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초량4동 새마을금고를 2024년 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 전달식을 23일에 개최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를 말한다. 초량4동 새마을금고는 초량6동 치매안심마을 내에 있는 단체로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으로 치매안심마을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진홍 구청장은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7월 23일 동구 자원봉사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1:1 결연 독거 노인 24가구에게 전달했다. 동구여성자원봉사회 민명숙 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지친 독거 어르신들이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하여 영양 있는 음식을 전달하며 훈훈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7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고충·특별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의 효율적인 민원 대응을 위해, 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지낸 박문호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상담관의 민원 대응 지침 설명과 더불어 고충·특별(악성·고질)민원 유형·특성 및 발생원인, 고충·특별민원 응대 자세 및 처리방법, 고충·특별 민원인 응대요령 등을 교육했다. 김성수 구청장은“효율적인 민원 대응을 위해 계속해서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7월 19일,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중 보이스피싱이 주제인‘시민덕희’를 상영했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는 화면 설명과 음성해설, 자막을 통해 시각‧청각 장애인부터 어린이, 다문화가족, 노인까지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 전당‘찾아가는 영화관’공모에 선정되어‘어울려봄’사업의 일환으로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됐다. 해운대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0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시민 누구나 V-day’사업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 우산 만들기’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BNK부산은행 자원봉사단을 비롯해 청소년부터 대학생, 가족 등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야가 낮은 어린이들을 위해 투명 비닐 소재의 안전우산 110개를 제작했으며, 해운대구에 소재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우산을 전달할 예정이다. 손유정 센터장은“다양한 연령대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규모 재난이나 신종 복합재난이 증가하는 추세를 대비하여, 부산의 재난관리자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부산광역시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시의회 임말숙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2)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지난 1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7월 24일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본 조례 제정을 통해 부산 관내에서 각종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했을 때, 필요한 재난관리자원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동원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한 당시 마스크와 손소독제 품귀현상이 발생하여 방역물품의 안정적 수급이 매우 힘들었던 사례가 있었다. 조례 제정에 따라, 필요할 경우 마스크 등과 같은 재난관리자원 공급업자를 ‘지역 재난관리지원기업’으로 지정하고 동원명령 등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재난관리자원을 동원· 관리할 수도 있게 됐다. 또한, 부산의 재난·재해 특성을 고려하여 매년 재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송현준 의원(국민의힘, 강서구2)은 7월 24일 제323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요트경기장 내 있는 부산 영화촬영스튜디오의 이전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정책제언을 했다. 최근 부산은 부산이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에 선정된 후 10년 만에 ‘의장 도시’로 승격되어, 세계적으로 영화분야를 리드하는 도시가 됐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송 의원은 현재 부산 영화촬영스튜디오(수영만 요트경기장 내)는 2001년에 건립되어 낡은 시설과 제한된 공간으로 인해 포화상태에 이르러, 부산의 지리적 이점과 로케이션 촬영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실내스튜디오는 전국 44곳으로 이 가운데 84%(37곳)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데다, 그나마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있는 스튜디오에는 지난 3년 동안 사용신청을 한 영화는 95편인데 겨우 24편(25.3%)만 이용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송 의원은 기장의 (가칭)부산촬영소 건립은 지난 7월18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고 있어, 실내 스튜디오 3개 동과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정철 위원장(국민의힘, 해운대1)은 7월 24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의 공공조형물 관리의 사각지대를 짚어보고, 부산의 문화행정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정철 의원은 최근 언론보도에서 해운대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바로 옆에 옮겨진 문학비를 다른 곳으로 이전해 달라는 서명운동이 부산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펼치고 있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신 의원은 관광객들의 왕래가 많은 해운대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옆에 비석 일부는 파손되어 조형물로서의 기능은 상실한 채, 방치되어 있어 세계적 관광지라는 부산의 위상과 상반되는 민낯을 드러낸 것이라고 질타했다. 신 의원의 지적과 같이 공공조형물의 설치와 철거 과정에서 문제가 된 것은 2017년 해운대구 조각품(꽃의내부) 무단 철거, 2021년 동구 초량천 공공미술작품은 시민들의 항의로 철거된 바 있으며, 이러한 시행착오를 거쳤음에도 여전히 부산의 문화행정은 목쉰 구호만 외칠 뿐, 답보상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신 의원은 부산시는 2021년도에 공공조형물 설치부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사하구3)은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따라 대중교통에서도 리튬전지를 활용한 전기차량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으나 이들 교통수단에 대한 화재대응은 취약하여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친환경정책으로 대중교통에서도 전기차량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전기차량은 주 에너지원으로 리튬전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리셀 공장화재, 서울도시철도 3호선 화재는 리튬전지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리튬전지는 화재에 취약한 실정이다. 부산시의 경우 현재 리튬전지를 사용하는 대중교통은 버스에만 해당하고 있다. 부산시 총 버스차량은 144개 노선 2,517대 중 545대(21%) 차량이 전기(483대) 또는 전기‧수소버스(62대)로 운행되고 있으며 이중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차량은 538대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다행히 아직 전기버스 화재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난 10년간 부산시 전기자동차 화재건수는 12건에 이르는 만큼 안심하기 보다 대형 전기차량에 대한 사전 대응방안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진 의원은 24일 제323회 임시회에서 최근 국가유산청의 문화재보호구역 심의를 또다시 통과하지 못하면서 서부산권의 추가 관문 확대를 위한 대교 건설이 답보상태에 빠질 것을 우려하며, “부산의 서부산권 교통 혼잡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저대교와 엄궁·장낙대교 건설이 지연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제언했다. 2006년에 시작된 도로 개설 계획이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착공되지 못하고 교착상태에 놓여 있는 대저대교는 강서구와 사상구를 연결하는 핵심교량으로 서부산권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도시 내 이동시간을 단축시킬 중요한 인프라이다. 그러나 교량 건설이 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 보호구역 심의에서 계속 보류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시는 교량 건설에 있어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교량 높이와 노선 조정, 신규 습지 조성 등의 대안을 마련했지만, 국가유산청의 자연유산위원회 소위원회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나 통합심의에서 또다시 승인이 보류되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대저대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