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에 청년 인턴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디지털 시대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일자리 발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역량을 가진 인재 육성을 위해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인재 육성 사업 참가자 110명을 모집해 지난 5월부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디지털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 중 40명을 선발해 기술교육, 액션러닝 등 심화교육을 추진했다. 최종 평가를 거쳐 6명을 선발해 9월부터 3개월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정보통신기술 벤처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외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번역서비스·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인 ETRI, CosignOn Inc, QRT, KIC 등 4개 사에서 인턴십을 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시는 이들에게 항공료와 숙식비, 교통비 등 경비를 지원한다. 또 인턴십 이후 사후관리를 위해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면접, 취업 기회 등을 제공한다. 박상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024년 하반기 어린이농촌체험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농촌체험교실은 유아·초등학생의 농업자원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 함양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체험교실은 피자만들기·다육식물 화분만들기·천연염색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1,575여 명이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윤 소장은 “계절별 특색에 나타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린이들이 농업·농촌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의회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이 지난 8월 19일 2024년 전국여성지방 의원네트워크 총회에서 제8기 전여네 공동대표로 임명됐다. 전여네는 지난 2008년 발족한 단체로서 생활정치·맑은정치·평등정치를 추구하는 지역과 정당을 초월하는 전국 광역·기초여성의원들의 연대 단체이다. 위촉장을 받은 민의원은 “공동대표로 임명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적극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지역 여성의원들의 전여네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논산을 널리 알리는 일에도 더욱 정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9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행정자치위원장직을 맡게된 민병춘의원은 평소 환경과 사회적약자 보호에 관심을 갖고 '논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논산시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등을 대표 발의했으며,‘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및‘논산시 맨발걷기 좋은 환경 조성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는 등 남다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가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연습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황 설정과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로 그 어느 때보다 실효성 있게 진행됐다. 3박 4일간 이어진 이번 훈련에는 홍성군 전 직원을 비롯해 육군 제1789부대 3대대,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단체에서 400여 명이 참여해 군청 대강당을 중심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소산이동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21일에 실시된 대규모 전재민 수용구호 실제훈련은 높은 몰입도로 주목받았다. 이날 훈련에는 민·관·군·경·소방 및 5개 유관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 차량과 발전차량 등 실제 장비를 동원해 현장감 넘치는 훈련을 펼쳤다. 또한, 22일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여 홍성 하나로마트를 시범대피소로 선정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훈련과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며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비상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번 을지연습은 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2일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실시했다. 학교 재배치 훈련이란 국가의 긴급한 필요에 따라 학교시설이 군이나 국가기관에 동원될 때,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동원된 학교의 학생들과 중요물품을 인근 학교로 이동하고 교육과정 운영을 협의하는 훈련이다. 재배치학교로 선정된 만리포중학교와 태안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만리포중학교의 생활기록부를 비롯한 중요문서와 비밀문서를 공용버스에 싣고, 수용학교인 만리포고등학교로 이동했다. 만리포고등학교에서는 수용시설 활용 계획 및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교육 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지 점검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교는 전시 교육절차를 익히고, 교육지원청은 재배치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혹시모를 긴급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계속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2일 이마트 보령점에서 매장 직원 및 이용객, 민방위대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적 공습상황을 대비하여 가까운 지하시설로 대피하는 훈련으로, 최근 잇따른 북한의 도발로 국가 안보가 중요시됨에 따라 비상시 시민들의 대응 역량 강화 및 안보의식을 높이고자 실시했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 2시부터 훈련 공습경보 발령으로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이동했고, 일부 도로 구간에서는 차량 통제 훈련도 함께 실시됐다. 김동일 시장은“평소 실전과 같은 반복적인 훈련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비상 시 준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 군은 최근 전세 사기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오는 30일까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의 위법 중개행위에 대해 방문·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격증·등록증 대여 행위 ▲중개보수 초과 수수 ▲주택 전·월세 임대차 계약과정에서의 거래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 행위이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불법 중개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해 분기별로 지도·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며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석성면 소재 벧엘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문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 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주민자치회 회원 24명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솜씨로 1시간 동안 어르신들에게 풍물, 난타, 색소폰, 건강 체조 등을 선보여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후에는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 드리며 일상에 행복과 웃음을 전해드렸다. 이덕제 부회장은 “이렇게 공연을 통해 찾아뵙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활력소가 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배운 수강생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석성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석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조길연·김기서·김민수 충남도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주민자치 위원, 석성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석성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공로패 수여 △2024년 석성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석성면 주민자치 사업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접수된 의제 13개 중 선정된 4개의 의제를 주민들에게 발표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3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주민총회 투표로 의결된 3개 사업은 ▲아름다운 석성길&문화재 탐방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 및 인문학 강좌 ▲귀농귀촌+원주민 소통 한마당으로 2025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 참가한 주민자치회원은 “석성면 주민자치회가 자체 동영상으로 제작한 지난 1년 동안의 추진 성과를 시청하면서 마을벽화 그리기, 마을 입구 조명 설치, 아름다운 석성길 걷기 행사 등 많은 일을 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임갑순 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국제로타리 3680지구는 지난 22일 부여군청을 찾아 7월 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전달해달라며 2,000만 원 상당의 침구 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유수 최동우 총재는 “이번 폭우로 상심한 이재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의연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이재민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부여군도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