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완벽한 가족’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찾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9일(어제)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최종회에서는 최진혁(김병철 분)과 하은주(윤세아 분), 최선희(박주현 분)가 행복했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유발했다. 어제 방송 시청률은 3.1%(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어제 방송에서는 최현민(윤상현 분)과 선희의 최후가 그려졌다. 선희의 집으로 찾아간 현민은 선희에게 둘이 같이 다시 시작해보자며 돈을 요구, 선희는 금고의 위치와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하지만 선희는 현민이 자신의 생일인 금고 비밀번호를 몇 번이나 틀리자 크게 실망했다. 선희는 양부모의 마음을 더 이상 힘들게 하지 않기 위해 캐나다로 떠났고, 3년이 흐른 뒤 수연은 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출소한 수연은 지현우(이시우 분)와 만나 그동안 무례하게 대했던 행동들에 대해 미안함을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역사 다큐멘터리의 메신저로 나선다. 20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김동준이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EBS 1TV 다큐멘터리 '깨어나는 가야'의 프리젠터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깨어나는 가야'는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 고분군을 주제로 한 3부작 다큐멘터리다. KBS 2TV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출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김동준은 데뷔 후 첫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 발탁돼 시청자를 만난다. '고려 거란 전쟁'에서 역사 속 인물을 연기하며 소양을 키운 김동준은 역사 다큐멘터리의 이해를 돕는 메신저로 변신해 신뢰감과 진정성을 동시에 보여줄 전망이다. 2010년 그룹 ZE:A(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김동준은 현재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전방위로 활동 중이다. 예능에서도 꾸준히 두각을 보이고 있는 김동준은 최근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풋살 경기에 참여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원조 올라운더의 면모를 증명했다. 한편 김동준이 프리젠터로 출연하는 EBS 1TV 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20일 춘천시 퇴계천 일대에서 원장과 MZ세대 직원들이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과 ‘브라운 백 미팅, 오픈 토크(Open Talk)’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평원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퇴계천 주변에서 플로깅을 통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브라운 백 미팅’이 자유롭고 격식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조직문화 즉문 즉답'과 '생각 나누기' 시간을 통해 서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김학철 원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경영 철학을 이야기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김학철 원장은 “앞으로도 인평원의 미래를 이끌어 갈 MZ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처음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전북형 창업 패키지 사업’이 도내 창업기업들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성공의 발판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전주대는 20일 더메이 호텔에서 ‘23년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및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고도화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이재·서난이·최형열 도의원, 이성국 전주시의원, 전북자치도 창업지원과장,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을 비롯해 2023년도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한 15개 창업기업이 참석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한 창업기업들은 1조 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 등 도의 창업지원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최대6천만원), 특화 프로그램, 판로개척, 투자유치 지원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팜조아 농업회사법인이 따뜻한 나눔으로 전북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일 ㈜팜조아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해 3천2백만원 상당의 소불고기 세트 4,000개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황은경 ㈜팜조아 대표이사,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팜조아는 2016년 전북 익산에 과채가공품(IQF) 식품제조공장을 설립한 이후, 냉동채소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에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선도기업으로 지정되어 활발한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설립된 2016년부터 9년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해주신 ㈜팜조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에서도 취약계층과 도민 모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등 각종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비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2023년 400대 상당의 1억 18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625대 상당의 사업비 사업비 2억원을 전북자치도에 기탁해 치매어르신들의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배회감지기(손목시계형)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탑재해 치매환자의 위치를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제공하여 배회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로 지난 ‘21년 보건복지부-경찰청-민간 협력사업으로 첫 추진된 이후 지금까지 도내 치매어르신에게 배회감지기 351대가 보급됐다. 이번 전북은행의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비 기탁으로 배회감지기를 수혜받은 도내 치매어르신 약 1,40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전북자치도는 배회감지기 보급 외에도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가 전북100선관 제품과 진안홍삼 등 전북상품으로 중국 주요도시 공략에 나섰다. 중국사무소는 20일 전북100선관에서 선별한 한지양말, 넥타이, 스카프 제품과 진안홍삼 등을 상하이시와 칭다오시, 충칭시 등에서 각각 전시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사무소는 기존사업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기 위해 코트라와 중진공GBC 등 정부기관과 협력해 전북상품의 전시를 확대하고, 이들 기관과 함께 중국 주요도시에서 직접 판매 하기로 했다. 중국사무소는 전북상품판매가 투명하고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코트라와 중진공GBC 등의 수행사들을 적극 활용해 중국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기존에 진출해 있던 전북제품과 함께 전북100선관에서 선별한 제품은 상하이와 칭다오, 충칭 중진공GBC를 통해 처음으로 상시전시에 나선다. 전북100선관과 교통아트센터에서 선별한 제품 중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한지로 만든 양말과 넥타이, 스카프 등이다. 또 중국사무소는 그동안 서부시장을 공략했던 진안홍삼과 가비트리, 바이오 푸드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내달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등 현안업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20일 ‘9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혁신도정상 시상 및 청렴 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이제 한달여 남았다. 각 부서별로 준비하느라 애를 많이 쓰고 있는데 저도 굉장히 큰 압박감과 또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이번 대회를 정말 성공적으로 잘 치러서 작년 새만금잼버리로 인한 불명예를 깨끗하게 벗어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들이 전북에 오니까 좋다. 새로운 인사이트와 미래 사업기회가 주어지는 이렇게 좋은 데를 왜 그동안 안왔을까라는 이야기가 저절로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이 잘 준비하고 대회를 맞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은 특별히 갑질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갑질이 일의 능률과 효율을 떨어뜨려 당사자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에 얼마나 많은 폐해를 주는지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며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제326회 제5차 본회의에서 대규모 수송 가능한 또 다른 도심항공교통(UAM) 체계로 비행선을 활용하자고 주장하여 화제가 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홍제동 통일로를 예로 들어, 통일로를 넓히는 방법은 재개발 시 기부체납을 통해 도로를 넓히는 방법 외에는 대안이 없다. 지하도를 파자니 이미 지하철 3호선이 지나가고 있어 이 역시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 역발상으로 접근하여 지상은 힘들고 지하도 힘들면? 하늘로 날아오르면 되지 않는가?”며 발언을 시작했다. 문성호 의원은 “마침 서울시 교통실은 UAM을 활용하여 새로운 교통체계를 활성화하려는 연구와 정책을 기획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UAM의 주 기술은 드론을 활용한 일종의 소형항공기로, 대규모 인원 수송은 불가능하다. 여기서 다시 역발상은 가해, UAM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하늘을 나는데 대규모 인원을 수송할 수 있는 수단이 있을까? 재미있게도 존재했다. 바로 비행선이다.”라 이어갔다. 이어 문 의원은 “비행선은 헬륨을 사용하는데, 자고로 헬륨은 일반 공기의 1/7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독일 수도 베를린과 네덜란드 행정수도 헤이그 등을 방문해 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의회는 9월 21일~29일 6박 9일 일정으로 베를린과 암스테르담, 헤이그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과 베를린주의회 공식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게르하르트 발러스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부총재와 연방의회 론야 케머 의원 등을 면담하고 서울시의회와 독일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와 콘라드 아데나워재단은 지난해 바덴뷰르뎀베르그주의회 방문 행사를 시작으로 긴밀히 협력해왔다. 올해 4월과 7월에는 독일연방 디지털인프라부 대표단과 연방의회 대표단이 각각 재단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베를린주의회를 방문해 코넬리아 세이벨드 의장 및 데니스 부흐너 부의장을 만나 양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정책 및 전일제 교육 등 정책교류와 의회 간 인적교류를 정례화시킬 수 있도록 양해각서 체결 등을 논의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