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지난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한 제18회 화강 다슬기축제 현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체험부스’는 퀴즈 돌림판으로 건강 상식 문제를 풀고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나의 악력테스트, 걷기 실천을 도와주는 ‘워크온 – 걸어서 철원 속으로’ 앱 서비스 이용 방법, 구강 청결 확인, 폐활량 측정, 음주 고글 체험 등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체험으로 준비했다. 특히 체험부스를 통해 부정맥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30대 여성 참여자는 고혈당수치 확인으로 병원진료를 받게 됐다는 후일담이 있어 선제적 검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건강할 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올바른 생활수칙을 꾸준히 실천하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증진팀의 구호처럼 ‘철원 건강 넘버원으로’되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개발과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8월 9일 철원지역자활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박 경우 부군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수행업체, 철원군 자활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설계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철원지역자활센터 신축사업은 2023년 2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억원을 확보한 후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사업위치는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1202-5 철원포크타운 부지 내에 사업비 33억원으로 2024년 11월에 착공하여 2025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날 박 경우 부군수는 “효율적인 부지활용과 시설사용 계획을 잘 반영하여 센터직원 및 자활사업 참여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과 특히, 예산사용시 철저한 검토로 예산누수를 방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8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특별기획전 ‘강원더몰 해피 秋게더’를 진행한다. ‘할인 상품 기획전’을 통해 한우, 곶감, 한과 등 약 700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10~30% 할인쿠폰과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특가 라이브커머스’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두 번씩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강원더몰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18개 시군몰에서도 동일 기간 ‘2024년 추석맞이 기획전’을 통해 10~30%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더몰과 18개 시군몰은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각 쇼핑몰에 별도로 가입할 필요 없이 19개 쇼핑몰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강원더몰과 연동한 우체국쇼핑몰에서도 8월 19일부터 추석맞이 강원더몰 상품 기획전을 함께 진행한다. 한성규 도 경제정책과장은 “강원더몰에서 이번 추석을 맞아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번 기획전의 타이틀처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8월 10일 인평원 춘천 사무실에서 춘천권 4~6학년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주말 과학교실을 열었다. 일일강사로 참여하는 미래인재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4개 분야의 우수인재로 선발돼 최대 7년간 지원을 받는 학생들이며, 방학 기간을 맞이해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주말 과학교실의 일일 강사로 흔쾌히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우리 눈이 색을 인식하는 원리’와 ‘세상을 바꾸는 AI’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로 진행됐으며, 태양광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고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과학교실 멘토로 참여한 황지현 학생(UNIST 전기전자공학과 3년)은 “오늘 열린 과학교실과 같은 경험이 어린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의 문을 열게 해주는 너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라며 “우리가 사는 세상은 너무나 다양한 원리에 의해서 작동되기 때문에 오늘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 화진포 관광지에서 초도 항구까지 해안 데크 탐방로를 조성하는 초도항 해양경관 탐방로 조성사업이 곧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양 탐방로 607m 길이에 전망쉼터와 포토존,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는 해양경관 탐방로 조성사업은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 해안 경계 철책이 있었던 자리에 철거 후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찾는 탐방객들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된다. 고성군은 화진포 관광지와 지역주민 생활공간인 최북단 초도 항구를 해양경관 탐방로로 연결하는 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 사업을 착공하여 현재 90%의 공정률 조기 추진중으로 포토존 및 안내판, 난간 조명을 이달 말까지 설치한 후 개통할 예정이다. 그 동안 초도항 입구의 진입로는 교행이 가능한 농어촌도로이나, 도로폭이 좁고 보행로가 협소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관리가 미흡한 곳이였다. 본 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과 해양경관 탐방객 수요 충족에 따른 관광객들의 체류시간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화진포 관광지와 초도항구가 연결되면 화진포 해수욕장과 화진포 콘도 등 관광지 내 숙박, 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간성읍(신안리·상리·하리 일원), 거진읍(거진리 일원) 도심지역에 대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간성·거진읍 도심지역은 집중호우 시 우수관로 통수단면 부족으로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재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고성군이 환경부에 건의하여 2022년 11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본 사업은 총 2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집중호우 및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관로 4.78km를 신설·개량하고 우수 저류시설 1개소(1.2만톤)를 설치하게 된다. 군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고성군 하수도정비 대책 수립을 2022년 4월에 착수하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신청을 했으며, 원주지방환경청 및 한국환경공단의 현장실사를 통해 2023년 5월 하수도정비 대책수립에 대한 승인을 받은 상황이다. 군은 본 사업을 올해 1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여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마쳤으며, 2024년 8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탄소중립 선도도시인 속초시는 생활 속 폐기물 분리배출 실천과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여 작동하는 자동 접이식 쓰레기 집하장 2대를 시범운영 한다. 이번에 시범운영 하는 자동 접이식 쓰레기 집하장은 쓰레기 배출 시간에 맞추어 자동으로 확장 및 축소되는 시설이다. 이 과정에 필요한 전기는 친환경적인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다. 주간에는 축소된 상태로 있는 집하장은 일몰 후 배출시간이 되면 안내방송을 진행하고 자동으로 확장되어 일반적인 집하장처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수거 가능한 용량은 50리터 종량제봉투 25개 수준이며, 배출 시간 종료 후 쓰레기 수거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접히게 된다. 이용자들은 평소와 같이 편리하게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고, 배출 시간 이외에는 접힌 상태로 유지되어 여유로운 보행 공간 확보는 물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장소는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량이 많은 구) 선거관리위원회 맞은편 동해대로 부근이다. 보행자가 많은 만큼 신규 설치에 대한 이용자 반응이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했다. 속초시는 신속집행 분야에서 1분기 목표액 562억 원을 83억 원 초과한 645억 원을 집행했고, 상반기 합계 목표액 1,204억 원 중 약 97% 수준인 1,167억 원을 집행하여 도내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 434억 원 대비 38억 원을 초과 집행하여 도내 7위를 기록했다.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속초시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강원특별자치도 종합 2위를 달성하여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신속집행은 예산의 적기 투입 및 신속한 집행을 통해 침체된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삶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속초시는 제도의 취지에 맞도록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전 직원의 역량과 행정령을 동원하여 현장점검, 대책 논의, 추진 현황 모니터링 등을 집중적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8일 도내 칡소(희소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개체(598두)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칡소는 우리나라의 토종가축으로, 일제강점기 때 한우 심사 표준 모색이 황갈색으로 지정되며 멸종위기에 처했으나 1996년부터 시작된 칡소 복원사업을 통해 전국 100두 미만에서 '24년 현재 2,187두로 증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칡소 사육 규모는 598두로 전국적으로 가장 큰 규모이다. 칡소는 일반적인 황색모와 달리 특유의 짙은 갈색모에 검은색 줄무늬가 특징적인 호반무늬를 지니고 있으며, 생애주기에 따라 모색이 계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찰이 필요하다. 또한 고유 유전자원인 칡소가 출하 시에 한우계통으로 인정받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를 통해 실시된 친자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발급되는 칡한우 인증서가 필요하다.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에서는 2013년도부터 매년 칡소의 체계적인 유전자원 보존 관리 및 혈통 정립을 위해 강원칡소 농가를 방문하여, 개체별 혈통관리 및 조직 샘플 채취, 기존 개체의 모색 양태 발현 조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8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장성탄좌‘클로징&어게인100’기념식에서 태백의 역사를 함께 노래할 100명의 시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합창단에는 태백을 사랑하는 합창동아리 및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연습과 공연당일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결과 발표는 오는 8월 21일에 통지될 예정이며, 사전연습 일정은 개별조율로 순회하며 진행한다. 전체 리허설과 공연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합창곡은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에 맞는 신곡으로 제작되며, 태백과 탄광의 역사와 미래를 그리는 스토리를 담아 태백시민 100명의 하나된 목소리로 감동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하나되어 함께 부르는 노래가, 폐광으로 어려운 태백에 따뜻한 울림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태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출발점인 장성탄좌에서 100년의 석탄산업과 산업영웅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