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4일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됐던 2024 꿈의 예술단 합동 캠프 ‘꿈의 페스티벌’이 9일 평창에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꿈의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여 명의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 단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로 6일간 찾아가는 공연, 해외 예술가 초청 워크숍, 합동 캠프 등을 진행했다. 축제 마지막인 9일은 행사에 참여한 ‘꿈의 예술단’ 단원과 예술감독이 주인공이 되어 평창 알펜시아 야외공연장(뮤직텐트)에서 꿈의 예술단 합동공연 '꿈의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광열 도경제부지사,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담화 시간을 가지고 오후 2시부터 합동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대니구, 대관령음악제 영 아티스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의 공연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국 꿈의 예술단이 모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8월 9일 ‘홍천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우홍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홍천군 지속가능발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용역사의 추진 상황 보고 및 그간 의견검토 사항 반영 결과를 공유하고 홍천군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및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목표(GW-SDGS)와 조화를 이루고 홍천군 실정에 부합하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해 경제·사회·환경 등의 분야별 균형발전과 계획에 기반한 군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되면서 국가적 차원의 의무가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됐으며, 홍천군은 2023년 12월 ‘홍천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제정, 2024년 4월 홍천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재 홍천군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홍천형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노인일자리 참여자, 공익활동 및 실외근무자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를 위해 오는 13일(필요시 연장)까지 폭염 특보 발효에 따른 일시적 실외활동 전면 중단 및 실내 활동 전환 조치를 시행한다. 홍천군은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노인 일자리 참여자, 공익활동 및 실외 근무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홍천군은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노인 일자리사업 및 야외에서 진행되는 모든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 시간(기존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을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로 변경해 더위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오전에 근무하도록 하고 낮 시간에는 실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8월 7일 보건소 신속대응반원들을 대상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의료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선경 국립중앙의료원 강원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의료관리자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재난현장에 언제든 비상 출동하여 적절한 응급의료 제공으로 사상자 규모 및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중증도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의 역할 및 홍천소방서와의 협업관계 구축 등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으로 진행되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재난 사고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처치 및 이송을 위한 신속대응반의 매뉴얼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최대한 키워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이달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원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네 번째 만남을 이어가는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원주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원주여고 학생들은 ▲원주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의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개선 요청 ▲개인형 이동장치 및 전기자전거 거치대 설치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 강화 및 다양화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강수 시장과 학생들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안전한 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원주시 ‘성범죄 예방 캠페인’의 일환인 성범죄자 알림e 앱, 여성안심 보안관, 자율방범 합동 순찰대 활동 등 ‘안전도시 원주’ 정책을 공유하며 지역 인재들이 고향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7일까지 2025년도 마을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참여해 마을 의제를 제안하고 논의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마을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에게 직접 발굴한 지역의제를 바탕으로 주민주도 마을사업을 결정하고 차년도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주민자치의 꽃이다. 올해 춘천시 주민총회는 8월 1일 석사동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춘천시 16개 읍면동에서 개최되며, 9월 7일 퇴계동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주민주도 마을사업 추진 성과 소개와 2025년 마을계획 순위 선정 등을 진행하며, 각종 마을 현안 및 공모사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의사결정 과정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외에도 춘천 시민소통 플랫폼 '봄의 대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와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에서 사전 투표를 진행하는 등 동별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춘천시 1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넥슨재단, 컴퓨팅교사협회(ATC)와 9일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2020년부터 넥슨재단과 컴퓨팅교사협회가 전국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코딩 교육 프로젝트다. 책 속 등장인물의 문제 해결 과정인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과 브릭 놀이를 결합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9월부터 강원 지역 초등학교 400학급, 약 1만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이파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학급에는 브릭 2종 세트와 노블레슨 교재가 지원된다. 교사들을 위한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강원 지역의 어린이들이 브릭을 통해 코딩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이나 환경 등 물리적인 제약을 넘어 누구나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의 학생들이 다양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이르면 이달 말부터 소양로 6차로가 완전 개통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로 6차로 확장 공사 전체 2.3㎞ 구간 중 KT사거리~소양약국 사거리 750m 구간이 이달 16일 부분 개통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구)근화동사무소~KT사거리 1km 구간의 부분 개통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KT사거리~소양약국 사거리 750m 구간 개통에 따라 이제 소양로 6차로 확장 공사 중 남은 구간 500m다. 해당 구간을 끝으로 오는 8월 말 길었던 소양로 6차로 확장 공사가 마침내 마무리 된다. 이로써 출퇴근길 특히 정체가 심했던 소양로 차량 흐름이 대폭 개선돼 소양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피로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소양로 6차로 확장 공사 기간이 길었던 만큼 시민들이 많이 지쳐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12일부터 18일까지 '춘천시민 약초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춘천시민 약초학교는 몸에 좋은 다양한 약초의 효능과 안전한 활용 방법을 이론과 현장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교육 대상은 약초에 관심이 있는 춘천시민 30명이다. 춘천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워봄'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4만 5,000원이다. 특히 50시간 이상 교육을 받은 교육이수자에게는 약초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상반기의 경우 이수자 24명 중 약 79%인 19명이 약초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했다. 시 관계자는 “약초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약초 지식 및 활용 방법 숙지했으면 한다”라며 “특히 자격증 취득이나 귀농·귀촌을 위한 약초 재배 및 관리 기술 습득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기침 예절 실천해 주세요” 춘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전국 표본 감시기관 220개소를 대상으로 입원환자 현황 분석한 결과 호흡기 질환 입원환자는 지난 7월 1주차 91명에서 7월 4주차는 475명으로 5배 이상 급증했다. 이처럼 코로나19와 더불어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와 마이크플라즈마 폐렴균 등 호흡기 질환이 전국적으로 크게 유행 중이다. 이에 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통해 호흡기 감염병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자주 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냉방기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는 휴가지 등은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환경인 만큼 항상 조심하고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윤병근 춘천시 방역관리과장은 “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