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0일 오전 8시 30분 동래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1,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동래교육가족 아침체인지(體仁智) 어울림 한마당’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은 시교육청 중점 사업인 ‘학교를 깨우는 아침체인지(體仁智)’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동래 교육 가족의 소통·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비전 선포식, 부스 체험 등으로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부산기계공고 악대부 팡파레로 흥겹게 시작한다. 또, 하윤수 교육감, 학생 대표 등이 함께하는 비전 선포식과 아침체인지 송 몸풀기 체조가 이어진다. 이후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부스 체험에 나선다. 참가 학교에서 준비한 국궁, 스태킹, 농구, 점보스택스, 환경 체험 부스와 연제구국민센터(PAPS측정), 부산걷기협회(올바른걷기), 동래구체육회(풋살), 월드외발자전거협회(외발자전거) 등 지역 유관기관들이 마련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한마당은 아침체인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금사중과 연일중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150명, 2학년 36명 등 총 18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래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계절학교’는 여름방학 중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계절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교과 주제별 강사를 공개 모집하고 대학생 멘토도 선발했다. 이들이 참여한 ‘위캔두 강사 협의회’, ‘대학생 멘토 협의회’ 등을 실시하며 내실 있는 운영 방안 마련에도 힘썼고, 학생들의 흥미와 특성을 반영한 교재도 자체 제작한다. 이를 기초로 교육지원청은 학생 관심과 기대를 반영한 국어·수학·영어 주제 및 수준별 집중 수업 78차시와 주제 특강, 진로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으로 계절학교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바탕으로 학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이동 편의를 위해 거점학교별 셔틀버스도 4대 운행한다. 버스에는 대학생 멘토가 탑승해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오전 9시 3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8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기술 활용 ABM 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ABM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메타버스(Metaverse) 등 신기술을 뜻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캠프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신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등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직접 운영 중인 AI 교육플랫폼 ‘B-MOOC’와 텍스트 분석플랫폼 ‘부산에듀빅’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고, 20일에는 집합 캠프로 운영한다. 참가팀은 초등(메타버스) 9팀, 특수(메타버스) 5팀, 중등(빅데이터) 5팀, 고등(인공지능) 10팀 등 총 29팀이다. 이들은 분과별로 캠프 주제에 맞는 팀 프로젝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초등·특수 팀은 ‘마인크래프트 Code Builder로 구현하는 아름다운 우리 부산 만들기’를 주제로, 중등 팀은 ‘부산의 도시문제를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진단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교육연수원, 연수협력학교 등지에서 교원과 교육전문직 1,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여름집중기 자격·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이 가운데 자격연수는 7개 과정 735시간으로 편성했다. 교육부의 표준교육과정을 기반으로 2024년 부산교육정책을 반영해 미래교육과 교육현장 변화에 대응한다. 직무연수는 17개 과정 1,142시간으로 구성해 수강자들의 현장 적응도와 직무 전문성을 높여줄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여름집중기 연수는 연수생들이 교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자질을 배양해 앞으로의 교육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정확한 학습수준 진단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usan Education Step-up Test, 이하 BEST)를 시행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와 교육부 시행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누락된 학년 없이 학생들의 학력 수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올해 BEST는 부산형 학업성취도 평가 연구지원단이 문항 출제부터 검토까지 모든 단계에 참여해 컴퓨터 기반 평가 특성을 살린 완성도 높은 멀티미디어 활용 문항을 개발해 활용한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은 물론 학생별 기대 정답 반응률까지 분석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는 연계된 평가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스카이워크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확장과 해월정 아래 새로 조성한 ‘해월전망대’를 준공했다. 26일 오후 3시 30분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에서 준공식을 갖고, 걷기대회 ‘구민과 함께 전망대 첫발 딛기’를 개최한다. 구는 2021년 ‘해운대 부터 송정해수욕장 간 연안정비사업’에 착공해 공사비 207억 원을 들여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를 확장하고 해월전망대를 새로 만들었다.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산책로로 조성한 그린레일웨이에 있다. 도심 속 어촌인 청사포, 수려한 해안경관, 일출, 낙조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힌다. 지난 2017년 9월 개장 이후 308만 명이 다녀갔다. 구는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와 그린레일웨이, 해변열차를 찾는 관광객이 늘자, 시설 확충에 나섰다. 기존 전망대는 길이 72.5m, 폭 3m 규모로 상판이 해수면에서 20m 높이에 바다 방향으로 쭉 뻗은 ‘일자형’이었으나, 이를 길이 191m, 폭 3m 규모 ‘U자형’으로 확장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 부곡동에 위치한 금정 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가의 대표작인 ‘불편한 편의점'의 집필 과정과 작가로서의 삶을 되새기며, 소설을 넘어선 다양한 분야의 경험도 공유할 계획이다. 김호연 작가는 2013년 ‘망원동 브라더스’로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받으며 소설가가 되었다. 이후 발표한 ‘불편한 편의점’은 150만 명의 독자를 모은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최근 작품인 ‘나의 돈키호테’로써 작가의 스토리텔러의 여정은 계속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직접 담은 물김치를 전달하였다. 2019년부터 시작된‘시원~한입 물김치 지원 사업’은 장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하절기 물김치를 지원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나눔 실천 중이다. 노경순 위원장은 “다년간의 경험으로 매년 더 맛있는 물김치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형편을 살피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8월 14일부터 여성문화회관 소극장에서 '2024년 여성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오는 22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예술로 보는 세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8월 14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9일까지 5주간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6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시 여성문화회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강의는 ▲(음악) 음·본·세(음악으로 본 세상이야기) ▲(미술) 역사와 철학이 함께하는 서양미술사 ▲(역사) 문화유산으로 보는 세계사와 한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산시민(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전화로 가능하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변선희 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이번 여성 문화예술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지자체, 지방공사․공단 대상 평가)와 인사혁신처(중앙, 공공 대상 평가)는 2020년부터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및 지방공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모범적 성과를 거둔 기관과 직원을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2023년)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광역 지자체 1위(전국 최고 득점/90.4점)에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이번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훈격이 확정됐다. 행안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한다. 지난 3월 적극행정 문화 장려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 ‘국민평가단’과 함께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2023년) 실적을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적극행정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지자체로 인정받아 한덕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