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대학 엠티의 성지로 불렸던 강촌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2024 춘천시 대학 엠티(MT) 지원사업 팸투어단을 운영한다. 팸투어단은 춘천시 외 지역 대학교(원) 재학생으로 구성된 10명 이상의 단체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춘천의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음식점, 카페, 관광지 탐방, 체험활동을 한다. 또한 시는 팸투어단을 대상으로 2024 춘천시 대학 엠티(MT)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강촌역 이용객 수는 2013년 3,108명에서 2023년 1,235명으로 크게 하락하는 등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시는 강촌권역으로 엠티를 오는 대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여 관광객 재유입한다는 계획이다. 숙박시설 및 관광지 체험활동 후 홍보 인증을 하면 1인 최대 2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관외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으로 구성된 10명 이상의 단체며, 숙박비 1인 1만 원, 체험비 1인 1만 원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12일부터 14일까지 식품 운반 차량에 대한 지도 및 점검을 한다. 이번 지도 및 점검은 온라인 식품 유통 규모 증가에 따른 유통 중 부패, 변질 우려가 있는 냉동·냉장 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춘천 내 식품운반업 영업소의 식품 운반 차량 5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냉장 제품 0~10도, 냉동 제품 영하 18도 이상 보관 및 유통 준수 여부, 온도 조작장치 설치 여부, 무표시 제품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운반 여부 등이다. 특히 시는 냉기 유지에 취약할 수 있는 윙바디 차량은 집중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는 행정처분 등을 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 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여름철 유통 과정에서 식품이 변질된 우려가 있는 만큼 철저한 지도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송아지 럼피스킨 2차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 럼피스킨병은 흡혈충과 오염물질에 의해 전파돼 고열과 피부 결절로 인한 유산, 우유 생산량 급감 등 증상을 동반하는 가축질병으로 지난해 10월 국내 처음 발생해 전국적으로 확진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가축방역 상황실 설치, 지역 거점소독시설 운영, 살충제 농가 배부 등 지속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관내 축산농가 369호 9,848두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127농가 309두를 대상으로 1차 송아지 백신접종을 실시했으며, 이달 초 125농가 423두에 대한 송아지 럼피스킨 2차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군은 백신접종 후 항체형성 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 방안을 수립·추진하는 한편 관내 축산 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과 질병 발생 상황을 수시 공유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군은 전국적인 럼피스킨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각지대 없는 백신접종을 완료했다”며 “농가에서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대한불교관음종 자미원 백운사(주지 대산)에서는 지난 10일 남면 무릉복지회관에서 남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삼계탕 봉양을 실시했다. 대한불교관음종 자미원 백운사에서는 매년 남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영양 많은 삼계탕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큰 즐거움을 안겨줬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면 자율방범대와 남면 의용소방대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위한 차량 운행 자원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웃을 만난 지역 어르신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건강을 확인하고 함께 모여 삼계탕을 먹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백운사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 한그릇을 대접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재흠 남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선행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게 하고 있다.”며,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8월 5일 월요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억 원을 돌파하는 등 작년에 이어 기부금 전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이 가장 많았으며, 500만 원 기부자 4명, 300만 원 기부자 2명, 100만 원 7명 등 총 780건의 기부가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306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167건. 서울 119건, 그 외 지역 순이다.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참여 독려를 위해 온오프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축제 기간 기부자 이벤트 실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26개에서 52개까지 확대했고, 그리고앱 고향사랑e샵 입점업체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협약 등을 진행했다. 군은 향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라디오 홍보용 음악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모금뿐만 아니라 기부금이 실제로 사용될 기금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금사업 우수 지자체 사례를 분석하고 우리 군에 적용하여 지역발전과 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작가들의 치열한 생존 임무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큰 화제를 몰았던 MBN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화100'의 인기작품 27점이 영월 문화관광센터 2층 전시관에서 8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특별전시가 이루어진다. 이번 특별전시는 ‘화100’의 마지막 임무인 영월의 대표 문화유산 오백나한에서 영감을 받아 ‘우리 시대의 초상’을 주제로 그려낸 상위 5개 작가의 작품과 4차 미션인 K-pop, 힙합, 뮤지컬, 록, 트로트 등 다섯 장르의 뮤즈를 만나고 그들의 신규 음원을 그려낸 ‘앨범 커버’ 임무 작품들로 구성된다. 또한, 미술 작품과 더불어 사진작가로 변신한 그룹 EOS, 토이의 객원 보컬로 유명한 가수 김형중과 015B의 객원 보컬 조성민의 사진 작품 17점도 함께 선보인다. 오랜 음악 활동 외 취미 이상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형중과 조성민의 사진에는 각자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생활 속 찰나의 모습과 아름다운 풍경,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문화도시 영월의 오백나한이라는 지역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기분조은 베이커리와 연계하여 8월 8일에 ‘꿈을 굽는 파티쉐’ 5회기 활동을 운영했다. ‘꿈을굽는파티쉐’ 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제과제빵을 만드는 활동과 함께 어르신과 공공기관을 찾아 소통⋅화합을 추구하는 활동으로 6~7회기로 구성하여 매년 운영되어 왔다. 이번 5회기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마데라 컵케이크’를 만들고 손편지를 작성하여 영월소방서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공공기관에 방문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됐다. 향후 ‘꿈을 굽는 파티쉐’ 활동을 통해 경찰서, 소방서 등과 같은 지역 내 공공기관과 우리 지역의 이웃인 어르신들을 자연스럽게 만남으로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은 주도적인 의사결정과 자기판단에 따른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어엿한 일원이다.” 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청소년들에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이 평창군 도시재생 소식지 제3호 ‘하이 평창’을 발행했다. 소식지는 평창군 도시재생 기자단이 직접 기획하고 취재 및 작성한 기사로 제작되며, 지난해부터 연 2회씩 발행되고 있다. 소식지의 이름 역시 기자단의 의견으로 정해졌다. 지난해 ‘ECO평창’은 자연과 힐링이 공존하는 청정지역 평창을 의미했다면, 올해 ‘하이평창’은 ‘Hi’와 ‘Higher’ 로 도시재생으로 함께 소통하고 발전해나가는 평창군을 의미한다. 이번 소식지는 ▲‘평창을 사랑하는 이들’ - 도시재생 인물, ▲‘소망 한줌’ – 평창 인문학, ▲‘바통을 전달받는 다음세대’ - 도시재생이야기로 다채롭고 알찬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자단은 올해 12월까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연말에 4호 소식지를 발행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희생으로 만들어진 소식지라 지역에 대한 애정이 담겨져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식지를 통해 소통하고 따뜻한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매년 버려지는 수목자원을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친환경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도 나무은행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무은행사업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나무와 개인이 기증하는 나무를 군에서 관리하는 나무은행 포지에 옮겨 심었다가 공공사업 등 공익목적으로 수목을 활용하는 것으로, 군은 2013년부터 평창읍 종부리 일원과 대관령면 알펜시아 일원에 나무은행을 조성하여 관리해 오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는 개인에게 기증받은 이팝나무 110 그루의 나무를 3000만원을 투자해 마을 도로변 등 녹지경관 조성을 위한 가로수로 공급하여 1300만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우리군은 각종 공공사업의 추진으로 조경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버려지거나 기증받은 수목의 재활용을 통해 아름다운 녹지공간 조성 조성으로 경관개선 효과는 물론 나아가 지역주민의 휴게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도 나무은행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평창군 나무은행에는 소나무 198그루가 식재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관리중인 나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시설은 16개소로 종교시설(월정사) 1개소, 용평리조트 등 관광숙박시설 14개소, 문화 및 집회시설(컨벤션센터) 1개소이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점검은 건축분야 민간전문가 및 평창소방서, 가스·전기안전공사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분야별 합동점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난 4월에 진행했던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여부 확인, 위기상황 매뉴얼 수립 여부, 층별 피난계획도, 개인별 임무카드 숙지,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매뉴얼 점검과 연 1회 이상 위기상황 훈련 실시 및 계획 수립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시설관리주체에 시정조치를 통보하고, 조치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군민들과 평창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