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10만 2천건, 24억 7천만원을 부과하여 이달 9일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기한내 납부를 위해 관내 세무서와 세무회계사무소에 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를 말하며.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강릉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법인 및 개인사업주이다. 사업주가 납부하던 구 재산분과 구 균등분을 2021년부터 사업소분으로 통합하면서 주민세 납기를 8월로 통일하고 세목을 단순화했다. 또한, 사업주가 납부하는 주민세는 신고납부 방식으로 개편됐다. 주민세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할 수 있으며, 인터넷(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 모바일 스마트위택스, 금융기관 모바일뱅킹 앱, 가상계좌, ARS(142211)으로 신용카드 결제 및 계좌이체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강릉시는 산불피해(경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세제지원을 위해 강릉시의회 감면의결에 따라 해당 납세자의 주민세를 감면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후원하고 강릉문화원이 주최하는 제11회 명주인형극제 개막식이 폭발적인 관심 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강원 영동권 대표 가족문화축제임을 입증했다. 오는 8월 21일 19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1회 명주인형극제 개막식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4일 만에 티켓이 순식간에 동이 나며 모두 전석 매진됐다. 제11회 명주인형극제를 향한 시민들의 열렬한 기대감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이다. 개막식 공연작품으로는 극단 봄의 '이중섭의 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섭의 편지'는 가족의 기억과 가치, 가족의 사랑을 담은 이중섭의 편지 그리고 편지화를 주제로 한 인형 뮤지컬로, 이중섭이 아내와 두 아들을 향해 애절한 마음을 담아 그림과 글씨로 쓴 편지를 통해 탄생한 작품이다. 본공연 사전예매는 8월 16일까지이며, 잔여석은 현장 판매될 예정이다. 본공연은 자유좌석제로, 명주인형극제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재 본공연 전체 관람권 5,500장 중 2,000장 이상이 사전 판매됐다. 강릉문화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다. 군은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사업’을 도입, 상반기동안 3,306명이 신청했고 이용 건은 44,917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7,841명(2024. 6월 기준)의 42.6%에 해당하는 인원이 혜택을 받은 셈으로,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취약노인을 위한 지원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인제군은 올해 1월부터 ‘취약노인 목욕비 지원 사업’을 추진,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에 분기별로 공중목욕탕 이용비 1만 5천원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엔 대상자 950명 중 466명이 사업을 신청했고, 향후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어르신 이불 세탁사업 대상지를 남면에서 전지역으로 확대해 상반기동안 155명이 세탁 서비스를 이용했다. 본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돌봄 취약계층 노인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공공일자리 운영 점검을 위해 이달말까지 사업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39개 사업장에 151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방문점검과 서면점검을 병행한다. 점검대상은 군이 운영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장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9개소(37명), 행복일자리 5개소(19명), 자체일자리 25개소(95명)에 이른다. 점검항목은 △계획 준수여부 △근로기준 준수여부 △근무자 복무상황 △안전사고 방지 조치 적정여부 등으로, 점검을 통해 사업별로 인력이 적절하게 배치됐는지 검토해 차년도 사업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5천 5백만 원, 행복일자리 사업에 1억 9천만 원의 자체 군비를 추가 투입해 원활한 사업 운영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향후 주민 수요와 사업 지속 필요성을 검토해 사업을 추진,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8월 11일 인제군 백담계곡 일원에서 개최된 ‘백담 순례길 걷기’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만해 한용운 선사와 무산 조오현 선사의 사상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전국각지에서 모인 참가자 200여 명이 만해마을에서 백담사까지 9.5km에 이르는 순례길을 함께 걸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돗토리현 고토우라정 소년축구단이 인제군 유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를 치르고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교류를 통해 우정을 다졌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 별빛야시장에서 지역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별빛야시장은 오는 9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인제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인제군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된 활동으로 △북클럽 △저학년 금융교육 △용돈관리 △쿠킹클래스 △고학년 및 부모 금융교육-금융이야기 등을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을 도왔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방학동안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 행복한 인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소상공인 시설개선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소상공인 시설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수리 비용과 사업에 필요한 장비, 비품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사업 대상자 모집 후 총 11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심의를 거친 끝에 7개 업체만 선정되어 12일부터 23일까지 4개소를 추가모집 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자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최근 2년 이상 계속해서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같은 장소에서 2년 이상 운영해 온 연 매출 3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지원 업종은 도소매업, 미용(이용)업, 세탁업(가정용), 제조업,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업, 단란·유흥주점업 제외), 숙박업(공중위생관리법)이다. ‘일반음식점업’은 평창군 보건정책과 환경개선 사업에서 별도로 추진되어, 이번 시설개선 사업에서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관련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생활권 주변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봉평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차도와 인도 사이에 가로녹지 형태의 숲을 조성하여 등하굣길 어린이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를 억제해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 군은 봉평초등학교 주변의 인도 0.8km 구간의 보도 포장을 걷어내고 지역 환경에 맞는 관목을 심었다. 일부 구간에는 봉평초등학교 교목을 식재하고 정자를 설치해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식재한 관목들이 자리를 잡으면 초등학생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자연 울타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이들에게 자연 친화적이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을 늘려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