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윤태한 의원(복지환경위원회, 사상구1)은 16일 제323회 임시회에서 초(超)다자녀가정에 대한 정의와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부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경우, 다자녀가정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가 2023년 8월 공포됐다. 이는 당시 부산광역시 합계출산율이 전국(0.78명)보다 낮은 0.72명이며, 둘째 및 셋째아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었고, 또한 타 광역시·도별 다자녀가정 지원기준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윤태한 의원은 저출산 현상의 심화 및 다자녀 가정 비율의 가파른 감소에 따른 공공시설 위주의 소소한 지원은 출산율 반등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여 실질적인 양육부담을 경감시킬 과감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윤태한 의원은 9대 복지환경위원회 상임위원회 소속의원으로서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등 여러차례 자녀가 많은 가정(가칭 대자녀)에 대한 부산시의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제안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자녀 수가 많아질수록 가정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이 기획공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7%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올해 상반기 19건의 기획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이번 조사는 설문 링크를 보내 응답한 1천306명으로부터 나온 결과다. 설문 응답자 중 77%(1천 4명)가 ‘매우 만족’, 20%(263명)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관람객의 성별은 여성이 68%를 차지했고, 거주지역은 해운대 외 지역이 36%, 해운대구 좌동 35%, 우동 13%, 중동 9% 순이었다. 문화회관 인근 좌동 주민과 타구 주민의 관람률이 비슷하게 나와 접근성이 공연 관람의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을 확인했으며, 아울러 해운대문화회관의 인지도와 다양한 방식의 홍보가 타구 주민의 높은 관람률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은 40대가 33%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26%, 60대 19%, 30대 17%, 20대 8%였다. 관람객 주 연령층이 41세~60세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61세 이상 관람객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앞으로 공연하기를 원하는 장르는 뮤지컬(22%), 대중음악(17%), 클래식(16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인 성창용 의원이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부문(지방의회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및 공무원들에게 수여된다. 성창용 의원은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며,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성창용 의원은 '부산광역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부산광역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조례', '부산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등 14건의 조례를 제·개정하여 시민과 기업이 살기 좋은 도시, 청년이 꿈을 꿀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 및 교통대책 마련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 서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시의회의 제시의견을 들어, 구덕운동장 복합개발에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다양한 의견수렴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이하 건교위)는 지난 16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구덕운동장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에 대한 의견청취안'에 대한 재심의 결과로 '제3의 의견'을 채택한 데 따른 것이다. 지방의회의 의견제시는 자치단체장 등의 요청에 따라 지방의회의 의견을 표시하는 것으로, 안건의 심의 형태는 찬성, 반대, 제3의 의견으로 채택된다. 이번에 채택된 ‘제3의 의견’의 주요 내용으로는 ▲체육 관련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구덕운동장의 역사적 상징성 보존, 수요자인 시민과 공급자인 부산시의 소통 강화 ▲주민 의견, 주변 지역과 도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시설 배치 ▲시민 의견에 대한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친 개발 계획안 마련, 시의회와 소통 강화 및 보고 철저 이상 세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 시는 ▲관련 분야(도시재생, 건축, 체육 등) 전문가와 주민대표,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7월 1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및 진학정보 제공을 위한'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수험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여자고등학교 김형길 교장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 대비한 전략 수립과 더불어 진로에 대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모두가 희망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2024년 상반기 우수자원봉사자 금배지 전달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인정 배지 제도는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한 제도로, 일정기간 동안 자원봉사 시간이 충족된 자원봉사자에게 누적 봉사활동 시간(300 ~ 3천시간)에 따라 색깔을 구분하여 배지를 수여하고 있다. 이날 금배지를 수여받은 김정갑, 채명희 봉사자는 상반기(2023년 5월 1일 부터 2024년 4월 30일) 동안 봉사활동 시간이 누적 3,000시간 이상, 당해 연도 500시간 이상에 해당되며, 지역사회 다방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철호 의원(국민의힘, 동구1)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7월 16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강 의원은 먼저 “부산광역시를 세계적 수준의 경제환경과 생활여건을 갖춘 글로벌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조례 제정안에 대해 제안 설명했다. 글로벌허브도시는 경제․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 교육․생활․관광․환경 분야에서의 국제화 기반이 고루 갖추어진 세계 경제의 중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국제도시를 말한다. 현재 국회에서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법안이 발의된 상태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다. 조례의 목적과 용어 정의, 책무, 조례에서 사용하는 주요 용어를 정의하고, 부산광역시와 관련 기관들의 책무를 명확히 했다.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및 전문가 자문단의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자문단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빅데이터 활용 및 빅데이터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안이 7월 16일(화)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반 의원은 “급변하게 변하고 있는 데이터 환경에 맞춰 빅데이터 활성화 및 공공데이터 제공·이용 확대를 위해 조례 전부 개정하고자 한다”라고 언급하며, 조례 전면개정안에 대해 제안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 '부산광역시 빅데이터 활용 및 빅데이터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부산광역시 데이터 활용 및 데이터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전반에 걸친 활용과 산업 육성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담았다. 또한, 조례의 목적과 용어 정의를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정책의 명확성과 일관성을 강화했다. 데이터산업 진흥 및 데이터 이용 촉진 업무를 총괄하는 데이터책임관과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업무를 총괄하는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의 역할을 겸임이 가능하도록 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관련 업무의 통합적 관리를 도모했다. 데이터 활용기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자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 연계콘텐츠 “로컬동행! 투게더 자유시장” 개최 역사문화탐방과 자유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 연계 진행 부산 자유시장에서 5개월간 진행되는 지역 문화 콘텐츠 사업 "로컬동행! 투게더 자유시장"이 2024년 7월 27일 넷째주 토요일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자유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 전국에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개요 - 행사 기간 : 2024년 7월 27일 부터 2024년 11월 23일(5개월간) - 행사 장소 : 자유시장 일원 및 자유시장 주변명소 / 부산동구 명소 및 관광지 - 참가 대상 : 사전 참가 신청자(부산시민 및 자유시장 방문고객 또는 누구나) 행사 내용 오는 7월 27일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조선통신사역사관에서 문화 해설사와 함께 역사관을 관람하고 박재혁거리를 거쳐 자유시장까지 투어하는 탐방코스와 숨은 명소를 개별 탐방하고 자유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자유시장과 부산 동구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으로 '빛나는 청춘을 위한, 동구 청춘학당'을 운영한다. 더운 여름, 길어진 장마 등으로 이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경로당을 활성화하여 활기찬 노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구는 관내 경로당 5개소에 10회차를 지원할 계획이며, 무더운 여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인생소책자 만들기, 건강 스트레칭,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를 구성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고령화 도시이자 인구소멸지역인 동구의 경로당에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질 높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