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신기시장 일대에서 미추홀구 자율방재단을 포함한 통합자원봉사 지원단 소속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해‘여름은 시원하게~ 온기나눔은 뜨겁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폭염 대응 행동 요령 안내문과 함께 시원한 얼음 생수 600개를 배부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폭염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서로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롯데백화점 인천점 일대 음식점을 ‘위생 등급 특화 시범 구역’으로 선정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위생 등급 특화 시범 구역은 일정 지역 또는 거리 등에 있는 다수의 음식점이 위생 등급을 지정받아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관리하는 구역으로, 선정 대상은 주로 지역 관광지, 복합쇼핑몰 등 국민 다중 이용 시설이다. 이번에 선정된 롯데백화점 인천점 일대는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인천 지역을 포함한 외부 방문객이 많은 대형 복합쇼핑몰로서 다수의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이 우선되는 곳이다. 지난해 12월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하 1층을 프리미엄 식품관 ‘푸드 에비뉴’로 새 단장, 50여 개의 음식점들이 신규 입점했으며 지난달 위생 등급 평가를 신청해 등급을 지정받은 41개소를 포함해 현재 식품관에 입점한 음식점 약 75%가 모두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취득했다. 구는 심사가 예정된 나머지 업소뿐만 아니라 지속해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 등급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n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인천 다문화교육 36.5 현장 지원단 2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인천 다문화교육 36.5 현장 지원단은 다문화 교육 정책 학교 운영 컨설팅 및 다문화 학생 지원, 다문화 교육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 학교 현장의 다문화 교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돕는 교사 협의체로 관내 유‧초‧중등 교원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는 ‘공존의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이주 배경 학생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운영했다. 오전에는 법무부가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난민 지원 시설인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를 방문해 난민 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련 교육 방안을 나눴다. 오후에는 ‘어느 날 난민’의 저자 표명희 작가와 함께 난민의 삶을 다층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성과 개방성, 포용성의 도시인 인천은 다른 시도에 비해 중도 입국 학생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인식 개선 및 관련 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 등 상생과 공동체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동인천중학교 경계에 나뭇가지 모양 디자인 담장을 최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학교 경계의 노후화된 벽돌 담장을 디자인이 적용된 담장으로 변경하고 줄기초 보수를 병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했다. 특히 학교 구성원이 참여해 나뭇가지 모양 디자인 담장을 선정·적용함으로써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사용자 맞춤형 공간 재구조화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노후화된 교육 시설물을 적극 개선하고 사용자 맞춤형 공간 재구조화 및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 대상 학생 56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가족 회복 지원을 위한 ‘여름 함께나기’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9일 실시했다. ‘여름 함께나기’ 가족 지원 프로그램은 2024 여름나기 가족 지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오전과 오후 공연으로 진행했다. 오전 ‘매직 공룡 월드 공연’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공룡 관련 마술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오후 ‘과학 술사·매직 벌룬쇼 공연’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보다 흥미롭고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024 여름나기 가족 지원 프로그램 사업은 오는 14일에 비장애·형제자매 프로그램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퇴직을 앞둔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원 대강당에서 진행한 ‘2024년 퇴임기 인생 2막 플러스 연수’를 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퇴임기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이 평생을 교직에 헌신한 교원들을 위해 작년 10월 최초로 개설해 운영하는 특화 연수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퇴직 예정 교원 대비 연수 기회가 부족했으나, 올 상반기에만 3회에 걸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연수 내용은 ▶공무원연금 바로 알기 ▶재해 보상 제도 이해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맞춤형 보험설계 ▶인천교육이음센터 연계 교육봉사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인천학생안전체험관 내에 개소한 인천교육이음센터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교원들의 교육적 전문성과 경험을 교육봉사와 기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인천교육은 ‘학생 성공 시대’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미래 교육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평생 교육 활동에 헌신한 교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원연수원 관계자는 “학교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캠퍼스’ 2학기 학습자를 12일부터 모집한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캠퍼스’는 인문·사회·경제 영역과 미래 기술 분야를 융합한 교육 과정이다. 무료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제안해 보는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디지털드로잉으로 굿즈를 제작하고 판매 과정까지 배워보는 ‘디지털드로잉으로 굿즈 제작해서 사장님 됐다!’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12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민대학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민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9월 5일 오후 7시 여행스케치 & 써니힐 은주의 ‘감성충만 힐링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감성충만 힐링 콘서트’는 1980~90년대 학창 시절을 보낸 중·장년층의 추억을 소환하는 여행스케치와 20~30대 젊은 팬들이 좋아하는 써니힐 은주의 협업 무대로 진행된다. 시간과 세대를 아우르며 인천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여행스케치의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노래를 좋아하고 즐겨 부르던 우리의 부모 세대와 그 자녀들이 함께 공감하고 추억할 수 있는 무대”라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다(1인 2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가 지난 8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의 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 외식업분야에 대한 육성을 비롯해 창업까지 지원하며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 중이다. 올해 사업은 현재 공사 중인 혁신센터(부평시장역 일원) 내 푸드플랫폼 시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음식 특화 연구·기획팀 발굴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 ▲푸드외식 취업·창업 컨설팅 ▲어린이 미각학교 프로그램 ▲축제 및 프리마켓 등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운영 위탁기간은 협약일부터 올해 말까지다. 이 사업은 ‘푸드플랫폼 구축사업’의 세부 과제로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민간위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구는 올해 신규 민간위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로이문화예술실용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아동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아동급식 푸르미카드 가맹 음식점 등 222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이뤄진다. 아울러 아동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 빵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조리식품의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