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5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청소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총 431명의 청소년에게 교과 외 다양한 직업 체험 및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했다. 상반기 청소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 ▶목공예사 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와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찾아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직업 체험’으로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에는 101명의 청소년이, 찾아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직업 체험에는 25개학교 48학급 학생 330명이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8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셰프, 제과·제빵사, 바리스타(1급 자격증반) 과정을 운영한다. 셰프와 제과·제빵사는 매월 수강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모집 일정이나 신청 방법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 보고 앞으로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리 다양한 청소년 평생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33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2024년 공·사립유치원 교원 마음 성장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마음 건강과 교육력 회복을 돕고자 추진하며,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공·사립유치원 관리자와 교육 전문직 120명을 대상으로 해당 연수를 운영한 바 있다. 연수는 1일 체험형으로, 교원이 직접 연수 협력 기관이 제공하는 장소에 방문해 진행한다. 연수는 ▶실내 암벽 등반 ▶힐링 요가 ▶체험 스쿠버다이빙 ▶전신 안마 ▶밸리댄스 ▶피부 진단과 화장품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초콜릿 만들기 ▶카페 음료 제조 ▶전통 다도 ▶고구마빵 만들기 ▶유리 공예 ▶마크라메 ▶터프팅 ▶은점토 공예 등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현장에서 체감하는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유아 교육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마음 성장 연수에서는 유치원 관리자, 교육 전문직, 그리고 교사들이 쉼과 재충전 기회를 얻음으로써 심신의 안녕을 돋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인천 관내 중학교 자치회 및 희망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평화 지킴이 양성 교육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진행한 ‘청소년 평화 지킴이 양성 기본과정’의 심화 과정으로 운영했다.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폭력에 대한 대안적이고 근본적인 접근방식을 단계별로 교육했다. 특히, 이론에 기반한 수업을 넘어 공동체 안에서 공감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한 다양한 평화 감수성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청소년은 “올해 2월에 기본 과정에 참여해 평화 감수성과 평화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이번 심화 교육에서 나 자신이 직접 평화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 것 같고, 학교로 돌아가서 평화 지킴이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학교가 평화롭고 안전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청소년 평화 지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추진한 ‘2024년 전국·인천광역시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에서 부평도서관 성인 문해 교육 1단계(1, 2학년) 학습자 4명이 장려상과 격려상(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부평도서관 성인 문해 학습자들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인생 경험, 앞으로의 꿈을 시화와 엽서, 그림일기로 담아냈다. 11점의 출품작 중 시화 부문에서는 윤 모 학습자가 ‘글 배우니 용기가 난다’로 장려상을, ‘나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를 쓴 안 모 학습자와 ‘내 꿈이 이루어진 날’을 쓴 공 모 학습자가 격려상을 받았다. 엽서 쓰기 부문에서는 김 모 학습자가 ‘내가 가장 사랑하는 5남매 보아라’로 격려상을 수상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글과 그림 속에 담긴 학습자들의 열정과 솔직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순수한 배움의 기쁨이 가지는 가치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끈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해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자서전 쓰기’ 출판 특강을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자신의 인생을 짧은 글로 담아보는 에세이 작성 수업을 듣고 문집을 출판하는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이 출판 작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진행하며, 1회차 ‘나를 마주하는 글쓰기’에서는 인생 그래프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 ‘에세이란 무엇인가’ 수업에서는 에세이 작성법에 대해 학습하고, 3회차 ‘책이 되기 위한 마무리’ 수업에서는 교정, 교열 방법 등 출판 작업에 관련된 내용을 학습한 뒤 수강생 문집을 출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수업(Zoom)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8월 14일 수요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개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별별씨네마’ 8월 상영작으로 구윤주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디어 마이 지니어스’를 27일 상영한다. ‘별별씨네마’는 다양한 주제의 영화 상영을 통해 영상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영상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다양성 영화 공공 상영관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저녁 7시에 평생학습 1실에서 운영한다. 8월 상영작 ‘디어 마이 지니어스’는 세 자매의 첫째 딸이자 영재 출신인 감독이 “나도 언니처럼 영재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여덟 살 막냇동생 윤영과 교육에 열정적인 엄마의 일상을 관찰하는 이야기에서 교육 문제 전반을 조명하는 확장성을 보여준다. 감독은 영화를 통해 영재로 선발되는 아이들의 고통이나 사교육의 폐해가 아니라, 우리 모두 ‘나’로서 온전하게 존재해야 함을 비춘다. ‘디어 마이 지니어스’는 제10회 광주여성영화제(2019), 제16회 EBS 국제다큐영화제(2019),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2018)에 초청된 바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장애인 대체 자료 제작 및 대면 낭독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2024년 낭독 전문 교육을 2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화도진도서관은 신규 낭독 자원봉사자의 수가 늘어나 이들의 전문성과 활동 수준을 높이기 위한 낭독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활동 중인 기존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봉사 희망자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기초 낭독법과 자신의 목소리를 알기 위한 녹음 활동으로 나눠 진행하며, 강사의 일대일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각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대체 자료를 더욱 많이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낭독 전문교육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굉음 유발 등 불법행위 이륜차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7일 밤 이마트 계양점 앞 봉오대로에서 계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평소 주간보다 야간에 소음 발생 등 불법행위 이륜차가 더 많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반영해 야간에 실시됐다. 집중 단속 내용은 ▲이륜차 배기소음 기준 초과 및 소음기 불법 개조, ▲이륜차 불법 구조 변경(LED 등화류 무단설치, 번호판 점등불량, 조향장치 무단변경), ▲교통법규 위반행위(급발진, 급가속,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인 경음기 울림, 신호위반, 인도 주행) 등으로, 배기 소음을 초과한 이륜차 운전자는 개선명령과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이륜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과 주민들의 평온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8월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동귀 교수의 ‘나는 왜 꾸물거릴까’ 강연을 오는 26일 오후 7시 비대면(Zoom)으로 운영한다. 이동귀 교수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20여 년간 꾸물거림, 완벽주의, 자기 가치감 등을 연구해왔다. YTN ‘사이언스 생각연구소’, JTBC ‘톡투유’, EBS ‘질문 있는 특강 쇼 빅뱅’, tvN ‘책 읽어드립니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대표 저서로는 ‘나는 왜 꾸물거릴까(공저)’, ‘네 명의 완벽주의자(공저)’, ‘서른이면 달라질 줄 알았다’ 등이 있다. 강연은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8월 29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덜 힘들게 육아하는 방법’을 주제로 부모교육 행사를 개최해 영유아(0세부터 7세) 자녀를 둔 양육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날 강연은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이정수 행복자가발전소 대표가 진행하며, 힘든 육아가 아닌, 육아로 인해 행복한 부모가 되는 방법을 흥미 있는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시작에 앞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영유아 가족 및 어린이집 대상 사진콘테스트 ‘다복(多福)사진관’ 수상자 19명에 대상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이를 양육하면서 힘든 부분들을 함께 공감하고, 위로받으며, 육아의 어려움을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현실성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