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이 지난 12일 관내 위치한 화평교회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화평교회 예배에 참석한 30여 명의 노숙인들을 위해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소 참여자들은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있음에도 잘 모르고 있었다. 이에 화정1동은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와 위기 상황 시 상담할 수 있는 콜센터 연락처 등을 안내하는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화평교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한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더불어 잘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추석 명절 연휴 전인 14일(토요일), 15일(일요일)에 고양꽃전시관 측면 광장에서 ‘2024 새벽시장 호수장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호수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6시~9시에 운영한다. 매년 고양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며,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며 활발히 운영 중인 시장이다. 판매 물품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양시 농가에서 생산된 신선한 채소, 곡물, 화훼류, 가공식품 등으로 50여 종 이상의 다양한 농산물과 아름다운 꽃·식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품목은 시중 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신용카드, 현금결제 모두 가능하다. 새벽시장은 일산호수공원 제3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공원 산책 중 도보로 고양꽃전시관(측면광장)을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에는 일산호수공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추석맞이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송편, 과일 등으로 꾸려진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추석 인사와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나눴다. 김영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추석 선물은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선물을 받은 주민분들이 조금이나마 명절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송진우 행주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우리 동의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오는 9월 21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바리톤 김주택이 ‘2024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김주택은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 2’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와 함께 준우승을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오페라와 리사이틀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최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성공적인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주택의 감미롭고 깊이 있는 바리톤 음색으로 클래식에서부터 뮤지컬 넘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해석력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주택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문화재단이 매년 주최하는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뮤지션의 무대를 선보여왔다. 특히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매년 홀수 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됐으나, 올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2일 육군 1750부대와 함께 화전1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육군 제1750부대는 명절을 맞아 원활한 항공작전태세를 유지하는데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고자 관내 소음 피해 지역인 화전1경로당에 전할 시원한 음료 6박스 등의 위문품을 준비해 방문했다. 또한 이번 명절맞이 방문 외에도 지난 7월부터 분기별 관내 경로당 환경개선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육군 1750부대 김기인 단장은 “군과 함께해 주시는 주민들께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육군 1750부대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시간이었다. 매년 화전동 주민들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육군 1750부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아트리움에서 스타필드와 함께하는 ‘플라워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라워팝업스토어는 생활 속 화훼문화를 활성화하고 고양시 꽃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 행사를 포함하여 5년간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스타필드 고양이 함께 추진해 온 행사이다. 이번 플라워팝업스토어를 위해 꽃박람회 재단은 스토어에 참여하는 농가지원과 플라워 포토존 연출 등에 협조한다. 또한 스타필드 고양은 장소 제공과 미디어 홍보 등 고양시 꽃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지원한다. 플라워팝업스토어에서는 고양시 관내 농가에서 직영으로 생산되는 고품질의 꽃과 선인장, 다육식물 등을 시중가 대비 30~4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고양시 대표 화훼농가 단체인 ‘고양시화훼연합회’에서 직접 참여해 다양한 꽃과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 선인장·다육식물·관엽식물을 전시해 꽃과 식물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협조해주신 스타필드 고양에 감사하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부모의 모국어를 배울 수 있는 ‘이중언어 교실’을 지난 1일 개강해 오는 11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이중언어교실’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이중언어 능력을 키워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부모의 모국어를 학습함으로써 자녀들이 자신들의 뿌리를 더 깊이 이해하고, 동시에 한국 사회에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단순 언어학습을 넘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의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이중언어 교실’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보다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쌓으며 다문화가정에서 오는 이질감을 극복하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구성원 간 소통 능력을 키워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해 이중언어교실, 음악교실, 문화소통 프로그램 등을 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1일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천시 거주 외국인 주민들에게 체계화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 그들의 한국어 소통 능력 향상, 언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갈등 해소 및 한국 사회 조기 정착 기틀 마련 등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한국어 교실’은 주중에 바쁜 외국인 주민들이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수강생들의 한국어 실력에 따라 총 5개의 반으로 나뉘어 오전 반(10~12시)과 오후 반(13~15시)으로 수업을 듣는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어를 습득하고,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가 부천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한국어 교육, 이중언어 교육 등의 교육사업 및 9개국 공동체 자조모임·문화·체육행사 지원, 무료진료소 운영, 인식개선 사업 등을 수행하며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BIAF2024)은 ‘순수의 시대 : SF 애니메이션 (4K)’ 특별전을 준비했다. 인간의 정체성을 깊이 있게 사유하는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1987년부터 1995년까지 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24프레임, 애니메이션 본연의 장르에 충실한 작품들을 구성했다. AI가 대유행하는 지금, 과거에 만들어진 이 2D 기반 SF 작품들의 신비한 매력은 현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왕립우주군(1987) 야마가 히로유키 지구와 닮은 호수가의 왕국 오네아미스. 파일럿이 되고 싶은 시로츠쿠는 막연하게 꿈을 꾸며 일상 속에 묻혀 사는 게으른 청년. 결국 파일럿 모집에서 떨어지자, 파일럿 대신 우주군을 모집한다는 왕립우주군에 지원한다. 20대의 야마가 히로유키. 안노 히데아키. 사다모토 요시유키. 그리고 음악 류이치 사카모토가 참여, 신화적인 가이낙스(GAINAX)를 탄생시킨 전설의 걸작.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1988) 토미노 요시유키 인류의 앞날을 위해 신념을 갖고 싸웠지만 결국 절망한 샤아 아즈나블은 인류를 우주로 끌어내기 위한 거대한 테러를 벌이고, 건담의 파일럿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GS25 원미파크점 및 CU 소사공원점과 위기청소년 보호 및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간과의 협력으로, 2곳의 편의점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발견과 긴급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들이 처한 위험 상황에 대해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주요 역할로는 위기청소년의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서비스 제공, 상담 및 멘토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25 원미파크점과 CU 소사공원점은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편의점을 거점으로 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진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