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책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도 동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은 지난 5월 동해시민의 참여를 통하여 선정된 도서로, 일반도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김민섭 저)’, 아동도서‘열세 살 우리는(문경민 저)’으로, 시는 이와 연계하여 독후감 공모전, 내 마음에 콕!, 독서퀴즈, 도서 전시, 책문화 축제 부스 운영(체험활동)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후감 공모전’은 3개 부문(초등, 중·고등, 일반)으로 진행되며, 공모 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하고, 시상은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내 마음에 콕!’은 문장 수집 프로그램으로 올해의 책을 읽은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을 동해시립도서관홈페이지 ‘내 마음에 콕’ 코너에 남기고, ‘독서퀴즈’는 올해의 책 중 아동도서를 읽은 후 동해시립도서관홈페이지 ‘독서퀴즈’ 코너에 참여하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신속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18개 시군 중 1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월부터 6월까지 도내 18개 시·군대상으로 1분기, 2분기 신속집행실적(40%, 30%), 2분기 소비투자집행 실적(30%)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기여를 위한 적극적인 재정지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의 영예와 함께 재정 인센티브 2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시는 고물가·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예산 집행률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사업비를 집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모아 노력했다. 그 결과, 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 1,427억원을 초과한 1,438억원을 지출하여 목표액 대비 100.75%를 달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는 목표액 575억원 중 667억원을 집행하며 115.94%를 달성하며 양 부분에 모두 큰 성과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13일 오후 귀농창업지원센터에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 교육 의무화로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생활개선회·한국여성농업인·한국농촌지도자 양구군 연합회 등 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과 20일에 2차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농작업 재해 현황, 근골격계질환, 넘어짐 및 추락사고, 농기계 사고, 안전 재해 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작업 안전 장비의 활용, 농작업 안전 진단 및 조치,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등의 실습 교육도 병행해 진행된다. 권은경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 안전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 한반도섬에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관광객의 체계적인 통계자료를 확보하고 관광 활성화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한반도섬에 무인 계수 시스템을 설치하고, 방문 인원을 집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집계된 방문객은 5만4789명이다.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집계된 방문객은 5만9888명인 것에 미루어 봤을 때 올해 연말까지 예상 방문객은 10만 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양구군은 전망하고 있다. 양구읍 고대리에 위치한 한반도섬은 파로호 상류 습지에 한반도 모습으로 조성한 인공섬이다. 물 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나무 데크길과 작은 인공섬 안에 전국 팔도가 모두 위치해 있어 재미와 호기심을 주고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해부터 한반도섬 내에 높이 10m의 스카이워크, 조합 놀이대와 집라인 등으로 구성된 키즈플레이존을 조성했고, 한반도섬과 꽃섬 등 주변 관광지를 관람하고 수상 레저를 즐기는 수상 레저·캠핑 관광상품을 출시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0층 회의실에서‘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원주의료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반환점을 돌아 8개 고등학교 중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원주의료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원주의료고 학생들과의 만남은 ▲외곽지역에 있는 학교 특성에 따른 에듀버스 지원 요청 ▲문막읍 및 학교 주변 청소년 편의시설 확충 ▲교통 신호 체계 개선 및 자전거 도로 정비를 통한 안전한 통학로 보장 등 학생들이 생활하며 직접 필요로 하는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답변과 해결방안을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원강수 시장과 학생들은 지역 의료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료산업 특성화 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도약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공 분야인 의료산업 계통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첨단분야 진로 체험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프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전국 최고의 맛과 명성을 자랑하는 제23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가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원주 댄싱공연장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된다. 23회째를 맞는 치악산 복숭아 축제는 원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치악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인지도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치악산 복숭아 원주시협의회(회장 이경희)의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농가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19개 작목반이 참여하는 복숭아품평회 시상 및 품종전시를 통하여 치악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행사를 통해 축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맛과 당도가 우수한 복숭아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 개회식이 열리는 8월 17일에는 식전 행사로 해오름 예술단, 원주시 홍보대사 기타리스트 양태환 군 및 아랑고고장구의 공연을 선보이고, 식후 공연에서는 개그맨 오정태 씨의 사회로 오이예, 백도하, 장예주 등 초대 가수의 무대를 통해 축제의 열기를 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하절기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가로수 식수대 집중 제초 주간을 추진한다. 제초 구간은 만대로를 비롯한 26개 노선 42.6km를 대상으로 하며, 가로수 식수대만 조성되고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주요 대로변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작업 기간 원주시청 공원녹지과 소속 베테랑 기간제 근로자 30명이 전 구간 누수 없는 제초를 시행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부산물 사후 처리 등 현장관리를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같은 기간 36만 원주시민이 앞장서서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동참하는 ‘내 집 앞, 내 가게 잡초는 내가 정리’ 범시민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제초를 통해 공원·녹지의 수목 건강과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여 시민분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및 녹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원 및 녹지를 지역별로 ‘공원녹지 유지관리공사’ 17개 권역과 ‘띠녹지 유지관리사업’ 11개 권역으로 나누어 효율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 ‘장르문학(SF / 판타지 / 추리) 읽기’를 운영한다. 8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 시민을 대상으로 주류 문학에 비해 그간 조명이 덜 되었던 SF, 판타지, 추리 등 장르문학에 대한 이해와 시민의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강의를 작가와 함께 진행한다. 오프라인 12명, 온라인 20명 등 총 32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하반기 프로그램(8월∼11월)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19일(월)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8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지정된 수요일 오후 시간대에 관내 지정장소(박경리 문학공원 또는 북카페)에서 대면 읽기를 진행한다. 또한 직장 등의 업무로 오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읽기도 진행한다. 한편, 원주시는 2021년 ‘아프리카 문학 읽기’, 2022년 ‘아랍이슬람 문학 읽기’, 2023년 ‘슬라브 문학 읽기’ 등 다양한 주제로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일과 9일 호저면 매화마을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농상생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강원 본부가 주관하고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체험활동은 지역 아이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심어주고 그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75명은 깡통기차 타기, 피자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자연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관내 30개소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이 후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의 일환으로, 경제·문화·지리적 체육활동 취약계층의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 종목은 펜싱과 야구이며 8월 31일 원주 동부복합체육센터에서 펜싱 국가대표 출신 김준호 코치가, 9월 7일 원주중학교 야구장에서 야구 국가대표 출신 김태균 코치가 각각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의 가정 내 5세부터 18세 유·청소년(2006. 1. 1.∼2019. 12. 31. 출생자)이다.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종목별 6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올해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수강한 이력이 없는 대상자는 두 종목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강습비와 운동용품 등 수강에 필요한 비용과 물품은 시에서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