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23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집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과 같은 9월 21일로 지정됐다. 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홍보관을 통해 중앙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와 치매 선별 검사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중앙호수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스탬프를 획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치매 예방 걷기 행사도 운영된다. 한편, 시는 2일부터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직원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지원해 왔다. 서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 집중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중앙호수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2024년 9월 12일 당진시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당진꿈나래학교의 연계사업으로 꿈나래학교에 재학중인 장애 청소년과 인근 학교의 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꿈나래 다함께 행복한 날 시즌3”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꿈나래 다함께 행복한 날 시즌3”는 청소년 활동의 취약계층인 장애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비장애 청소년들에게는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꿈나래학교 전교생과 합도초등학교 5학년 13명과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공연 동아리 7명 등 총 약16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나래학교 재학생에게 다양한 2종의 부스 체험과 푸드트럭을 제공하고, 전문 아티스트와 당진꿈나래학교 교사,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그룹사운드 동아리 청소년들이 함께 무대를 마련하여 다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통합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손을 맞잡고 즐기며 장애에 대한 인식과 벽을 허물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공사관리 및 감독 분야의 부패 발생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공사 현장 찾아가는 청렴 상담반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청렴 상담반은 9월까지 공사비가 3억 원 이상인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10개소를 방문해 갑질 행위 및 청탁금지법 등 위반 여부를 조사했다. 또한, 공사 추진 시 공사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탁 금지법 및 공직 비리 익명 신고센터 등을 안내했다. 한 공사 관계자는 “청렴 상담반의 방문으로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청렴한 건설공사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기찬 서산시 감사담당관은 “안전하고 청렴한 건설공사 현장이 되도록 건설공사 관계자와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패 없는 청렴한 공사 현장을 위해 찾아가는 건설공사 현장 청렴 상담반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가을에 오직 당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지와 즐길 거리를 추천했다. 낮에는 논 뷰, 밤에는 대관람차와 인생 샷(삽교호관광지) 삽교호관광지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논 뷰’를 밤에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으로 선정된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700대 이상의 드론이 펼치는 환상적인 드론 라이트 쇼가 진행된다. 9월에는 드론 라이트 쇼 전에 문화예술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10월~11월에는 관광객 참여형 댄스 강습과 댄스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된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힐링이 공존하는 곳(면천읍성) 면천읍성에선 면천 레트로 거리(잡화점~서점~미술관)를 따라 레트로한 문화 공간과 면천 두견주 전설이 깃든 1,100여 년 된 은행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우체국과 창고를 리모델링해 만든 카페, 다양한 매체에 방영된 맛집이 줄지어있다. 야간에는 연암 박지원이 직접 설계했다는 건곤일초정이 있는 골정지에서 야간조명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선의 카타콤바’(신리성지) 신리성지는 서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영유아를 동반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시립도서관과 성연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하반기 북스타트 책 놀이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상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으로, 책 꾸러미와 동화구연 등 다양한 책 놀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책 꾸러미에는 영유아의 발달 단계별 추천 그림책 ‘곰, 공, 콩’ 등 2권과 손가락 인형과 손수건 등 육아용품이 담겼다. 프로그램은 연령에 맞춰 흥미를 유발하는 동화구연, 다양한 재료로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 및 만들기 활동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상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큰 호응에 따라 시립도서관에서만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성연작은도서관까지 확대해 운영된다. 신청은 20일부터 26일까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시립도서관 운영팀에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생애 맞춤형 책 놀이 프로그램으로 영유아 때부터 책과 함께 도서관 이용에 친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제52회 보건의 날 행사를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강의를 준비했다. 대공연장에서는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와 방계리 마을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이 이어진다. 또한 국립암센터 명승권 가정의학박사의‘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건강 강좌와 난임・출산・워킹맘 등을 소재로 자녀의 탄생과 부모가 되어 겪는 변화를 그린 감성 뮤지컬‘비커밍 맘 2’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소연장에서는 당진시 생명지킴이 멘토와 멘티 3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자살예방 뮤지컬‘메리골드’를 공연한다. 이 외에도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보건사업 홍보관(치매예방, 정신건강, 건강생활실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힘쓰는 태안군 치매안심센터가 전국 최우수 치매안심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태안군은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1주기(2023~2024년) 평가 결과 태안군 치매안심센터가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A등급을 받은 치매안심센터는 전국 26개소로 충남지역에서는 태안군이 유일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역 치매관리의 핵심기관인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함께 진행했다. 군은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사각지대 발굴,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 치매 전문 프로그램 운영, 치매 돌봄지원 서비스, 사례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치매 인식개선)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태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와 올해 원거리 거주 치매환자의 재활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환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치매농업치유 인지강화교실’ 및 ‘해양치유 맞춤형 치매예방교실’ 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까지 실시한 ‘추석맞이 예초기 안전사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예초기 안전사용교육은 작동이 불량한 기계를 의뢰인과 같이 수리하고, 작업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작업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칼날, 무릎 및 정강이 보호대, 보호안경과 연료 혼합통을 무상으로 지급했다. 지난 8월 14일부터 한 달간 122명의 농업인과 귀향객들이 교육받았으며, 153대의 예초기를 수리 정비했다. 한 이용객은 “객지에서 생활하다 고향에 와서 벌초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런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너무 편리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구본석 소장은 “올해는 계획 인원보다 많은 이용객이 방문해 주셔서 안전장구를 추가로 구입해 운영했다, 앞으로도 예초기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하의 본고장’ 충남 태안에서 싱싱한 대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하축제가 개최된다. 태안군은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3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가 열린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제23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들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행사로, 꽃게철과 맞물려 태안지역 수산물의 참맛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맨손 물고기 잡기 △장어 옮겨담기 게임 △밸런스 게임(수산물 중량 맞히기)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밴드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홍지호, 백채이, 진해심, 윤수현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지며, 이밖에도 축제기간 중 소명, 지은숙, 김현, 문채윤, 최유진, 천성 등 가수 및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이어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백사장항 인근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나볼 수 있는 걷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오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 지정구역에서 법정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 법정 검사로, 부정 계량기 사용 방지를 통한 소비자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추진된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저울, 전기식 저울 등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이다.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 등 형식승인 제외 품목과 2022년과 2023년 검정(재검정)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주요 검사내용은 법정 계량기 여부, 사용공차 초과 여부, 계량기 변조 여부 등이다.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인증스티커가 부착되며, 불합격되면 수리 후 재검사에 합격해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소재 장소 검사는 검정수수료가 50,000원 별도 부과되며, 저울이 토지, 건물 등에 부착되어 이동이 어려운 경우 또는 수량이 많아 한 곳에서 검사하는 것이 효율적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