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2024년 7월 19일 부산광역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소관 디지털경제실 업무보고에서 김형철 의원(국민의 힘, 연제구2)은 부산 향토기업인 YK스틸(주) 본사·공장이 충남 당진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부산시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담당부서에 이에 대한 감사를 요구했다. 지역 향토기업인 YK스틸 부산공장 주변으로 2016년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아파트 주민들은 분진, 소음, 악취 등의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당시 사하구와 부산시는 매년 300여 건이 넘는 민원에 시달리며 이를 해결할 방안을 찾지 못하고, 결국 YK스틸에 공장 이전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형철 의원은 “400여 개의 일자리와 7000억 원에 달하는 경제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지역의 향토기업이 이렇게 고충을 겪고 있는데 단순히 이전만을 권유하는 부산시의 입장은 지금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했다. YK스틸 이전 추진사항과 관련 자료를 살펴본 김 의원은 YK스틸과 인수합병한 대한제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YK스틸 이전 과정에서 부산시가 어떤 이유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는 7월 18일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백마을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부산광역시 마을의제 공모사업으로 '상생 수호 공동체로 하나 되는 동백마을'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다 함께 상생 동행 동백마을’ , ‘선제적 환경수호 동백마을’ , ‘활기찬 공동체 동백마을’ 3개의 단위 사업에 따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백메이트 사업, 탄소 중립을 위한 동백마당 조성, 2024년 동백마을축제 등 지역 상인과 주민, 공동체가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스스로 제시하는 등 의견을 공유했으며 살기 좋은 동백마을 조성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 다짐했다. 장세환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고 주민, 상인, 공동체 모두가 상생하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마을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이웃사랑천사운동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경로당 3개소에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호박떡, 수박, 식혜를 전달했다. 또한 부민동 소재 ‘선하요양병원’에서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부민 경로당에 선풍기 2대를 기증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일 재난 취약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재난 취약 독거노인을 위한 재난안전교육 및 밥상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를 통해 재난 취약 독거노인들에게 일상생활 속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으며, 함께 식사를 대접하며 적십자 봉사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이약국은 지난 19일, 아미동에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약국 이송학 대표는 “팔순기념 음악회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여 뜻깊은 팔순을 보내고 싶었다.”고 뜻을 밝히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강승오님은 지난 19일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달걀 600알(15만 원 상당)을 기부함으로써 이번이 올해 7번째 기부가 됐다. 강승오 님은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딱! 살기 좋은 충무동 만들기에 동참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8일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라면 3박스(10만원 상당)를 기부하여 기부자 106호로 선정됐다. 문영숙 회장은 “충무동 나눔 냉장고가 취약계층에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는 7월 한 달간 중구자원봉사센터 및 복병산행복마을 주민협의회, 복병산행복마을 캠프지기와 연계하여 '뚜벅뚜벅 대청마을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운 영했으며, 지난 18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총 3회에 걸쳐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볼런투어는 2024년 주민자치회 공모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부산근현대역사관, 중구문화원, 부산지방기상청 등을 둘러보며 역사 · 문화 자원이 풍부한 대청동의 매력을 느꼈고, 아울러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지역주민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온 관광객, 봉사활동에 나선 각종 기업의 임직원들도 참여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대청동의 매력을 체험해 봤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도 펼쳤다. 대청동주민센터에서는 볼런투어 운영에 앞서, 대청동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싶은 주민을 대상으로‘대청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심화과정)’을 실시하여‘지역주민 마을 관광 스토리텔러’를 배출했고, 이번 프로그램에서 해당 스토리텔러가 직접 대청동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주민들의 생활터전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는 2차례의 용역(구, 시)을 통해 관내 상업지역의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높이가 획기적으로 완화되었음을 알렸다. 앞서 중구에서는 변화하는 지역여건을 반영하고, 연접한 가로구역의 높이차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하여 2022년‘중구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높이 정비용역’을 자체 시행했다. 용역 결과에 따라 부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수대로 일대는 기존 24m부터 30m에서 48m부터 66m로, 용두산공원 일대는 기존 30m부터 54m에서 48m부터 72m로, 국제시장 일대는 기존 30m부터 48m로 최고높이가 조정되었다. 다만, 상기 용역의 성과는 부산시에서 수립한 ‘건축물 높이관리계획(2008)’기준에 따라 정비가 가능하여, 구에서 원하는 수준만큼 최고높이를 완화하기에는 한계가 따랐다. 이후, 2023년 부산시에서‘부산시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관리계획 정비용역’을 시행했고 중구에서는 최고높이의 획기적 완화를 위해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기관간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그 결과로 가로구역별 최고높이가 구 용역결과에 비해 무려 1.5배에서 3배 정도로 상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자갈치해안로 일원 상가 이용객 등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갈치 수협 앞 노상 공영주차장 23면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작년 1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초에 가로등, 가로수 등의 지장물 이설을 완료했으며, 5월부터 공사에 착공하여 2달 만에 마무리하게 되었다. 자갈치 수협 앞 노상 공영주차장은 정식 운영 전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에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자갈치해안로 주변 상가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차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주차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