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8월 5일 20명의 교육생과 함께 제3기 인천 귀어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인천 귀어학교는 수산업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총 5주간 교육을 제공하며, 귀어 정책 및 수산업 기초 등 기본적인 이론 지식부터 현지 어업 실습(선외기 자가 정비 등)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어업인이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 귀어학교는 총 3기, 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다양한 현장 중심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귀어를 희망하는 이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3기 교육생들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됐으며, 8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5주간 이론교육과 현장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1·2기 선배들과 우수 귀어인의 어촌 정착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 귀어학교를 통해 교육생들의 안정적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체육관 마룻바닥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체육관 마룻바닥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교육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사는 체육관 연 면적 2,760㎡ 중 약 2,250㎡의 마룻바닥을 교체하는 작업을 포함해 사업비 561백만 원이 투입되어 지난 2024년 6월부터 7월까지 약 40일간 진행됐다. 인재개발원 체육관은 개방 시설로,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제7조에 따라 교육이 없는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민들도 대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 통해 체육관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체육시설 이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경아 시 인재개발원장은 “체육관을 포함한 노후시설의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와 학습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청라한울로 96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폭발 화재 피해 관련 지원안을 발표했다. 서구는 화재 발생 직후부터 통합지원본부 현장 회의를 통해 인천시에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난 8월 5일 열린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종 결정됐다. 화재 피해 지원은 생활안전지원과 재난폭염특별지원금으로 나누어 지급되며, 재원은 인천광역시의 재해구호기금이다. 지급 기준일은 화재발생일인 8월 1일 시작으로 청소착공일*부터 14일 이내이며, 이번 화재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329동에서 334동까지 6개 동 거주민이 해당한다. 피해 동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노약자, 장애인, 거주불가능 등 입증자료를 제출하는 경우 기타 세대도 신청이 가능하다. 생활안전지원은 주거비 지원금과 구호(급식)비 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주거(숙박)비 지원금은 세대별 1일 80,000원 이내로 실비 지급되며, 구호(급식)비 지원금은 1인 1식 9천 원 이내 실비 지급된다. 임시대피소 이용 주민과 하나은행 연수원, 한국은행 연수원 등 독립공간이 확보된 시설 이용자는 신청할 수 없다. &nb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가 폭염경보 기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8월 3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종합상황실로 운영해 오던 폭염 대응 체계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로 격상해 운영한다.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개 반으로 구성・운영되며, 10개 군・구에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7개 반은 상황총괄반, 긴급 생활 안정지원반, 시설 응급복구반, 에너지복구반, 자원지원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으로 구성됐다. 8월 5일 기준 온열질환자가 79명 발생한 인천시는 폭염 취약계층과 고령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 등 폭염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수시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 예방 물품도 지원한다. 특히, 노숙인 밀집 지역, 건설 현장 등 야외 작업장은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매일 긴급재난문자 발송, 마을 방송,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폭염 행동 요령 홍보 및 낮 시간대 논밭 작업 등 야외활동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8월 5일 인천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화재 피해 복구, 주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고, 이에 따라 인천시는 서구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공식 요청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중앙정부 차원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져 피해 수습과 복구가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인천시에서는 2019년 태풍 ‘링링’의 피해로 강화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또한, 인천시는 전기차 지하주차장 화재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도 요구했다. 유정복 시장은 “서구 피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천시는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용 ‘이동식 수조’를 활용한 소방장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화재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원활히 대비하고자 작전119안전센터에 배정됐고 이동식 수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대부분 차량 하부 배터리에 의해 발생한다. 전기차 배터리는 대부분 차량 하부에 위치해 물을 분사해도 진화하기 어렵고 재발화와 폭발의 위험도 있다. 이에 소방서는 이동식 수조 소방장비 배정과 함께 전기차 화재를 효율적으로 진압하기 위해 사용법 및 숙달 교육에 주력했다. 이동식 수조를 활용한 화재진압은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를 둘러싸듯 소화수조를 설치하고 그 안에 물을 채워 냉각하는 소화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새로운 유형의 화재”라며 “새로 도입된 장비 사용·관리법을 숙지해 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반복·숙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부터 부터 3일까지 3일간 덕적면 일대에서 개최된‘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 음악회는 옹진군 주최로 경인방송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해변을 배경으로 버스킹과 노래방, 기념식, 음악회, 화려한 불꽃쇼 등을 선보이며 3일 동안 이어졌다. 먼저 3일 연속 열린 버스킹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허정인과 노화정, 덕호씨, 유주호와 핑거기타리스트 김나린, 아코디언 주연, 인디밴드 경인고속도로가 함께 했으며 서포리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옹진군 주민들이 노래 실력을 뽐내는 프로그램인 ‘주섬주섬 노래방’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덕적도 주민들이 만든 동아리인 섬사랑과 덕적사랑예술단, 은빛, 큰물섬 등 5팀이 풍물, 민요, 색소폰, 라인댄스 등을 선보였으며, 맨손으로 살아있는 새우를 잡는 수산물 잡기 체험, 씨글래스 목걸이 만들기, 천연면사 인형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행사, 그리고 푸드존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또한 경인방송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MC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23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서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와 관련해 구호 물품 세트 지원 함께 현장 상황 수습을 위한 봉사단 인력을 지원했다.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에서 지난 1일 발생한 화재는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 전기차량이 원인으로 분진 매연 등 연기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차량 70여 대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로 인해 주민 300여 명이 6곳의 임시주거시설을 사용 중으로 1천500여 가구가 단전 단수 등과 함께 일부는 친척 집이나 호텔 등으로 이동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6일 오전 8시 50분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청 직원, 통장, 주민자치회 등 50여 명의 봉사단을 꾸려 서구 화재 현장과 임시대피소 등을 찾아 선제적으로 지원활동을 벌였다. 또 서구청과 사전협의를 거쳐 구호 물품 키트 20세트와 살균 물티슈 등을 지원하고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도 자체 기금 500만 원을 사고 수습을 위해 지원했다. 이번 사고에 대한 지원은 인천지역 기초단체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연수구는 수습 과정과 구조안전진단 상황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 서구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이미경 센터장이 최근 인천시장이 수여하는 사회복지종사자 표창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마을 공동체 활동이 다른 센터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표창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공간이 작아 아이들 20명이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기 시작했다”며 “센터를 이용하는 부모님들도 긍정적으로 참여하며 더 큰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같은 아파트 관리동 건물을 사용하는 마을 자원은 큰 힘이다.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는 학부모들과 힘을 모아 2022년 아파트 공터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할로윈 행사를 열었다. 그 행사를 계기로 관리동 1층에 있는 노인정과 손잡았다. 노인정 어르신과는 지난해 초 본격적으로 공동 활동을 시작했다. 명절과 어린이날, 어버이날, 크리스마스 등 주요 행사 때 같이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가까워진다. 아이와 어르신들은 이제 이웃이 됐다. 한 어르신은 “비 오는 날 내가 우산없이 걸어가고 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新송도해변축제’를 비롯해 인천 지역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축제는 △2024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 (8.10 부터 8.15. △2024 송도맥주축제 (8.23 부터 8.31) △2024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 ((8.31 부터 9.1.)이다.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송도달빛공원(송도국제교 부터 컨벤시아교 사이)에서 개최되는 ‘2024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는 어린이 물놀이장, 인공백사장 및 캠프닉 존에서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축제장 내에서는 식・음료 등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축제 가맹점 13개소가 운영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덥고 습한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2024 송도맥주축제(8.23 부터 8.31.’와 ‘2024 트라이보울 재즈페스티벌(8.31 부터 9.1.’에서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축제 가맹점이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