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현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등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8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전망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예방대책에는 ▲온열질환 예방 조치사항, ▲옥외작업 근로자 현장점검, ▲작업자 교육 실시, ▲사업 등 위탁 시 온열질환 예방대책 수립, ▲폭염 피해 대비 상황 보고 체계 유지 등이 담겼다. 이에 지난 5일 폭염특보 기간 중 재난관리 총괄부서인 군 안전총괄과에서는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안전보건담당, 안전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읍면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현업 근로자의 휴게시간 준수, 휴게장소 상태, 시원한 물 수시 공급 여부 등 폭염 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근로자 및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특보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작업 중 현업 근로자의 온열질환 및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9월 말까지 관내 섬 지역인 서도면(주문, 볼음, 아차), 삼산면(서검, 미법) 총 5개소에 대한 특별 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들 섬지역은 교통 불편 등의 이유로 면사무소 및 주민들이 휴대용 연막소독기를 이용해 자체 방역을 추진해 왔으나. 지난 7월 17일 강화군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고, 강화 섬 지역이 휴양지로 각광받으며 관광객들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특별방역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군 보건소는 마을 전 지역은 물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문도 뒷장술 해수욕장, 대빈창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까지 방역 전문 인력과 특장차 등을 투입해 섬별 최소 2회 이상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해, 도서주민 및 여름철 피서객들의 감염질환 예방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충 방역 혜택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충 발생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하며,“마을주민 또한 해충 취약지인 집 주변 고인물 제거, 제초작업, 생활쓰레기 처리 등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특별 방역작업 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 연구회'는 지난 6일 인천광역시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청소년 교육여건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대표 의원인 오현식 의원, 강화교육지원청 김성환 교육장 및 관련 장학사와 강화군청 소속 공무원, 교육 플랫폼 관련 담당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초·중·고교생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도입 ▲청소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회-군청-교육지원청간 추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오현식 의원은 “현재 강화는 청년 인구가 줄어들며 도-농간 교육격차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비롯한 비교과 활동 지원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 연구회’는 올해 6월 발대식을 갖고, 지난 7월에는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들의 지역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해 마련한 ‘어린이 여름방학 특강’이 지난 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캠핑 머핀 만들기’와 ‘여름바다 미니정원’ 체험으로 구성된 이번 특강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어린이들의 열정으로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우선 ‘캠핑 머핀 만들기’는 어린이들이 조물조물 반죽해 직접 구운 초코 머핀 위에 초코볼, 젤리, 과자 등 다양한 소품을 올려 모닥불, BBQ 등 다양한 아이템들로 나만의 캠핑장을 꾸몄다. 또한, ‘여름바다 미니정원’ 은 여름바다를 테마로 테라리움을 만들었다. 어린이들은 바다 빛깔 색모래로 꾸민 유리 볼 안에 정성스레 다육이를 심은 후, 소라, 솔방울, 피규어 등으로 각자의 개성이 담긴 멋진 여름바다를 만들었다. 이번 특강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맛있는 초코 머핀을 모닥불로 장식하고 마시멜로와 젤리로 꾸미다 보니 진짜 캠핑하는 것 같아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 “예쁜 식물과 인어공주로 완성된 나만의 여름바다를 보니 마치 유리 볼 안에서 파도 소리가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인천시교육청이 루원시티 상업3블록의 오피스텔 건축을 허가하는 조건부 동의 의견을 제출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적인 철회와 학생 수용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9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에 따르면 지난 7일 인천시교육청은 루원시티 상업3블록 오피스텔 건축 허가와 관련해 인천봉수초등학교에 과밀학급이 발생할 시 해당 지역의 학생들을 인천가석초등학교로 배치하겠다는 의견을 공문으로 관할 구청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인천시교육청의 의견은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교육 환경의 실질적인 필요를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루원시티 내 공동주택1블록에서 4블록, 중심1·3블록, 상업3블록, 그리고 북측 5개 단지의 개발을 포함한 학생 유발 사항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러나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 시교육청이 인천서구청에 보낸 의견서에는 ‘개발 계획이 구체화되면 재논의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지만, 이는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제5회 섬의 날을 맞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옹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진열하고 섬의 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며 리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옹진군 홍보부스에서는 옹진군에 기부할 경우 제공받게 되는 답례품인 ‘옹진자연 포인트’로‘옹진자연’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서해5도 특산물 ‘까나리액젓’, ‘미역’, ‘다시마’와 “고소애(밀웜)챌린지 박스”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분 부터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지역 특산품)으로 받을 수 있어 해당지역 재정확충과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따. 옹진군은 기부금액의 30%를 ▲고소애챌린지박스 ▲단호박수제양갱 ▲옹진자연 포인트 등 섬지역의 다양한 농산물 및 수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처리불가 민원과 생활불편 민원에 대하여 해당 민원인에게 담당자가 직접 편지를 보내는 '민원인 편지보내기 운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인 편지보내기 운동'은 처리 불가 및 고충민원, 지연처리 위주로 민원처리결과 통지 시 처분에 대한 사유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적은 자필편지를 추가하여 해당 민원인에게 서면 송부하거나 민원인이 확인가능한 시스템에 입력하는 방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옹진군은 매년 1만4천여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 중 불가, 반려, 지연처리 및 고충민원에 대하여 편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이 운동은 고령의 민원인이 많은 옹진군의 지역적 특성 과 민원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민원처리 사항에 대해 담당공무원의 자필편지를 통해 처리결과에 대한 민원인의 불만족스러운 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옹진군의 특성에 맞는 친절감동 민원행정서비스의 취지로 시행하는 민원인 편지보내기 운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편지지에서 전달되는 따스함이 그대로 군민에게 감동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9일, 인천광역시, 인천나은병원과 함께 북도면 장봉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료에서는 신장내과 전문의가 혈관탄성도 검사, 영양수액 등의 진료가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의료진이 직접 섬을 방문하여 무료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는데 매우 감사하며 만족했다. 인천나은병원의 장봉도 방문은 지난 5월 24일에 이어 두 번째이며, 나은병원은 인천광역시의 1섬-1주치 업무협약에 따라 연 3회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북도면 뿐만 아니라 전문의료기관이 없는 섬 지역 주민들이 보다 질 높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옹진해상풍력 미래 방향성 연구회’는 지난 7일, 옹진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인천 해상풍력단지가 옹진군에 미치는 경제효과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옹진해상풍력 미래 방향성 연구회’ 대표 김택선 의원을 비롯해 김영진 부의장, 김규성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 · 연구용역 업체 ‘청사진’ 관계자가 지난 2개월간 분석한 인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현황 발표와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한 인천 해상풍력발전이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예측한 후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참석자와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에서 연구위원을 맡은 김태훈 박사는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지역 내 우선적으로 이익을 배분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 내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연구 세부 내용으로는 ▲인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현황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함의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국내외 사례 분석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경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과 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계자, 이용 아동·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방과 후, 방학 중)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운서 SK뷰스카이시티 1차 아파트에 문을 연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아파트 측에서 유휴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구에서 리모델링·운영비를 부담해 마련됐다.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에 운영을 위탁, 7월부터 운영 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중구에 거주 중인 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댄스 강연과 미술 프로그램 등 돌봄 프로그램뿐 아니라, 올해부터 방학 중 중식도 제공해 아동들이 즐겁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방과 후 돌봄 공간’으로 운영된다. 구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지원망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