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제이라로비에서는 지난 15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손세정제)을 전달했다. ㈜제이라로비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핸드로션, 손세정제, 화장품 등을 제조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부산의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달 대표는“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친환경 재료로 만든 세정제를 후원하여 어려운 분들께 건강한 생활도 함께 후원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친환경 제품들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전달해 주신 성품은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전달한 후원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주)JH엔터프라이즈에서는 지난 15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김치찌개, 멸균우유)을 전달했다. (주)JH엔터프라이즈에서는 지난달 6월 남구 대연동, 문현동에 있는 저소득 어르신 45가구에 김치찌개 및 각종 반찬류를 직접 배달하여 전달했으며, 남구 내 아동복지시설에도 멸균우유 31박스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지훈 이사는“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조금이나마 후원을 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하며“추후 기부를 약속해 주신 만큼 남구에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잘 보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은 지난 17일 제323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이차전지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첨단기술 기반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미래 성장산업으로 꼽히는 이차전지산업은 4차산업혁명과 탄소 제로 시대를 이끌어가는 핵심수단으로 전기차를 비롯하여 드론 등 수많은 분야에서 이차전지가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미래산업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부산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부산광역시 친환경소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제정돼 미래산업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어 이번 조례와 함께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 기본계획에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목표 및 기본방향 ▶국내외 환경 동향 및 시장 전망 ▶산업 생태계 현황 분석 및 조성 방안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력 향상 및 인력 양성 ▶이차전지 기업의 성장·지원 전략에 관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올해 3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해 성공적으로 현장에 안착시킨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하반기에는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초등 50교를 늘봄학교 시범학교로 지정해 프로그램, 인력, 공간, 예산, 지역사회 협조 등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다방면으로 검토하며 전면 시행을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올해 3월 개학과 동시에 모든 초등학교 304교에서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고, 이는 오는 9월 전면 시행을 앞둔 다른 시도교육청보다 6개월이나 빠른 조치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희망 학생 전원에게 보살핌 늘봄과 매일 2시간의 무상 학습형 늘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교육과 차별화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연수원의 ‘생활영어를 활용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세계 문화탐험’, 학생인성교육원의 ‘국궁’, ‘클라이밍’ 등 다채로운 기관 특화 늘봄 프로그램들과 ‘자갈치시장 체험’, ‘승마 체험’ 등 생생한 체험형 늘봄 프로그램들이 학생·학부모들의 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침체인지(體仁智)’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우리 학교 아침체인지 자랑대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상생활 속에서 더욱 신나고 재미있게 ‘아침체인지(體仁智)’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사례 등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아침체인지를 운영하는 학교 교육공동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현장에서 운영 중인 아침체인지 활동 또는 활동 자료 등을 1~3분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해 9월 말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제출된 작품 중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10일 ▲아침체인지상 ▲최다조회상 ▲편집우수상 ▲예능상 ▲아이디어상 등 총 20팀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 학교에는 아침체인지 운영비를 추가 교부해 더욱 풍성한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아침체인지 활동에 더욱 즐겁게 참여하고, 다른 학교의 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 고등학교에 대하여 학업성적 및 평가와 관련하여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물의를 일으킨 A고등학교에 대해서는 18일부터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이번 감사는 하윤수 교육감이 전반적인 학업성적 및 평가 분야를 점검하고, 특히 A고등학교에 대해서는 사건 발생 경위와 학교측의 대응 및 처리과정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특별감사를 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A고등학교에 대하여 재시험 발생경위 및 학교의 대응 과정의 적절성, 해당교사의 고의적 문제유출 및 출제비위 여부, 추가 기출문제 전재 관련 정황 확인, 학교장의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관리 적정성 등 2024년 평가관련 전반에 대해 감사를 하게 된다. 시교육청 감사관실은 감사결과에 따라 해당 교사는 물론 학교관리자 등 책임자와 관련 담당자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조치하고, 재발방지 대책도 점검한다. 이번 특별감사에는 감사담당 공무원과 평가 관련 전문성을 가진 평가담당 장학사 등 다수가 참여하여 감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키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에서 평가는 객관적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 부산 이전 사업의 마지막 퍼즐이며, '영화·영상도시 부산'의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이 될 부산촬영소가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4시 기장도예촌에서 부산촬영소 건립 사업 착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상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정종복 기장군수, 국회의원, 영화인,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사업은 영화진흥위원회 부산 이전 결정과 함께 추진됐으며, 2015년 시,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기장군 간 업무협약을 통해 기장 도예촌으로 대상부지를 확정한 지 9년 만에 착공이 이루어진 것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본사와 부속기관인 한국영화아카데미를 각각 2013년, 2018년에 이전 완료했다. 부산촬영소는 오는 2026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기장군 장안읍 기장도예촌 관광지 내 연면적 1만 2천631제곱미터(㎡)로 건립된다. ▲실내 스튜디오 3개 동(1,000평형, 650평형, 450평형) ▲오픈 스튜디오(2만 3천 평형) ▲소품과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만덕2동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미니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며 미니 태극기를 배부했고, 태극기 게양법과 관리법을 함께 안내하여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의 존엄성을 높이고,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뜻깊은 날 진행한 이번 미니 태극기 나눔 행사가 나라 사랑 정신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이 친숙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사)부산북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치매안심 자원봉사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 활성화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사람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되기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심화 교육을 받고 치매 관련 자원봉사활동 2시간 이상을 참여해야 한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김유정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를 연계하여 치매 예방관리와 치매 극복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화명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명떡방앗간(대표 이승석)이 '내 생애 특별한 하루'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명2동과 화명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명떡방앗간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지역 내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고독사 위험군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내 생애 특별한 하루'지원 사업은 ‘북구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1인가구 12세대를 대상으로 생일케이크·생일떡 및 생일선물(전자혈압기)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화명떡방앗간에서는 매월 생일떡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유지 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석 대표는 “화명동 지역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생일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