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추석을 맞아 지난 21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총 56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백미(10kg) 1000포, 라면 1000박스, 과자 1000박스 등이다. 1992년 2월 개관한 한국나눔연맹 본부를 대구에 두고 있으며 결식아동 급식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무료급식 사업 등 생활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비영리 법인으로 정부의 지원 없이 순수 후원자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2022년부터 금산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기탁 포함 총 1억7600만 원 상당 현물을 기탁해 오고 있다. 금산군은 이날 기탁받은 현물을 지역의 소외 계층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10개 읍·면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 할 예정이다. 이순자 한국나눔연맹 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가정 없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2024 공주시민대학(농업과정)’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공주 농업을 이끌어갈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 공주시민대학은 유통마케팅과 스마트원예 과정으로 4월부터 11월 13일까지 7개월간 19회, 총 83시간 진행된다. 공주시민 62명이 이번 교육에 참여 중으로 유통마케팅 과정은 온라인 농산품 유통마케팅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트렌드에 맞춘 유튜브 채널 개설 실습 등의 전문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원예 과정은 딸기, 토마토의 기본생리 이론 등 기초 이론뿐만 아니라 적절한 시기의 현장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의 사례 중심 이론과 농가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9월 중 관내 농가를 현장 방문하여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청년가족 문화프로그램인 ‘나의 리사이클 카메라’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재활용 재료로 만든 카메라를 활용해 창의적 촬영 교육을 배우는 것으로 오는 31일에 군청 2층에서 열린다. 모집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초․중학생 자녀 가정으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만 45세 이하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가족당 2명만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은 QR코드 및 구글폼으로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15개팀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청년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 카메라를 사용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이 깊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에 소재한 ㈜레오플 권철진 대표가 지난 21일 서천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레오플은 2006년에 설립되어 건축설계부터 시공까지 종합적 사업을 추진하는 제조업체로서 군과는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이동식 화장실 설치를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 권철진 대표는 “화재로 상처를 입은 특화시장의 신속한 재건축과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과 맺은 귀한 인연을 잊지 않고 주민과 지역을 위해 소중한 마음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범위 내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기부를 희망하는 자는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 또는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건소는 지난 21일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충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홍성의료원, 충남보조기기센터 등과 협력해 마서면 옥산1리 경로당에서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건강더하기 행사를 성료했다. 장애인 인식개선과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재활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부스, 운동지도 및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고 장애인 인식개선과 혈당 측정기 교육 등도 이뤄졌다. 아울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건강상담, 보조기기 무상점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직접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진료상담과 보조기기 교육, 이용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한 주민들은 “장애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고 또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받아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인식이 자리잡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국제로타리 3680지구는 지난 21일 서천군을 찾아 호우피해 주민에게 써달라며 1600만원 상당의 이불(100채)을 기탁했다. 최동우 총재는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의 2024년 상반기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122.3%로 생활인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 통계청에서 공포한 지역활동인구는 지역 내 사업체에서 일하는 취업자와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를 합산한 자료로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인구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자료에 의하면 군의 전체 인구인 4만9000여 명보다 많은 6만여 명이 실질적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군은 인구 증가를 위해 생활인구를 계속 확보하고 이들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향상하며 고품격 주거단지를 확보하는 등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군북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을 기존 35세대에서 205세대 확대하기 위한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곳의 공공시설과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등 인프라를 통해 인근 지역의 민간 주택단지도 늘어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인프라 조성 △청년이 오고 싶어하는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지역인재군 양성 등 4대 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6일부터 공주와 대전, 세종, 충북 청주까지 대중교통 통합 환승 할인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세종시, 대전시, 청주시 등 4개 지자체는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통합환승 요금체계를 이번 달 구축하고 26일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주에서 대전이나 세종, 청주로 이동할 때 교통비를 추가로 부담하지 않고 간선급행버스체계(BRT)나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을 무료로 환승할 수 있게 된다. 할인 환승은 기본요금만 내면 첫 차 탑승 후 3차례까지(60분) 가능하다. 지자체마다 요금이 다를 경우 더 높은 요금만큼 차액이 징수된다. 시는 공주-세종 간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내년 본격 운행에 들어가고 국토부의 ‘K-패스’, 등이 더해지면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광역 도시 간 접근성 강화와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고영석 교통과장은 “4개 지자체 협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도 교통 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치명적이며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부터 80%까지 이르러 적기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지정의료기관(30개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재접종을 권장하는데 담당 의사와 상의 후 1회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에서 1회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은 질병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7일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자생강화마켓 연수단지길182(LX) 찾아가장(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이 자립하여 판로를 운영할 수 있는 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자생강화마켓 시범운영 사업이다.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주에서 생산되는 농가공 식품 및 공예품 판매와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현장 실무 경험 제공을 통한 자립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와 보이는 라디오 공연, 미드 테이스팅 강연 등이 풍성하게 열린다. 지역 대표 맥주 브랜드인 바이젠하우스도 행사에 참여해 판촉 행사를 벌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방문객에게 텀블러 지참을 권장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마켓으로 운영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인 LX국토정보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