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박종효 남동구청장, 박시원 17사단 507보병여단장, 각 동 동장 등 90여 명의 통합방위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통합방위의 개념과 필요성, 동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인천시 최초로 동 통합방위지원본부 모의훈련 영상을 제작·시청하며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였다. 또한, 동 통합방위지원본부 상황실을 실제 구성하고, 관계자들이 참관함으로써 지역 방위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 통합방위지원본부가 효과적인 방위지원을 위한 초석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학습한 내용과 절차를 적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2024년 주민총회 마을 의제 확대 사업지에 대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24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 중 전체 동으로 확대 추진 시 효과적일 것으로 보이는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7개 사업은 ▲클린하우스 설치 ▲학교 담장을 활용한 전시공간 조성 ▲빌라 밀집 지역 주민 쉼터 조성 ▲가로수 그늘 아래 쉼터 조성 ▲예쁜 말거리 만들기 ▲공원 경관조명 설치 ▲자전거 보관대 설치 등이다. 구는 이들 사업에 대해 동별 추가 수요조사를 벌여 총 16개 동 72개소의 확대 설치 요청을 파악하고, 대상지 검토를 위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현장 방문에는 박종효 구청장과 해당 사업부서장, 동장 등이 참여해 사업대상지를 돌아보며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주변 환경과의 연계성 등을 검토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발굴한 참신한 마을 의제를 남동구 내 다른 가능한 지역에도 통일성 있게 추진해 주민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24개월 동안 0~24개월 미만의 영아의 기저귀, 조제분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다자녀(2인 이상) 가구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 중 ▲산모가 사망·질병(에이즈 감염, 악성 신생물, 방사선 항암제 치료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 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아동, 한부모(부자·조손) 및 영아 입양가정 ▲산모의 의식불명, 유선 손상 등 모유를 수유할 수 없는 경우에 지원된다. 올해부터 기저귀 구입비 지원 금액은 월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조제분유 구입비 지원 금액은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지원 단가가 인상됐다. 지원 금액은 바우처 형식으로 3개월 단위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영아 출생 후 만 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된다. 단,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출생일 포함)에 신청하는 경우 24개월 모두 지원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의 범국민 캠페인이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는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의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구청에서도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적극 주도하여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백승호 성수의료재단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구청장실에서 동구노인복지관 위탁 운영자로 선정된 법인에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구는 지난 5월부터 동구노인복지관 위탁운영자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후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에서 운영능력, 사업계획 등을 평가하여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2024년 9월 19일부터 5년간이며, 동구노인복지관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위탁 운영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부탁하며, 앞으로도 살고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청소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6일 부터 8일까지 ‘행복을 빚는 도예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물레를 사용해 그릇 등을 직접 제작하며, 도예의 섬세함과 예술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핸드빌딩 기법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도자기를 제작했다. 완성된 작품들은 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도예 작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 도자기를 빚으며 창작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꼈다”며 “새로운 취미를 발견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재전 송현3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에게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됐기를 바라고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가지며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로부터 조손가족 여름캠프 추진을 위한 후원금 1천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5월 손자, 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제안했으며, 이를 반영해 민·관이 협력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1070 조손가족 여름캠프’는 계양구가족센터(거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40여 명의 조손가족이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강화섬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 액티비티 활동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서영 초록우산 인천본부장은 "초록우산이 인천 조손가족의 행복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조손가족의 소중한 의견을 이뤄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관뿐만 아니라 다른 민간 자원을 발굴·연계해 한부모가족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9일 관내 폭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근로자 와 취약계층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체감온도 33도가 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야외근로자, 고령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야외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김찬진 구청장은 송현근린공원을 찾아 무더위 속 현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공원 근로자들을 만나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하고 무더위 시간대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황금고개 야외무더위쉼터 현장을 점검하며 휴식을 취하던 주민들을 만났으며, 이후 생활관리사와 함께 폭염취약계층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고령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건강관리수칙을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취약계층에서 온열질환 발생이 높은 상황이다”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게 남은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킹이찬무탁구클럽과 지역 내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양질의 건강서비스 제공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등록 시 추가적인 혜택 제공 ▲양 기관의 지역사회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발굴 및 재능기부 등이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운동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약을 통해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지역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킹이찬무탁구클럽 관계자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건강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전국 발달장애인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인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대회로, 세계하계대회 개최 연도를 제외하고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4년 주기로 열린다. 발달장애인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세계 최대의 발달장애인 국제스포츠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79명이 참가하며, 인천 문학경기장 등 10여 개 경기장에서 15개 종목(정식 12개, 시범 3개)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대회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페러게임 10주년을 맞아, 8월 16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4일간의 대회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당시의 감동과 열정이 각 경기장에서 다시 한번 울려 퍼질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에는 부대행사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발달장애인의 취업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열리며, 선수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