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15일 오후 6시부터 덕산해변에서 ‘2024 덕산 붐박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삼척시는 최근 복고 열풍에 힘입어 ‘붐박스’라는 새로운 문화콘텐츠가 부상하고 있는 것과 발맞추어, 덕산해변에 이색적인 문화 콘텐츠를 도입해 새로운 형태의 고유한 지역축제를 형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해졌다. 이번 ‘2024 덕산 붐박스 페스티벌’에는 Sometimes, 눈동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문수진을 비롯하여, 래퍼, 아이돌 안무가, 비보이, 유명 DJ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신나는 음악과 덕산해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가 펼쳐질 무대는 붐박스를 기반으로한 무대로 꾸며질 계획으로 관람객들에게 과거 7080년대 사용했던 카세트테이프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옛날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공연내용에 복고 문화에 관심을 큰 관심을 갖고있는 MZ세대의 문화를 가감없이 반영하여 새로운 문화의 장을 만들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복고 문화에 관심이 있는 젊은 세대와 옛날의 향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여름철 무더위가 이어져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수난사고를 막기 위해 삼척시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된 안전관리요원의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척시는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에 총 28명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삼척소방서와 협조해 기본적인 인명구조 요령과 장비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사전교육을 마친 바 있다. 이들은 책임구역을 지정해 순찰에 나서는 한편 물놀이 위험구역의 진입을 통제하고 취약지역을 수시로 둘러보는 등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활동을 위해 근무지에서 상시 대기하고 있으며, 기상상황 악화나 익수사고 발생시 피서객들을 대피시키고 구조활동을 전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안전시설과 구조용품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각종 유원지와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활동을 지켜보며 안전사고 예방 및 계도에 힘쓰고 있어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의 수난사고 예방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근무중인 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계곡과 유원지를 찾아오시는 등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은 최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깜짝 뷔페데이’를 진행했다. 뷔페데이(김밥, 유부초밥, 각종 샐러드, 떡갈비, 떡복이, 떡류, 과일, 옥수수 등)는 무더운 여름 지치고 휴가를 떠나기도 힘든 지역 어르신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도계노인복지관 쉼터 제공과 함께 즐거움도 선사하기 위하여 진행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지역민들을 포함하여 도계 농협에서 식재료를 후원해 진행했으며, 하이원추추파크의 정의선 대표가 직접 ‘음식준비 재능기부’를 하는 등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스스로 원하는 음식을 소분하여 담아 다양한 음식의 맛도 즐기고, 이웃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께서는 “홀로 집에서 대충 끼니를 때우다가 도계지역에서는 찾기 힘든 뷔페 소문에 한걸음에 복지관으로 오게 됐고, 정말 오랜만에 즐겁게 웃으며 식사할 수 있었다.”라며 “더위도 날릴만큼 크게 웃고 간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지난 9-10일 사임당홀의 오케스트라 피트(Orchestra Pit) 확장공사 이후 첫 무대로 개최한 '국립발레단X도쿄시티발레단'과 강릉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통해 종합예술무대에 대한 전문극장의 성공적인 서막을 열었다. 기존공간은 50㎡로 대형공연(발레, 뮤지컬 등)에 동반되는 오케스트라 등 대형악단의 수용이 어려워 객석3 부터 4열까지 OP공간이 확장되어 관람 시 시야방해로 인한 객석의 제한적 관람이 조성됐다. 이번 확장으로 기존 대비 최대 5배 확장된 274㎡까지의 전문 연주무대가 마련되어 연주자 30인에서 최대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확장공사 이후 첫 실시된 이번 공연은 41명의 발레무용수와 48명의 연주자가 출연했던 대형 공연으로 각 파트별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전문성이 보장된 공연 제작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관람객에게는 전문무대시설을 통한 대형공연의 화려함과 세심한 연출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도록 시야방해 없는 쾌적한 객석환경을 제공하며 강릉시 전문공연장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특히 2부 공연으로 실시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이 지역특화산업인 해양심층수산업 성장을 위해 산업생태계 조성 및 부족한 기업 입주 공간 확충,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고성 해양심층수 임대형 벤처 공장 건립사업'이 추진 중이다. 임대형 벤처 공장 건립사업은 죽왕면 오호리 278-2번지의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내 3,067.3㎡ 부지에 지상 3층 규모(1동, 건축 면적 1,359.00㎡, 연면적 3,532.50㎡)로, 총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1층에는 기계 및 전기실, 제품 제조 공간 설비, 편의시설, 사무실을 2층· 3층은 제품 제조 공간 설비 등 총 19개 실 임대공간을 설비하여 2026년까지 조성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은 고성진흥원과 연계한 해양심층수 관련 시제품 제작 등 성장지원 확보와 다양한 연구개발 및 지식기술 이전을 통한 벤처창업 및 인큐베이팅 기능을 확대하여 임대형 벤처 공장의 사업 확장과 성공적인 벤처창업 기회 증진 등 다양한 지원 혜택 및 기능 확대로 해양심층수 산업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임대형 벤처 공장 조성사업은 2022년 8월 지방소멸대응기금(해양심층수 기반 성장형 산업생태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 탄저병 확산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오는 8월31일까지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설정해 예방관찰(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주요 과수 주산 65시군, 325개 관찰 재배지에서 탄저병 발생 상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22일 기준 사과 1.2%, 복숭아 0.6%, 단감 4.0%에서 탄저병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탄저병원균은 25~30℃와 상대습도 70% 이상이 최적의 환경을 형성하며, 강우 시 빗물을 통해 급속히 전파되는 특징을 보인다. 감염된 과일은 4~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표면에 갈색 반점이 생기며 점차 확대되며 과육이 부패한다. 사과, 복숭아 등 주요 과수에서 탄저병의 발생은 전년 대비 피해율이 낮으나, 고온다습한 날씨 지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확산 우려가 있어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내 탄저병 발생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식물 방제관 및 전문 예찰 요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하여 오는 8월 31일까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항만·철도 물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연달아 개최되는 교통 관련 학술 행사를 통해 2026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 등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에 나선다.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대한교통학회(회장 정진혁) 2024 추계학술대회'가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에서 ‘공공 민간 파트너십(Public Private Partnership)’을 주제로 개최된다. 대한교통학회는 도로, 철도, 해운, 항공 및 유통 등 교통에 관한 학술·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학회로, 이번 행사에는 교통 관련 전문가 800여 명이 참가하며 특별 세션, 국제 세션, 학술논문 발표, 기조연설, 포스터발표, 부스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10월에는 한국ITS학회가 주최하는 ‘2024 한국ITS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되어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모빌리티 분야의 최신 기술을 파악하고 관련 학계 및 기관들과 교류·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로서 직접 학회에 참가하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25%를 차지함에 따라, 돌봄필요도가 높은 어르신 또한 늘어나는 점에 착안하여 2024년 6월부터 7월 말까지 두달 간에 걸쳐 돌봄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등급 총 신청자 8,062명 중 등급인정자가 6,456명으로, 등급 외 결정자와 각하·기각 대상 중 공적의료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은 어르신 575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참고로 등급 외 결정자는 기능저하의 정도가 뚜렷하지 않아 장기요양 등급으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로서 노인장기요양보험 보장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도권 밖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이다. 관할 주민센터 복지담당 직원들이 주체가 되어 가정방문 등을 통한 노인돌봄 관련 서비스 지원현황을 파악한 결과, 총 230명의 어르신이 노인돌봄 관련 유사서비스를 이미 받고 있었고, 안부확인이 필요한 어르신 82명에 대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의 돌봄서비스를 추가로 연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노인돌봄의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8월 8일 서울 소재 키자니아 테마파크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키자니아 55종의 다양한 직업체험관을 경험했다. 체험관은 아동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실제 크기의 2/3로 만들어져 효과적으로 직업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제공하고, 현실감과 생동감 넘치는 직업 세계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이번 직업 체험을 통해“스스로 직업인이 되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직업의 중요성과 이해에 많이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유익한 체험의 기회가 많이 제공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아동들의 진로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고 직업탐구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2024년 사례관리아동 11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8월 12일 인제군 하늘내린센터에서 ‘제28회 만해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 만해대상 수상자는 평화대상에 국가발전과 복지에 힘쓴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실천대상은 의료·봉사에 앞장선 김훈 일산백병원 교수와 김혜심 원불교 교무가 수상했다. 문예대상은 김용택 시인과 번역가 안선재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