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불은면에서는 지난 9일 불은면사무소 민원실 내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하반기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담당 공무원, 불은파출소 경찰관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어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대응반을 구성하고, 상황 대응 요령에 따라 직원 및 민원인 보호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진행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정기적인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 대처할 역량을 강화하고, 상황이 발생할 경우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길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재활용 선별장을 방문해 재활용품 선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각 가정에서 배출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했으며,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활용 선별 분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원정연 위원장은 “직접 체험하고 봉사해 보니 재활용의 중요성을 잘 알게 됐다”라며, “주민분들에게 분리수거에 방법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과 재활용의 중요성에 관해 몸소 체험하시고 홍보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12일 주요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2025년도 시비 보조금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내년도 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인천시 본예산을 본격적으로 편성하는 시기에 맞춰 총 389건, 773억 원의 시비 신청사업에 대한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를 사전 검토하고, 확보 전망과 향후 대응 전략 등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보고 사업으로는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사업, ▲장애인복지관 시설 개선, ▲신문 제4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농어촌민박 시설 현대화 지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군민 주거환경 개선과 노인·장애인복지 서비스 질 향상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반드시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으로 윤 권한대행은 예산 확보에 차질 없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경쟁력 있는 신규 사업의 추가 발굴 필요성도 논의됐다.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할 신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논리를 개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9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2024년 게임 OST 오케스트라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게임 OST를 오케스트라와 성악이라는 색다른 장르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공연으로, 45인조 오케스트라와 ‘팬텀싱어 4’에서 최종 3위의 성적을 거둔 성악가 이승민 등이 출연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문한 관람객은 총 700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공연장을 찾은 모습이 많이 포착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많이 하는 게임을 이름만 들었지 관심이 없었는데, 아이와 함께 게임 OST를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즐길 수 있어 아이들 게임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고, 한 학생은 “제가 좋아하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부모님과 더 가까운 사이가 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청소년은 강화군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가장 소중한 존재이다”, “여름방학의 끝자락에 청소년을 위한 행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오는 24일 중앙시장 2층에 위치한 청년공간 유유기지 강화에서 청년과 지역 사회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내달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청년선언문 낭독, 유공자 포상 ▲2부 스윙댄스 공연, 토크콘서트(초청강사 박재연) ▲3부 테마여행/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발표, 청년 교류 시간 등으로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인생 4컷 촬영,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으며, 실시간 유튜브 송출로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청년은 온라인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며,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오니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노인문화센터는 지난 8일 센터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며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노인문화센터 방학기간(8.5 부터 9.1.) 동안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디지털 기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이용법’에서부터 ‘와이파이 이용하기’, ‘어플 사용법’ 등으로 구성했으며, 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스마트폰 사용이 생소하고 불편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앱을 통해 사진을 편집하는 교육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한기량 센터장은 “오늘 교육 내용과 어르신들의 참여 의식 등을 고려한 즐겁고 행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노인문화센터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노인문화센터는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선원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8일 선원면 해안도로 나들길 2코스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 12명은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나들길 2코스 해안도로에서 청정 선원 이미지 제고를 위해 풀숲 및 인도변의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말끔하게 치웠으며, 여름 휴가 기간 동안 발생했던 쓰레기를 수거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또한, 주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내가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가기를 당부하며 강화군에서 추진 중인 3따 3고 캠페인 홍보에 열을 올렸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나들길 2코스 환경 정화로 선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나의 이야기, 전자책 출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여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강의는 총 7회로 이루어지며 나의 이야기 및 전자책에 대한 이해로 시작하여, 출판 기획서 작성, 목차 및 내용 작성, 원고 작성, 표지 및 레이아웃 디자인, 전자책 출간 및 유통의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전자책이 만들어지는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독립출판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고, 글쓰기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청년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내 청년지원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15,000원으로, 이는 전자책 플랫폼 등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8월 8일, 하나은행이 후원하고 서구청이 함께하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 기획의 주축을 맡게 될 ‘제4기 서일삼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일삼 기획단은 청년문화 활성화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이 모여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주간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주축이다. 8월 15일부터 26일까지 기획단을 모집한 결과, 서구에서 거주하거나 재직(활동)하는 청년 총 20명이 신청하여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일삼 기획단 4기 단원들과 서구청 및 서구문화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주간에 도전할 프로젝트로 청년들이 제안하고 선택한 프로젝트 4건이 결정됐으며, 이날 청년주간을 상징하게 될 슬로건으로 ‘청년어람쇼?’를 선정했다.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청년이기에 가능하고, 청년이어서 말할 수 있는 의견이 공유되고, 그것을 실행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진정한 청년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 프로젝트는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가 서구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구민들의 불안감 확산에 따라 지역 내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자체적인 종합 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연수구는 아파트가 전체 주거 형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우선 대대적인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교육과 함께 청사 내 전기차 충전·주차시설의 지상 재배치에 착수했다. 또 지역 공공청사뿐만 아니라 민간 공동주택의 전기차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시설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을 포함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구민들이 불안해하는 전기차 화재 행동 요령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13일 오전 10시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압 모의 시연을 포함한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지역 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리사무소, 의용소방대 등 자생 단체와 공무원,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별 연소 방법과 유형별 소화방법 및 화재진압 요령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민관 합동 교육에는 송도소방서 등과 함께 액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