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와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일신동 협의체에서 추진했다. 보호자의 경제활동 등으로 돌봄 공백과 다양한 경험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기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이정보 협의체 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들이 느낄 수 있는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산곡3동은 지난 9일 여름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8월 클린업데이 및 무더위쉼터 점검’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환경공무관 등 3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경원대로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이어 이들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지역 내 경로당 4곳(현대 1~3단지 아파트 경로당, 화랑한마음 경로당)을 방문했다. 시설의 냉방기 작동여부, 적정 실내온도 유지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쉼터의 적정한 온도 확인을 위한 온·습도계를 전달했다. 여건봉 자율방재단 동대표는 “깨끗한 산곡3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주민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산곡3동장은 “청결한 우리 동의 환경을 위해 적극 힘써주신 자율방재단 및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폭염 경보로 인해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주민들께서도 안전관리에 특히 신경써주시기 바라며 동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다음 달 4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국악인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다음달 27일~29일)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공연으로, 젊은 국악인과 오랫동안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의 무대를 통해 전통예술의 다양함을 선보이는 무대다. ‘연희퍼포머그룹 처랏’과 ‘김묘선 발림무용단’이 이번 무대를 장식한다. 먼저 ‘연희퍼포머그룹 처랏’은 지난해 부평풍물대축제 부대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이다. 국악의 장단과 정서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관객들이 다채롭게 빠져들 수 있는 다양한 악기들을 조화롭게 구성해 즐거움과 흥겨움을 전달한다. 이번 무대에는 기타, 전자피아노, 드럼 등을 추가해 한 층 더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에서 35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묘선 발림무용단’은 한국무용의 화려함을 준비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이매방류 승무와 살풀이춤, 김묘선류 소고춤 등을 통해 한국무용의 단아함과 신비함, 정과 한이 서린 비장미를 선보인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농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농지위원회’는 '농지법'에 따라 지역농업인, 지역 소재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 각 4명과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2명, 농업전문가 2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중구는 농지취득 자격 심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영종·용유 2개소의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관외 거주자의 최초 농지 취득은 물론, 농업법인, 외국인, 외국국적동포가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등의 농지취득 자격을 심사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위원들의 공정한 심사와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인천 중구의 농업행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14일 운서동 소재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영종대로94, 두림타워 10층)에서 ‘2024년도 제6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협업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는 ㈜프로에스콤, ㈜유니에스, AACT㈜, ㈜월드유니텍 총 4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오전 10시~12시), 2부(오후 2시~4시)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보안검색원, 시설·특수경비원, 하역·적재 종사원, 청소원, 기타 서비스 단순 종사원 등의 분야에서 약 225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1 취업 상담 등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발달 지연 아동 양육 가정 15세대를 대상으로 생활 공예 체험 ‘쪼물닥 마음 쉼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죽으로 카드지갑, 열쇠고리(키링)를 직접 제작하는 활동이다. 아동에게는 만드는 과정의 즐거움과 결과물에 대한 성취감을, 보호자에게는 양육 부담의 스트레스 완화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호 공동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서로 공감·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영종2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뿌듯해했다”,“아이와 추억도 만들고 다음번에도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 공모를 통한 지원금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에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진행한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9일 짜장면 박물관 주변을 중심으로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작업에는 지속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통장자율회 30여 명이 참여, 여름철 무성하게 자라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및 차이나타운 거리 관광객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삼국지 벽화 거리 주요 도로 인도와 버스 승강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주변을 정화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통장자율회 황규한 회장은 “개항동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개항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동장은 “무더위와 습한 날씨에도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기꺼이 앞장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개항동 주민들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자연대로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코스모스 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영종동 관내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평소 별다른 용도 없이 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던 땅에 코스모스를 심어 보행자에게 더 나은 미관을 제공할 수 있었다. 특히 영종도로 진입하는 도로의 초입인 만큼, 영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첫인상을 심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배 영종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추진 중인 ‘영종동 꽃 모종 재배 및 나누기’ 사업과도 연계해 꽃 심기 봉사활동을 확장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꽃 심기를 비롯해 앞으로도 쾌적한 영종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종동 주민자치회의 한 소속 위원은 “누구라도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좋은 인상을 받게 된다”라며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해 꽃 조성 지역을 넓혀, 더 나아가 영종지역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줄이는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영종동의 환경 개선을 위해 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2024년 실뭉치봉사단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방한 조끼 제작 방법 습득'을 주제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4회, 12시간에 걸쳐 실뭉치봉사단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수교육에 참여한 정혜경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끼 제작을 위한 기술과 응용 방법을 배워 유용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원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실뭉치봉사단은 보수교육 수료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겨울철 에너지 취약 어르신을 위한 방한 조끼 제작·전달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은 항상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취약계층 돌봄에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자신의 가치를 믿고 능력을 발휘하는 실뭉치봉사단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는 실뭉치봉사단뿐만 아니라 ▲소규모 집수리봉사단 ▲정리수납봉사단 ▲전래놀이 봉사단 ▲페이스페인팅봉사단 ▲자원봉사교육봉사단 등 다방면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고향사랑 기부제 기금’ 선정 사업으로 ‘드림이는 시간여행자-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역사에 대한 이론 수업을, 10일과 오는 17일에는 이론으로 배운 역사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아동 중 역사에 관심이 있는 40명을 저학년(3·4학년) 20명과 고학년(5·6학년) 20명 등 2개반으로 나눠 각각 운영했다. 저학년반은 지난 6일과 7일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4시간의 이론수업과 정림사지 5층 석탑과 미륵사지 석탑 만들기로 구성된 2시간의 실습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수업에서 배운 내용과 연계하여 지난 10일 공주 석장리 박물관, 무령왕릉, 공주 한옥마을 등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석탑을 만들고 현장에서 실물을 보니 신기하고 마치 과거로 여행을 온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 6일과 7일 이론 수업을 받은 고학년반도 오는 17일 충남 충주지역으로 역사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