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후원회가 공동 주최한 ‘아트밸리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가 성황이다.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행사로, 더 많은 장애인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 기간을 1일에서 2일로 확대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1일차)에는 아산시 거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25일(2일차)에는 충청남도 내 거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축제가 진행됐으며, 시는 1,400여 명의 장애인 가족들이 물놀이 축제를 찾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에어바운스,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으로 축제에 풍성함을 더했으며,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과 안전요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시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의 남·여 탈의실과 물품보관소, 그리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관내 학교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민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학교 및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발생 인원은 342명으로, 전체 발생 인원 552명의 60%를 넘어 집단급식소 등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15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도내 집단급식소 174개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87개소, 김치류 제조업소 10개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및 보관 관리 △조리 종사자 건강 진단 실시 여부 및 개인위생 관리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 특히 학교 급식 다빈도 제공 식품, 김치류, 조리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도 병행할 예정으로, 학생들이 섭취하는 음식 등 총 40건 이상을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남화훼치유연구회원 중 30명이 ‘복지원예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충남화훼치유연구회원 30명은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강사 추천 및 교육 장소 등을 지원했다. 복지원예지도사는 민간자격증 중 하나로 식물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공간 원예작품을 제작하고 원예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마음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역량을 갖춰야 취득할 수 있다. 앞으로 복지원예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충남화훼치유연구회원들은 도내 독거노인 치매 예방 화훼 활동, 시군별 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에 강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내년에도 민간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며 “오는 10월에는 충남화훼치유 작품전시회를 열어 교육 수료생 졸업작품, 시군별 국화 분재, 야생화, 화단국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도민 정서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지난달 대전야구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해 인명·재산피해 방지에 기여한 현장활동 유공 소방공무원에게 포상휴가와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비번날인 지난달 24일 한화이글스파크 대전야구장을 방문한 공주소방서 소속 김성준 소방장·인현준 소방교·송대운 소방사는 6시 28분쯤 외야 관중석 지붕에서 불기둥이 솟아오르는 것을 목격,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초기진압을 실시했다. 당시 관중들이 외야석을 가득 메운 만큼 자칫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이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지난 23일 표창 수여를 위해 공주소방서를 방문한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직원들을 격려한 뒤 “충남소방은 앞으로도 화재와 구조, 구급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23일 신비한 보랏빛의 향연이 피어오르는‘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장항 산림욕장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등이 축포와 함께 화려하게 개막했다. 축제 첫날 전국 각지에서 5만여 인파가 몰리며 다시 한번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푸른 송림과 보랏빛 맥문동 꽃밭을 배경으로 한 송림동화 야외무대에서는 KBS 6시 내고향 생방송이 진행되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국에 전달했다. 개막식은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식전공연, 서천군립예술단의 감동적인 주제공연, 맥문동 오빠로 유명한 배우 김응수의 무대에 이어 정훈희, 송창식 등의 낭만적 멜로디로 장항의 밤하늘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축제 기간 동안 푸르른 송림 숲에서 펼쳐지는 보랏빛 멜로디 향연은 계속된다. 24일 저녁에 국내 최정상급 재즈가수인 웅산 등이 참여하는 맥문동 재즈페스타가 열리고 다음날에는 지역출신 가수 박민수, 강유진 등이 트롯으로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26일에는 현악 3중주, 탭댄스, 훌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맥문동 힐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을 확보하기 위한 범사회적인 협력에 앞장선다. 시는 23일 이완섭 서산시장,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확보를 위한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또한,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다섯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했다. 발굴된 과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실종자 수색용 열화상 카메라 설치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장애인 안전 관련 조례 개정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예산 확보 등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관경 공동의 노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기관·단체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 생활이 안전한 도시로 도약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삼길포항 일원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하는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에서 방문객들이 시원한 여름 추억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매년 큰 인기를 누린 우럭 독살체험에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참여해 여름의 무더위를 잊고 우럭을 잡기 위해 매진했다. 또한, 맨손 붕장어 잡기에 참여한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들의 시선에는 정겨움과 따뜻함이 묻어났다. 선상 치어 방류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어린 우럭들이 무사히 자라기를 소망하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회는 23일, 오는 9월 금산에서 열리는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당진시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당진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보치아 △론볼 △수영 △볼링 순서로 종합운동장 내 종목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서영훈 의장은 "제30회 충남 장애인체전에서 당진시 선수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당진시민들에게 큰 자부심이 될 것이고 시의회는 항상 여러분의 뒤에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충남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열리며 이번 대회에서 4개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법무법인 ‘리’ 대표 이인철 변호사를 초청해 올해 두번째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생활법률’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거래시 주의사항, 교통사고 대처방법, 혼인과 이혼, 재산분할 등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법률상식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날 강연은 현장에 있던 시민들의 실제 고민과 질문이 담긴 포스트잇을 이인철 변호사가 직접 읽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카데미에 참석한 시민들의 더욱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그동안 궁금했던 법률문제에 대해 변호사님께서 전문적인 답변을 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생활속 법률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아카데미 참석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에 대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8월 19일 배방읍 구령1리에서 열린 ‘2024년 제5회 아산시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구령1리는 2019년부터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작하여 2022년에 충남형마을만들기에 선정었으며,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마중물과 현장포럼, 희망마을 선행사업으로 진행한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마을의 연장자이신 김동근 구령1리 전 노인회장이 ‘구령’이란 마을 이름에 얽힌 유래를 설명했으며, 김순희 구령1리 이장이 우리마을 자랑하기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에게 구령1리를 소개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구령1리의 미래 계획과 포부도 들어볼 수 있었다. 특히 이날 대화마당에는 유지상 배방읍장, 이상득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 이형기 배방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마을에서 열리는 행사를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순희 구령1리 이장은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구령1리만의 특색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