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속초지역자활센터 '꼬소미사업단'이 식품안전관리인증( HACCP)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이란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유통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파악하고 예방, 차단하는 위생관리 체계이다. '꼬소미 사업단'은 2023년 12월 1일 사업을 시작하여 국내산 곡류와 견과류를 가공한 견과류바, 누룽지, 뻥튀기 등 친환경 먹거리를 제조하여 단품 및 선물 세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한층 높이게 되었다. 해당 인증은 2027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 최진 속초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통해 속초 시민과 관광객에게 자활근로자들이 생산하는 제품의 안전성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되었다”라며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 근로 사업을 계속 발전시키겠다”라고 다짐했다. 제품은 한화호텔·리조트 1층 상생스토어 및 속초지역자활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대량 주문이나 기타 세부적인 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인제군에서 이를 조명한다. 인제군은 오는 8월 19일 인제 기적의도서관 사랑채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하 재단)과 ‘인제 동학사상과 동경대전 학술대회’를 공동개최 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 앞서 1부 행사로 군과 재단은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향후 인제지역 동학사 사료 발굴과 조사·연구,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및 활용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2부 행사인 학술대회에서는 성균관대 배항섭 교수의 ‘동경대전으로 본 동학의 새로운 이해’를 시작으로 △동경대전 인제 경진본의 판본 분석 △동경대전 간행터의 기념시설 활용 및 활성화 방안 △강원도 지역에서의 동학교단과 농민군 활동 등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강원·인제 지역의 동학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두 기관은 인제 지역의 동학 유산 관리와 활용에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경대전 간행터를 비롯한 인제 지역의 동학 유산 발굴과 홍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동학 재건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인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터스포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군은 오는 8월 16일까지 지역주민 오피셜 3차 교육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피셜은 자동차 경주 심판원 혹은 진행요원을 뜻하는 말로, 인제군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9년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인제군이 후원하고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17일 인제 기적의도서관에서 7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에서는 △모터스포츠 개론과 경기 운영방법 △오피셜의 역할 및 책임 △포스트 운영법 △추돌사고 및 우천시 사고 대처법 등을 다룬다. 신청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온라인(구글폼) 혹은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또한 교육 수료생에 한해 오피셜 자격을 인정하는 라이선스가 발급된다. 이명규 관광과장은 “모터스포츠 전문인력 육성과 산업 활성화를 통해 1,000만 관광을 실현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서울양양고속도로에 위치한 홍천휴게소(상하행)의 명칭 변경을 위한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1차 조사 결과 분야별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명칭(농특산물 분야-찰옥수수, 명승지 분야-수타사, 관광자원 등-무궁화)에 대하여 다시 한번 지역주민의 의견을 묻는다. 충남 공주시, 천안시 등 지자체가 정안 알밤휴게소, 천안 호두휴게소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명칭으로 변경 후 특산물 매출액이 급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본 사례가 있는 만큼, 유동 인구가 많은 홍천휴게소의 명칭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명칭으로 변경하여 전략적인 지역홍보의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8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홍천군 홈페이지 홍천군 카카오톡 참여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지난 4일 홍천군 청소년 참여기구 소속 위원들을 대상으로 문화 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캠프에는 홍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7명,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8명, 홍천군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11명, 총 26명의 홍천군 청소년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문화캠프는 청소년 자치권 확대 및 청소년 시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홍천군 참여기구 청소년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구성원 간의 단합 및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테마파크 탐방과 뮤지컬 공연 관람이 진행됐으며, 참여기구로서의 소속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앞으로의 참여기구 활동 추진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조현서 위원장은 ”직접 계획한 문화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참여기구 활동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고, 참여기구 친구들과 친밀감이 향상되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청소년참여기구는 관내 청소년 정책 및 청소년 시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오늘 진리와 희망 탐구연구소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팝업놀이터 ‘물놀이 할 사람 여기 모여라’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바이벌 물총 싸움’, ‘물풍선 받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막바지 무더위를 식힐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행사에서만 해보았던 활동을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장소에서 하게 되어 신기했다”라고 말하며, “오늘 처음 참여했는데 매우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성운 센터장은 “진리·희망리 일대는 최근 침체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이번 팝업 놀이터를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특히 아이들이 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중요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리·희망리 일원의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2024년에 시작해 2027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사업은 안전하고 건강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마을을 목표로 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등 관내 사업장 162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준수 여부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1회용품 규제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자원 낭비 및 환경오염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된다. 1회용품 규제 대상 사업장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목욕장업, 체육시설, 종합소매업 등으로,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사업장 중 162개소(목욕장업 12, 종합소매업 30, 식품접객업 120)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컵·접시·용기·수저·포크·나이프·나무젓가락·이쑤시개·비닐식탁보·젓는막대 사용 여부, 종합소매업의 비닐 봉투 및 쇼핑백 사용 여부, 목욕장업과 숙박업의 1회용 면도기·칫솔·치약·샴푸·린스 등의 무상제공 여부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1회용품 사용실태를 점검하며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규정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여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규제가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모두 일상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치매가족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인 ‘어울림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울림 가족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방법과 가족 간 정서 및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바른이해 ▲마음 이해하기 ▲의사소통 방법 등의 교육과 함께,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고무신 다육심기 등 원예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월 2회, 1시간씩 진행되며, 8월은 격주 화요일인 13일과 2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각각 치매안심센터 분소인 서면 보건지소와 현북면 보건지소에서 운영된다. 9월은 격주 금요일인 13일과 2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양양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어울림 가족프로그램을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할 수 있는 치매가족 교류의 장으로서 원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강릉시지회 분회협의회는 8.15 광복절을 맞아 교2동 관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무료로 태극기를 배부하고, 나라사랑마음으로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자유총연맹 강릉시지회 분회협의회 회원은 “시민 모두가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의 뜻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홍삼녀 교2동장은 “무더위에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태극기 달기 행사를 통해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이상원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연주회가 오는 15일 오후 3시 이상원미술관 본관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이상원미술관 개관 10주년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상원미술관 개관 10주년 전시회 '이상원, 50년 예술의 여정-파괴될 수 있지만 패배하지 않는다'와 연계한 연주회로 꾸며진다. 행사에는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미술평론가 홍경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음악 공연에는 홍진호 첼리스트, 강우성 피아니스트(강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김주연 성악가가 참여한다. 연주곡 중에는 이은상 시인이 쓴 시에 김동진이 곡을 붙인 성악곡 '가고파', 안의사의 모친 조마리아 여사가 보여준 인간적 한계를 초월한 사랑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나라 잃은 슬픔과 애통함을 음악으로 표현했던 쇼팽의 '녹턴', 그밖에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등이 연주된다. 연주회 이후에는 이상원미술관 개관 10주년 전시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