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중구의회는 지난 7일, 2024 파리올림픽에서 펜싱(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해 당당히 은메달을 획득해 우리 대한민국과 인천시 중구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중구청 소속 전은혜 선수와 대표팀 코치로 활약한 한주열 코치, 전은혜 선수의 오늘이 있기까지 남다른 열정으로 지도한 장기철 감독(현 인천중구 펜싱팀 감독)의 예방을 받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인천에서 유일한 인천 중구 펜싱팀(감독 장기철)은 올해로 창단 33년차로 그동안 전국 단위 대회와 세계대회에 출전 다수의 수상을 차지한 바 있으나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24년 파리올림픽이 처음으로 이날 축하의 자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 정동준 부의장, 윤효화·김광호·한창한·손은비 의원이 참석했다. 이종호 의장은 “파리올림픽에서의 전은혜 선수의 활약은 그 어느 선수보다 빛났으며, 그동안의 노력과 땀의 결실에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성적으로 우리 구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우리 중구의회 의원 전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과 석정규 부위원장이 청라 서구 전기차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 피해와 복구 지원활동 상황 등을 확인했다. 지난 1일 사건 발생 후 8월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어 시는 물론이고 정부 차원에서도 아파트 주민들의 피해 상황 복구와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활동이 추진 중에 있었다. 현장을 방문한 8월 9일 오전에도 지하주차장 내 전소된 차량을 이동하는 작업과 주차장 내 살수차를 통한 현장 정리 작업 등이 계속되고 있었다. 현장보고를 받은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은“내연기관 차량에서 친환경 차량으로 자동차산업 변화의 흐름 가운데 전기차의 확산은 불가피한 실정으로 지금 화재를 교훈 삼아 전기차의 안전한 이용과 전기차 관련 사고의 대응과 예방조치가 적극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동행한 석정규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역시“전기차 활용이 증가됨에 따라 지하 주차장 내 화재진화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소형 펌프차와 전기차 배터리 셀을 관통해 화재를 진화하는 기술 도입 등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9일 연수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푸른자원봉사학교 “내 손안의 친구” 스마트폰 활용 세대공감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과 1:1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됐으며, 세대공감 재능기부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캘리그라피 작품과 효자손 및 아로마 편백나무를 함께 기부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을 알려드릴 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이번 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경로당에서 스마트폰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1:1로 교육을 진행하며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연수구 관내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4 배우GO! 나누GO! 함께하GO!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제4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격 교실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아이들이 방학 기간 기량을 뽐내며 미래의 우리나라 사격 국가대표의 꿈을 갖도록 마련됐다. 또한, 미추홀구 소속 사격선수들이 재능 기부로 아이들에게 총을 쏘는 법과 사격술을 직접 지도해 대중화되지 않은 사격 종목에 흥미를 갖게 함은 물론 사격대회를 통해 실제 대회의 긴장감을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소총 사격 선수복과 선수화 등 실제로 사격선수가 착용했던 6종의 장비들을 착용 해보는 체험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들은 “실제 탄피가 아닌 레이저로 과녁을 맞히는 스포츠로 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게 매력적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사격에 대한 흥미가 많아졌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에서 옹진군 청년희망 일자리찾기 현장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옹진군대학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중소기업 및 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무자 특강 및 체험활동을 통하여 직업세계의 다양성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하도록 하여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부는 옹진군청 효심관에서‘2024 채용트렌드 및 채용동향’을 주제로 2024년 채용동향, 트렌드에 따른 전략 분석, 긍정적 취업마인드 고취, MZ 세대의 입직 후 직장적응과 소통 그리고 기업분석 및 우량기업 찾아내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를 방문하여 사업소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하수처리과정, 직렬별 전공 및 필수요건, 노후화된 승기사업소의 현대화사업개요 일정과 진행 과정, 주민편의시설인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을 안내 받았다. 이어진 현장시설 견학에서는 1차 침전지, 생물반응조, 2차 침전지, 방류구, 생태연못 순으로 현장을 견학 했으며 견학 후에는 질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지역주민과 행락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알코올 소비가 급증하는 휴가철 음주 폐해를 알리기 위해 해수욕장 해변에서 홍보 피켓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음주폐해 예방 홍보전단과 홍보물품 등을 배포했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건강을 위한 절주실천으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에서는 오는 14일 피서철을 맞아 옹진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9일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홍천군의 초청으로 ‘부평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홍천군을 방문하여 문화체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평구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문화체험단은 홍천군 화촌면에 위치한 ‘홍천동키마을’을 방문해 ▲당나귀 승나 체험 ▲당나귀 나유 비누만들기 체험 ▲쿠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결연도시 부평구와 홍천군 간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상호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도시와 농어촌의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자매도시 간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앞서 홍천군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지난달 25일 부평구를 방문해 부평역사박물관, 부평 아트센터 등을 견학하고 ▲볏짚 공예 프로그램 체험 ▲그래피티 체험 ▲사물놀이 공연 관람 등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자매도시 간 어린이 문화교류를 통해 어린이들이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면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 문화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제3급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대형건물, 의료기관, 노인의료복지시설,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 57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환경 수계 검사’를 실시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작은 물방울) 형태로 호흡기에 흡입돼 마른기침,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주로 여름철 온도·습도가 높아질 때 발생 위험이 크다. 특히 만성 폐 질환자(천식, 기관지 확장증 등), 흡연자, 면역 저하자 등이 입소한 요양원·요양병원 등 노인 의료복지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청소와 소독 시행 후, 균이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냉각탑·급수시설 등에 대해 주기적인 위생 상태(적정 물 온도 유지 등)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냉각탑, 저수조, 급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들과 함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및 현장 고충 처리를 위해 현장 근무지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무 관련 교육·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노무상담소 운영을 통해 공단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과 노무 관련 고충 처리 교육을 진행했다. 근무자 간 갈등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노무 상담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근무하며 발생할 수 있는 노무 관련 문제를 사전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협력기관인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 노인일자리 생산품인 실버카페 음료를 직원들에게 전달해 폭염 속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단은 설립 이래 14년간 노사 갈등이 일어나지 않은 무분규 사업장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사협의회 운영, 노사워크숍 진행 등 매년 다양한 노사 공동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혹서기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사전적으로 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배추, 무, 순무 등 김장채소의 적기 파종과 정식(定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에 나섰다. 순무·무 파종 적기는 8월 중순부터 하순경이고 배추 정식 적기는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경으로 가을 재배 시 너무 일찍 파종하면 바이러스 및 뿌리마름병 피해를 받을 수 있고 파종 시기가 늦어지면 제때 수확이 어려워진다. 강화의 대표 김장채소인 순무는 밭을 깊이 갈아서 흙을 잘게 부수어 뿌리가 잘 뻗어 내려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배 및 관리를 양호하게 하려면 파종기를 이용해 점파 후 밭에 빈 곳(결주)이 없도록 한 곳에 3에서 5립씩 파종한 후 2, 3회 솎아주는 것이 좋다. 또한, 배추 정식은 모가 너무 크면 초기 생육이 불량해지기 때문에 파종 후 15일부터 20일 정도 길러 잎이 3, 4개 정도 자랐을 때 본 밭에 옮겨 심는 것이 좋다. 심는 깊이는 모를 기를 때 심어졌던 깊이만큼 심어야 활착이 빠르고 초기 생육이 양호하다. 특히, 이들 채소의 파종과 정식작업은 흐린 날 오후에 하면 뿌리 활착이 빨라 생육에 좋다. 또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