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개관 3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2일 부터 10월 19일까지 대중가요를 재해석한 '음악의 재해석'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공연장과 전시홀이 함께 있는 동구문화체육센터의 특성을 보며 음악과 미술작품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새로운 예술적 의미를 창출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신기루·머메이드 등 동시대 작가 14명이 작업한 2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대중음악 속 가사나 멜로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같은 음악을 다른 해석과 다양한 시각으로 감정을 공유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더불어 관람객들에게는 작품과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QR코드가 제공되어, 작품의 모티브가 된 음악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어 더욱 깊이 있는 전시 경험을 할 수 있다. 동구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 “대중가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시대 작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예술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공간의 역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산 무장애 도시 숲이 산림청이 주관해 발표한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산림청은 전국 도시 숲 916곳을 대상으로 국민 선호도 조사, 접근성, 생태적 건강상,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평가해 ‘아름다운 도시 숲’ 50곳을 선정‧발표했다. 선정된 50개 도시 숲은 기능과 역할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참여형 등 5개로 분류했다. 남동구 만수산 무장애 도시 숲은 전국 무장애길 중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산책로이자 아름다운 경관으로 주민건강 증진형 도시 숲에 선정됐다. 만수동 산1-2 일원에 조성된 만수산 무장애 도시 숲은 산림으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휠체어를 타고 만수산 정상(해발 201m)까지 불편 없이 등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입구부터 정상까지 2,230m 길이로, 정상에 오르면 인천대교 등 인천 시내 전역 및 일출·일몰을 조망할 수 있다. 만수산 무장애 도시 숲은 ‘2023년 산림청 걷기 좋은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8일 치러지는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은 총 43명(중학교 졸업 학력 취득 목적 1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취득 목적 42명)이다.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고등학교 졸업 대비반을 운영해 응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 등 다양한 학습 및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만수종합사회복지관도 검정고시 응시자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 및 학업 복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6일 치러진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는 응시한 남동구 꿈드림 청소년 43명이 전원 합격한 바 있다.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학업,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남동구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9월 3일 오후 2시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김경일 교수는 ‘tvN STORY 어쩌다 어른’,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사람들의 심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마음의 지혜’,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등이 있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를 주제로 우리는 좋아하는 것(Like)과 원하는 것(Want)을 제대로 구분하고 있는지를 짚어본다. 참여 신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4년도 남동 문화예술 공간연계 교육 ‘우주 작업실’ 사업에 5개 공간이 선정됨에 따라 공간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우주 작업실’은 우리 주변 작업실이라는 의미로, 남동구의 다양한 소규모 민간 문화예술 공간에서 남동구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우주 작업실’은 ‘나비도예’, ‘데일리 공방 카페’, ‘땅키 스테인드글라스’, ‘봄을 빚다’, ‘어떤공간이든’ 총 5개 공간으로, 해당 공간에 선착순 참여 신청한 남동구민은 무료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도자기 공방 ‘나비도예’의 도자기 식기세트 만들기 ▲전통매듭 공방 ‘데일리 공방 카페’의 전통매듭으로 키링과 팔찌 만들기 ▲‘땅키 스테인드글라스’의 스테인드글라스 조명과 티코스터 만들기 ▲도자기 공방 ‘봄을 빚다’의 등나무 소품 만들기 ▲ 식물공방 ‘어떤공간이든’의 미니팟 만들기 등이다. 한편, 우주 작업실에 참여한 구민들의 작품은 오는 9월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7 부터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단의 청렴 의지 피력 및 상호 협력하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이해관계자와 전 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법령에 위배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협조와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청렴 서한문 발송으로 공단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는 한편, 전 직원들의 청렴·윤리 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도센트럴파크는 자연경관과 도시경관이 어우러진 도시숲이라는 주제로 경관개선형 분야에 지원하여 선정됐다. 지난 2009년 준공된 송도센트럴파크는 국내 최초로 서해 바닷물(海水)을 끌어와 만든 1.8km 길이의 인공 호수가 흐르는 송도국제도시의 대표공원으로, 국제도시의 마천루로 둘러싸여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37만750m²(약 11만평)에 달하는 면적에 숲, 산책로, 사슴동산, 전통정자, 미술작품, 해수로 내 수상택시 등이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각종 행사가 연중 개최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센트럴파크의 5개 보행교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모했다. 마천루의 스카이라인과 각양각색의 조명이 물길에 비춰 밤에도 아름답게 빛나 환상적인 야경을 자랑한다. 산림청은 국민과 가까운 곳의 도시숲을 알리고 지역 경관자원 육성을 위해 이번 공모를 주관했으며, 센트럴파크에 설치된 배너를 찾아 8월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6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2024학년도 여름방학 특별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마을방과후학교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이 올바르고 결대로 성장하고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드론 전문가’, ‘레고 크리에이터’, ‘종이접기 전문가’ 등 미래 직업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책을 읽고 책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 속 과학 실험’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학습과 여가를 다잡는 여름방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름방학 특별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2025학년도 인천광역시 유·초·중등학교 교사(특수·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과목과 인원, 시험 일정 등을 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 했다. 공립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27명, 초등 224명, 특수(유·초) 41명, 중등 349명, 특수(중) 24명 등 총 665명으로, 전년도 선발 인원(417명)보다 248명 늘어났다. 사전 예고 내용은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추후 본 공고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 유 · 초등 분야는 9월 11일, 중등 분야는 10월 2일 공고되는 확정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유 · 초등=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중등=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유 · 초등은 11월 9일, 중등은 11월 23일 각각 제1차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학년도 사립학교 신규교사 임용 1차 필기시험은 사립학교법인으로부터 위탁받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동일하게 치러진다. 2025학년도 사립학교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2024 상해 국제 청소년 과학기술 혁신 캠프 및 ‘미래 과학기술의 별’ 초청 토너먼트(2024 shanghai international youth science · Technology innovation camp and ‘Science · Technology Stars of Tomorrow’ Invitational Tournament)'에서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프로젝트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인천진산과학고 2학년 김지후, 고서현 학생과 1학년 유태현 학생은 박기범 지도교사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로 행사에 참가했다. 이들은 ‘뇌파 측정 센서 채널 수를 줄이기 위한 알고리즘 개발(Development of an algorithm to minimize the number of EEG channels)’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진산과학고 팀은 뇌파 측정 센서의 비용을 낮추고자 기존 8채널 뇌파 측정 센서를 4채널로 줄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AI를 활용해 입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