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7월 1일 기준으로 주민세 개인분·사업소분 16,246건에 3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개인분은 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를 대상으로 올해 14,167건에 1억 5천만원이 부과됐고, 군에 사업장을 둔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 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 부과하는 사업소분은 2,079건에 2억 1천만 원이 부과됐다. 군은 납세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고·납부할 금액이 기재된 납부서의 우편 발송을 마쳤다. 오는 9월 2일까지 납세자가 송달받은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정당하게 세액을 신고·납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과 ATM,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가능하다. 송달받은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르거나 납부서를 받지 못한 경우, 위택스 또는 군청 세무회계과에 방문해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용석수 세무회계과장은 “주민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납부기간을 놓치거나 세액이 부정확해 불이익 받지 않도록 기한과 세액 확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자원봉사센터와 다사랑봉사회는 지난 8월 13일 북면의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청소 봉사를 펼쳤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읍 연봉리와 북방면 송학정(무궁화테마파크)을 연결하는 인도교인 송학정교 개통식이 8월 13일 열렸다. 송학정교는 길이 157m, 폭 2.5m의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자하여 지난 2022년부터 약 3년간 공사 끝에 개통식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송학정교는 홍천읍과 북방면 하화계리 송학정(무궁화테마파크) 잇고, 주민들에게 여유로운 산책과 홍천강의 수려한 경관을 제공하며, 최고의 수변 산책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통식에서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회 의장, 권혁동 11사단장, 이영욱 도의원, 홍성기 도의원,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최이경 군의회 부의장 외 군의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송학정 개통을 축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송학정교를 통해 홍천읍 연봉리와 북방면 하화계리가 가까워지듯 저 또한 군민들과 더욱더 가깝게 소통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해 9월부터 10개월간 공석이었던 속초시 보건소장이 채용됐다. 신임 보건소장은 한의사로, 기존 보건소장의 자격을 ‘의사’로 한정한 지역보건법이 올해 7월 3일 자로 개정되어 ‘의사 외 치과의사, 한의사 등’으로 확대되면서 진행한 공개모집에 한의사로서 최종 합격한 사례이며, 임용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시는 남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9월 2일 자로 임명할 계획이다. 이번 속초시 보건소장 임용예정자 박중현 씨는 지역 출신으로,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IT업계 출신이며, 이후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 석사학위를 취득한 유능한 재원이다. 또한, 타지역에서 한의사 원장을 역임하면서 의학 경험을 쌓기 위해 한방재활분야와 뇌과학 위주의 꾸준한 학회 활동을 했고, 10여 년 전부터는 지역 한의원을 개원하여 진료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졌다. 보건소장 임용예정자는 공개모집에 지원한 이유에 대해 전국적으로 지방 의료가 붕괴되고 있는 이 시점, 의료체계가 부족한 속초를 위해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 의료환경 개선과 건강 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신념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10월 1일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시상하는 '2024년 속초시민대상'후보자를 오는 8월 30일 18시까지 접수한다. 시상식은 설악문화제 기간인 10월 4일에 치러질 계획이다. 속초시민대상은 지역개발, 문화예술, 사회봉사, 교육학술, 체육진흥 총 5가지 부문으로 구성되며 부문별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시민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시민대상증과 상패 지급, 속초시 홈페이지 공적 게재 등 예우를 받게 된다. 후보자는 추천일 현재 속초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 또는 속초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 인사를 단체의 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단체나 개인이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 속초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 30인 이상의 연서를 받아야 한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속초시청 자치행정과(자치행정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접수 기한은 마감일인 8월 30일 18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속초시에서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문화예술회관 9월 기획공연 “짱구 엄마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오는 9월 7일 오후 3시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평소 속초에서 접하기 힘든 발레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지역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연을 접하고 폭넓은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상상 속 동화 이야기를 발레로 제작해 “짱구 엄마”로 잘 알려진 KBS 송연희 성우가 무대에서 동화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역배우의 생생한 연기는 물론, 실제 모습과 유사한 동물 인형, 클래식 음악 선율과 어우러지는 발레‧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월 13일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관람 연령은 48개월 이상(1인 1석), 관람료는 설악권(속초, 인제, 고성, 양양) 주민은 1만 원, 그 외 지역은 2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8월14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축산물 영업장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8개 시군의 축산물 관련 영업장 130개소를 대상으로 도, 시군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며, 현장 점검과 함께 선물용·제수용 제품 등을 수거하여 세균 수, 대장균, 식중독균 등'식품의 기준 및 규격'적합 여부에 대한 실험실 검사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행위, ▲위생관리기준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보존·유통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 또는 빈발하게 발생하는 위반행위는 영업정지, 허가취소, 형사고발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현장점검 및 수거검사를 통해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 및 업무성과평가’에서 총점 95.94점으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영역은 2개 분야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도사회서비스원은 특히 경영관리 분야 사회적 책임 영역에서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아 탁월한 수준으로 평가됐으며, ‘강원형 재난복지 대응체계 구축’, ‘지역 특성을 고려한 민간기관 지원사업’, ‘높은 장애인 취업률’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꾸준한 노력으로 매년 평가등급이 상향됐고, 올해는 드디어 S등급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강원지역의 특수성에 기반한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현남면 인구리와 동산리 해역에 해삼을 양식하기 위한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을 위해, 9월까지 다목적해삼모듈 37개를 설치한다. 군은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동해안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2019년도부터 서식 공간을 조성해 왔다. 지난해에는 다목적해삼모듈 82개를 설치했고, 현재까지 약 21억 6,200만 원을 투입하여 해삼 육성 기반시설물 575개(섬유돌망태 255, 다목적해삼모듈 320)를 설치하고 해삼종자 약 1,329,569마리를 방류했다. 사업 6년차인 올해도 해삼특화 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5월까지 인구·동산리 해역의 적지조사를 한 바 있으며,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현남면 인구와 동산리 해역 1.4ha면적에 해삼의 서식·산란에 적합한 다목적해삼모듈 37개를 9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이어서 군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다목적해삼모듈 인근에 해삼종자 약 236,000여마리를 방류하여 해삼 자원량 증대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가가치가 높은 해삼의 안정적인 대량 생산기반을 통해, 해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보건소가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3~5세 아동 및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건강교실를 운영한다.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은 충치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구강관리법을 교육하여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하고, 치아에 불소 바니쉬를 도포하여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불소 바니쉬 도포는 치아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하고 세균의 작용을 억제해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하는 구강 예방사업으로, 어린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관내 3~5세 아동 및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은 660명이며, 군은 최대한 많은 어린이가 구강건강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어린이 구강건강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반드시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아이와 함께 양양군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는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방 중심 구강질환 관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