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0일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과 함께 수성구민운동장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추석을 맞아 장거리 운행 전 자동차를 미리 점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수성구지회에 속한 전문 정비원 93명이 참여, 총 294대 차량을 대상으로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 안전 운행과 관련된 장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과 냉각수, 워셔액을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우브러쉬와 각종 전구류 부품도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구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차량 안전점검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추석 귀성길 전 선제적 자동차 점검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수성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성구도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힘쓰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수성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의 일환인 이 행사는 소외계층 상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이어져 왔다. 구 본청, 보건소, 의회에 속한 32개 부서 직원이 행사에 동참해 명절마다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올 추석에도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공무원들은 결연을 맺은 18개 사회복지시설에 정성껏 마련한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별히 환경지킴이‘뚜비’도 함께 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눠 사회 곳곳에서 나눔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돌봄과 복지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학교 밖을 선택하는 아이들을 위한 미래교육 찾기’를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특화형 대안교육을 구상하고,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 김현철 전 학국청소년정책원장 교수, 양희창 별꼴학교 이사장, 김재순 유스보이스 대표가 발제했다. 김현철 교수가 ‘탈학교 사회에서의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양희창 별꼴학교 이사장과 김재순 유스보이스 대표는 각각 ‘학교 밖 교육의 새로운 변화’, ‘청소년 목소리와 가치’를 주제로 별꼴학교와 유스보이스의 사례를 소개했다.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운영 방안에 대한 발표가 끝난 후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구의원, 동부교육청관계자, 대구지역 청소년유관기관 관련 종사자, 지역 주민들 등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안 교육 방안을 두고 참석자들 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 다음 포럼이 마무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문화 다양성 이해와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아이베카(IVECA)와 함께하는 청소년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교육부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베카(IVECA)와 파트너십을 맺은 수성구가 지역 청소년에게 글로벌 소통 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 이슈를 다루고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4 수성구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강식이 지난 10일 대륜중학교 2층 메이커실에서 열렸다. 참가 모집에 선발된 대륜중학교 1 부터 2학년 학생 16명은 올해 인도 가지아바드 지역에 소재한 JKG 국제학교 재학생과 교류하며 총 8차시에 거쳐 세계시민교육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수업은 학생들이 아이베카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문제를 탐구하고 각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참가 학생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농산물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자매결연도시 성주와 함께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했다. 달서구는 추석을 맞아 10일 구청현관에서 구청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주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인 참외, 샤인머스캣, 참외유과, 참외잼세트, 고구마, 건표고버섯을 사전 주문접수를 통해 700여만원 정도를 판매했다. 직거래 행사 운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주 농업인들에게는 농·특산물 판로 확보의 기회를 마련하고, 달서구는 성주군의 품질 좋은 상품들로 풍성한 추석명절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달서구청 직원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앞으로 도농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2일 19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고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지역의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특성화고와 일반고의 전형별 상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분야의 대구광역시 교육청 융합인재과 변문상 선생님과 일반고 분야의 영남고등학교 김창식 진로진학부장 선생님이 강의를 맡아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제도로 진로․진학에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 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상시적인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대입 정시 전형 및 수시 면접 컨설팅 등도 준비 중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dalseoedu.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농산물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자매결연도시 성주와 함께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했다. 달서구는 추석을 맞아 10일 구청현관에서 구청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주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인 참외, 샤인머스캣, 참외유과, 참외잼세트, 고구마, 건표고버섯을 사전 주문접수를 통해 700여만원 정도를 판매했다. 직거래 행사 운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주 농업인들에게는 농·특산물 판로 확보의 기회를 마련하고, 달서구는 성주군의 품질 좋은 상품들로 풍성한 추석명절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달서구청 직원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앞으로 도농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 월성재가노인돌봄센터, 굿실버재가노인돌봄센터, 대덕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재가노인돌봄센터 총 7개 노인맞춤형돌봄 수행기관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부설 달서구노인복지센터 도원명 센터장,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 이병규 센터장,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 전문희 센터장, 월성재가노인돌봄센터 이승희 센터장, 굿실버재가노인돌봄센터 장성태 센터장, 대덕재가노인돌봄센터 도현욱 센터장, 대구재가노인돌봄센터 정원윤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해 더 많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기관은 △ 각 기관 생활지원사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노력 및 적극 제보 △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해 서로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달서구는 올 한해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에는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11일에는 화원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유통환경 변화 및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달성군 직원들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자율적으로 시장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으며,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은 온라인 배달앱 ‘대구로’를 통한 장보기를 열어 시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온라인을 통해서 시장에서 장보기를 가능케 했다. 최재훈 군수는 “우리 고유의 전통이 살아 숨 쉬고 나아가 편리함까지 갖춘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난 7개월간 지역 응급의료기관 및 대구광역시 의사회 등 지역 의료계와 긴밀히 협력하여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중중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의료기관 간 합의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을 마련했고, 중증환자 신속이송시스템(다중이송전원협진망)을 가동하여 병원 선정이 어려운 중증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다중이송전원협진망을 통한 환자 이송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타시도 대비 중증환자가 수용병원을 찾지 못해 장시간 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있으며(1월 4건 → 8월 91건, 23배 증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한 타지역 전원율도 7월 기준 전국 평균 28.4% 대비 20.3% 수준이다. 또한 6개 센터급 병원장들이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와 응급질환 수용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배후 최종 치료 수용력을 높이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중증도별·진료과목별 전원 및 진료협력을 위해 전원 핫라인을 74개소에서 118개소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