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일부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하며, 총 11개 강좌를 개설한다. ▶유아 대상 ‘말랑말랑 클레이 동화 나라’ ▶초등학생 대상 ‘문해력을 키우는 그림책 교실’ 등 4개 강좌 ▶성인 대상 ‘펜으로 그리는 여행 스케치’ 등 3개 강좌 ▶어르신 대상 ‘원더풀 칼림바 기초반’ 등 다양한 학습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별 접수 인원과 모집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인천대학교에서 17개 시도 교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제15회 사토 마나부 교수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 전국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배움 중심 수업 사례발표와 사토 마나부 교수의 강연을 통해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자리다. 인천시교육청과 한국배움의공동체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배움의공동체연구회가 주관해 인천대학교의 후원으로 인천대학교 대강당 및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인, 지역, 학교의 실천 사례발표 ▶사토 마나부 교수의 기조 강연 ▶21개 분과 초·중·고 교과별 수업 사례 연구회 ▶인천가원초등학교 윤지연 교사의 대표 수업 사례연구 발표 등이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애써주셨기 때문에 우리 학생과 교육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사토 마나부 교수님과 우리 선생님들의 수업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이야말로 배움이 갖고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들의 발명 이야기, 창의력 빵빵 즐거움 빵빵’이라는 부제로 운영된 ‘202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교원들이 3일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최우수 교육청으로, 명신여자고등학교는 최우수 고등학교로 선정됐다. 특히 인천 초·중·고등학생 48명이 입상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고, 명신여고는 단일 학교 기준 전국 최다인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2년 연속 최우수 고등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선도 경제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장기적인 지식재산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리 교육청에서도 질문하는 힘, 상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읽걷쓰’와 연계한 발명 교육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발명 교육 활성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과 함께 읽걷쓰 연계 시민 인문학 강좌 ‘인문학으로 세상을 읽걷쓰 하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학 총장의 ‘내 생애 최고의 시간은...지금!’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의 ‘경제학자의 눈으로 읽는 인문학’ 등 읽걷쓰 연계 글쓰기 방법과 일상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미래 교육에 대한 시대적 변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라는 세상, 세상이라는 학교’를 구호로 인간다움과 건강한 미래 역량을 위한 읽걷쓰 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의 가치를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학습이 삶 전반에 녹아들고 일상의 삶이 곧 배움이 되는 교육이 되도록 앞으로도 활발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관내 급식학교 조리실무사 등 30명이 참석한 ‘2024년도 학교 급식 종사자 1박 2일 힐링 ·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 체험 중심으로 진행했다. 근육 이완과 피로 해소, 심신 정화를 돕는 소도구 테라피, 명상, 요가 등 다양한 ‘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힐링 수다’ 프로그램 시간에는 급식 현안 조별 토의를 진행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질 향상을 도모했다. 연수에 참가한 조리실무사는 “잠시나마 급식 현장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자연과 더불어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현장에 돌아가서도 2학기 급식을 더 보람 있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1박 2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자연에서 느낀 여유와 휴식 시간이 삶의 작은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연수가 더 활기차고 행복한 급식실 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22일까지 1층 중앙 현관 로비에서 2024년 을지연습 안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보훈지청의 후원을 받아 마련했으며 연평도 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사진 자료 16점을 전시해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학생, 교직원, 민원인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을지연습 참여를 독려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을지연습 기간(8월 19일부터22일)에 진행되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한층 더 강조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보 사진 전시회를 통해 평화의 중요성과 비상 대비 준비의 필요성을 많은 분들이 공감했으면 한다”며 “2024년 을지연습의 철저한 준비와 훈련으로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의 비상 대비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0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관내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병진(TURO) 과학 전문 커뮤니케이터의 ‘좋은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되는 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3주간 청소년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4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인천학생과학관 전시물 해설 활동과 과학 소통 오디션 활동을 수행한다. 프로그램 이수 학생들은 오는 11월 학생과학관에서 진행하는 ‘11월, 과학관으로 소풍 가자’ 프로그램에서 청소년 과학 해설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는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과학 커뮤니케이터라는 새로운 진로에 대한 관심도 생겼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인재가 갖춰야 할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과학 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가족 구성원의 유대감과 가족의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 관내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서사 체험 학습장에서 운영한 ‘톡! 톡! 톡!(talk) 가족 공감 이음 캠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톡! 톡! 톡!(talk) 가족 공감 이음 캠프’는 ‘건강한 인성은 건강한 가족에서 시작된다’는 신념 아래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올바른 인성과 가족애를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8월 2일부터 3일, 8월 9일부터 10일 등 총 2회에 걸쳐 12가족 55명이 참가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학생 평균 99%, 학부모 평균 99%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캠프는 가족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마음 공감(오리엔티어링), 체험(놀이), 먹거리(음식) 등 다채로운 가족 공감 이음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먼저, 전동 휠을 활용한 마음 공감 오리엔티어링은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손을 잡고 주어진 임무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활동으로 프로그램 초기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 속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지역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내외부를 살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하여 세심하게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주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을 뵙고 소통의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순회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부터 구비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경로당 150여 개소의 노후 에어컨과 생활집기를 교체하고, 어르신들의 식사 공간을 입식 식탁으로 전면 교체하는 등 쾌적하고 편리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오은영의 마음처방전’ 강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구청 남측광장에서 정신건강검사, 인생네컷 사진촬영, 환청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는 ‘계양구, 생명사랑 생명존중 캠페인’도 병행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구에서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석재 센터장은 “이번 강연이 조금은 불안하고 우울한 나에게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 사전 신청은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메인화면-교육/행사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