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산곡남중학교, 정각중학교 등 4곳의 시험장을 찾아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 36명(중졸 2명, 고졸 34명)이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이들은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하여 교재를 지원받고, 1대1 학습 멘토링과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시험을 준비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꿈드림 소속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시락 지원을 통해 응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검정고시 외에도 진로 탐색, 자격증 취득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9세~2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습 지원이 가능한 학습 멘토단도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최대 규모 음악산업 교류의 장인 ‘2024 뮤직 플로우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부평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활동중인 뮤지션과 지역주민, 국내외 음악 관련 전문가 및 기관 실무자를 초청하여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과 비즈매칭(사업자 연계)을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는 ‘음악산업 네트워킹’으로 ▲한국 노건식(K. Marty Ro)이 사회자를 맡고 ▲일본 브렌든 개프니(Brendan Gaffney) ▲프랑스 안토닌 마를리에(Antonin Marlier) ▲스페인 노에미 플라나스(Noemí Planas)가 패널로 참여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두 번째는 생성형 AI의 물결과 함께 음악, 영상, 캐릭터까지 모든 크리에이티브 산업에 격동이 일어나는 지금, ‘AI, 기회인가 위기인가’를 주제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엔터아츠 박찬재 대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예술교육랩’을 통해 연구·개발 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예술교육랩’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문화예술교육을 연구․개발하는 단체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앞서 문화재단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4개팀을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팀이 연구 결과물로 내놓은 4개의 시범 프로그램이다. 시범 운영 시기 3~6회까지 운영되며, 이후 완성도를 높혀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경우 내년 문화재단의 지역특성화 예술교육 프로그램 사업으로 운영된다. 먼저 첫 번째 시범프로그램 ‘찬란한 우리를 찾아서’는 인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이 대상이다. 참가자들은 미술을 통해 자신과 타인, 지역과의 건강한 관계맺기를 예술적인 방법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타임캡슐 캔버스’는 우리동네의 과거와 현재의 역사를 찾아보고 기록해 보며 미래에 기억할 수 있도록 타임캡슐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세 번째 ‘항굴마을 놀이 탐험대’는 초등학교 1~3학년이 부평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자원봉사자 팔팔데이’를 진행하며 웨스턴팰리스웨딩홀에서 자원봉사자 5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자원봉사센터와 상호발전 협약을 맺은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 약자와 환경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장소를 협찬하며 잡채와 전을 제공한 웨스턴팰리스, 접대 인력을 지원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등 다양한 기관과 후원업체가 참여하며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를 섬기며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에 앞장서는 부평구소상인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인하대학교와 함께 제1회 학생 기후 위기 대응 융합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학생 기후 위기 대응 융합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융복합적 이해와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미래형 기후환경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인천 관내 1~2학년 고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강의와 토론을 기반으로 한 ‘기후 위기의 통합적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기후 자료 분석 및 활용 실습, 기후 감수성 함양을 위한 체험학습 등 기후 위기의 여러 가지 측면을 깊이 있게 학습했다. 또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이차전지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 이차전지를 제작해 보는 과정을 체험하며 기후 위기 대응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과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키웠다. 특히 대학생 선배와 함께 모든 교육 과정을 함께하며 심도 있는 토론과 학습을 경험하고, 미래 사회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했다. 참여한 학생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기술과 시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2019년 개설된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은 꾸준히 성장해 2022년 11월 구독자 3만 명, 2023년 10월 4만 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5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는 다양한 교육 정보와 학습 영상, 취재형 학교 소개, 실시간 교육 행사 등을 제공하며,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숏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영상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익하고 알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월별 이벤트와 숏츠 공모전 등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교육공동체의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가 위탁운영 중인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14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7일까지 ‘반려동물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향상하고, 생명존중 가치관을 함양시키기 위한 반려동물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처음 기획됐다. 윤혜영 연수구의원의 자문을 통해 ▲동물병원 견학, ▲반려 문화 예절 교육, ▲유기견보호센터 봉사활동, ▲반려동물 간식 제작, ▲개똥 플로깅 등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더 깊이 배울 수 있었고,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방법을 앞으로도 더 배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는 9월에는 지역 청소년 축제에서 반려 문화 예절 캠페인을 진행해 성숙한 펫티켓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갈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연수청소년문화의집 노우진 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가 오는 8월 30일까지 연수구 대표 음식점 발굴과 지역 먹거리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제14회 연수구 음식 문화축제 ‘피크닉 한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소풍’을 주제로 나들이 때 손수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음식점에서 판매 중이거나 향후 메뉴화할 대표 음식을 대상으로 도시락의 맛과 멋을 평가한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음식점 영업주로 2인을 1팀으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고 방문 또는 우편신청,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20팀을 선발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능허대축제장에서 10월 5일 본선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상자들은 현장에서 도시락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전문성, ▲상품성, ▲창의성, ▲맛 구성 등 항목별 기준으로 평가해 전문심사단과 주민평가단 점수를 종합해 평가하며 선정된 업소는 우수음식점 ‘맛있는 집’으로 지정해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표와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골목상권을 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7일 계양소방서 정문에서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의용소방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 노후 현판을 교체해 의용소방대 사기진작과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계양소방서장 김희곤,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경종,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내빈 소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축사 ▲제막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종 대장은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에 힘써주신 김희곤 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곤 서장은 “계양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늘 노력해주시는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현판식을 기회로 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함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연수구보건소가 연수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 받았다. 지난 8일 공단은 연수경찰서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진단팀 관계자, 연수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이 직접 현장을 진단 ·분석해 범죄안전이 확보된 시설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하며, 2년마다 재진단을 통해 우수시설이 유지 관리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범죄예방 진단팀의 까다로운 현장점검을 거쳐야 하며, 공단은 각 평가영역에서 80%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해 인증을 받게 됐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연수구보건소는 구민 생활에 밀접한 시설이다. 앞으로도 공단에서 시설 관리하는 모든 사업장의 범죄예방 진단을 꾸준히 실시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구민들의 안전 불안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안전점검 활동을 확대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