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12일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이영훈 구청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됐다.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은 사람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미추홀구를 조성하기 위하여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라며, “많은 주민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문화가 미추홀구 전체에 퍼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문경복 옹진군수를 지명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인천서구강소연구개발특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2일 산경위 세미나실에서 강소특구사업단과 간담회를 갖고, 강소특구 사업 현황 및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22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의해 선정된 강소특구는 크게 기술핵심기관인 인천대학교와 생산거점지구인 검단2일반산업단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검단2일반산단을 ▶환경오염 처리 ▶폐기물자원화 및 대체물질 개발 ▶AI기반 환경관리야 등 3대 특화 분야에 부합하는 기업 유치를 통해 자족 기능을 갖춘 환경친화적 산단으로 조성해 나가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소특구사업단은 검단2일반산단을 고전적인 ‘회색 공장’ 이미지의 일반산단이 아닌 기술집적식 산단으로 조성할 것과 산단 내 교육기관 설치 등을 통해 환경 관련 전문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통 여건 확충을 통한 접근성과 정주 여건 등 자족 기능이 갖춰져야 하며, 이를 위한 인천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 직후에는 이순학(민·서구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상시대응체계를 강화해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의료기관 13곳 대상으로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를 조사한 결과, 7월 1주 8명, 7월 2주 19명, 7월 3주 13명, 7월 4주 37명, 8월 1주 5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주 대비로는 3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등에서 10명 이상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 격리 권고 ▲기관 내 유증상자 모니터링 ▲환자(입소자)와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권고 ▲실내 환기 ▲손 씻기 및 소독 강화 ▲외부인 방문 시 예방관리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 차단에 나섰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일반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먹는 치료제 투여 대상(60세 이상 고령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등 고위험군)에 해당할 경우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에서 코로나19 처방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바다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소래꽃게빵(6개입) 2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소래꽃게빵은 소래가 가진 역사·문화를 알리기 위해 소래포구의 꽃게를 모티브로 만든 빵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서진원 대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역의 이웃에게 작은 간식이라도 선물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소래포구의 상징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기업으로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지난해에 이어 남동구에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주시는 ㈜소래바다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소래바다는 2023년에 소래꽃게빵 1,000박스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12일부터 3일간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와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수난구조기술과 수난구조장비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추진됐다. 훈련에는 119구조대장 등 20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기초수중물리 이론교육 ▲수난장비 활용 구조기법 숙지 ▲수난사고 대비 수중 적응훈련 ▲수중 방향탐지 능력 및 인명검색 숙달 등이다. 이재영 119구조대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천시민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 덕적농어촌공영버스운영위원회는 덕적면에서 운행 중인 북리행 구간 공영버스를 전기버스로 신규 구입하여 지난 8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옹진군에서 최초로 운행되는 전기 공영버스인 북리행 공영버스는 덕적바다역 선착장을 출발하여 덕적도 북리 일원을 운행하게 되며 주민들의 섬 내 교통편의를 크게 증진하고 덕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8월 7일에는 덕적농어촌공영버스운영위원장, 덕적농어촌공영버스운영위원, 덕적농어촌공영버스 운전원, 덕적면사무소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기버스 시승식을 실시하고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안전운행을 기원했다. 김남우 덕적농어촌공영버스운영위원회 위원장은“앞으로도 덕적농어촌공영버스의 안전한 운행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주민들 및 관광객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인구감소 대응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5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사업신청서를 8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각 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옹진군 근해도서(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의 준공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대하여 기존의 면적 내에서 개축하거나 개·보수할 경우 총 공사비의 80%(20% 자부담), 최대 3천만원까지 옹진군에서 보조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약1,125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옹진군은 섬으로 이루어진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교통 및 주거 등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서 접수 및 대상자 선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도서개발과 경관개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련 기관들과 청소년 중독문제 예방과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맺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독문제가 있는 청소년의 의뢰 및 연계 체계 구축, 청소년 중독 폐해 예방 교육, 중독문제 개별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거점기관인 두 기관과 중독문제 거점기관인 본 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 중독 예방 및 관리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2024년 동료지원가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 동료지원가양성과정에는 센터 등록회원 4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총 100시간(이론교육 70시간과 실습과정 3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동료지원가는 정신질환으로부터 회복 중인 당사자가 본인의 재활과 회복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돕는 당사자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달 기준 현재 구청 장애인일자리사업 및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활동비 지원을 통해 총 2명의 동료지원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센터는 올해 양성된 4명에 대해서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중인 동료지원가들은 센터에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회복을 돕기 위한 가정방문과 전화 상담을 수행하며 프로그램 진행 및 지원, 기타 업무보조 등의 역할도 맡고 있다. 또,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등에서 회복수기 발표를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센터는 동료지원가 양성 및 활동과 관련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청천2동은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아동지킴이를 대상으로 1년에 한 번씩 진행되는 전문교육이다. ‘아동지킴이’는 이웃의 아동학대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발굴해 신고하는, 학대아동 조기발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인천시에서 만든 조직이다. 청천2동에서는 복지통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45명의 아동지킴이가 활동 중이다. 동 아동지킴이 전원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국내 최고 범죄심리학 전문가인 이수정 교수의 특강 영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아동학대의 위험성과 신고의 중요성 ▲아동학대를 줄이기 위한 법적·제도적 환경 변화 ▲ 지역사회 내 시민의 역할 등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영미 청천2동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아동지킴이 여러분들이 최일선에서 지역사회의 아동 보호자 역할을 해주기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