 협력을 이어나가 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성산도서관과 청소년문화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