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가 외국인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시민(개인 또는 기업․단체)과 공무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한다. 성과급 지급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도착한 사업으로, 해당 기간 인천시 외국인투자기업의 FDI 도착 건수는 239건, 금액은 약 2억 7천만 달러($)에 이른다. 시는 공장 신·증설, 연구시설, 고도의 기술을 포함한 신성장산업, 개발사업, 고용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 등에 대하여 총 1억 5백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별로 성과급을 산정해 지급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2개 사업에 대해 약 2천5백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성과급 산정은 FDI 도착금액에 따라 차등 비율이 적용되며, 투자유치 활동 기여도와 질적 평가를 기준으로 ‘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진행된다. 다만, 동일한 외국인투자 유치 사업과 관련해 다른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이미 성과급을 지급받은 경우,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성과급 신청은 9월 11일까지이며,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가 8월 12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23년 실적)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7개 시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에는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5억 원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각 기관의 안전 교육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인천시는 이번 점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꿈꾸는 도시’를 목표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안전 소외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기회 제공 ▲시민들이 많이 찾는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 실시 ▲UNDRR 학교 안전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확대와 대중교통시설을 활용한 안전문화 홍보를 통해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해 왔다. 김성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함께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한 결과”라며,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지난 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 사회보장정보와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행복서비스 발굴·창업경진대회’에서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천시의 수상 아이디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개발한 아동 급식 통합 시스템을 중앙 정부가 전국 지자체에 제공해, 일원화된 급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방안이다. 이 시스템은 아동급식 데이터 통합 연계, 아동 영양 분석, 비대면 주문·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인천시는 아동급식사업 개선을 위해 중앙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그동안 결식아동 급식카드 가맹점 부족으로 인한 일부 가맹점 이용 편중 문제와 아동들이 실제 카드 사용에 대한 수치심 등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공모를 통해 카드 운영사를 선정하여 급식 가맹점을 약 29,000개소로 기존보다 7배 확대했으며, 실물 카드 디자인도 일반카드와 동일하게 변경해 아동들의 수치심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는 결식아동 급식지원 방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보건에 취약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I AM 환경보건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I AM 환경보건지킴이’는 인천어린이과학관, 한국환경보전원과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1 부터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환경보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을 활용해 진행되며,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집, 학교, 외부 놀이시설 등에서 접촉하는 물건과 기구에 포함된 화학물질과 환경유해인자를 알아보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환경유해인자는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해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러한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장 과정에서 환경오염 노출을 줄이고 사전 예방적 관리가 중요하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무더운 여름에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유해인자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이 8월의 더위를 물리칠 야외 공연을 준비했다.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총 5개의 무대로 시민들의 주말을 책임진다. 8월 17일에는 국내 최초 여성 4인조 팝페라그룹 아리엘이 뮤지컬,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23일에는 창작조직 성찬파가 인간과 요괴의 성장 판타지를 그린 가족극 ‘어둑시니’로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통 요괴의 기묘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따라가며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다. 이어 24일에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인천 출신 가수 하진우, 여주신과 오아밴드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영화와 드라마에 등장하는 삽입음악(OST)을 연주하는 가슴 따뜻한 협업 무대이다. 다채로운 월드뮤직을 즐기는 시간도 마련된다. 8월 30일에 한국블루그래스음악클럽이 어쿠스틱 악기만을 이용하여 신나는 요들송을 비롯한 세계 주요 언어권의 다채로운 음악을 원어로 연주한다. 각 나라의 민속춤과 탭댄스 등을 가미하여 춤과 노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은 오는 18일 특별전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송암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신중도’ 작품 중 10여 작품을 선정해 전시하고,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과 민화·단청 등의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신중도(神衆圖)는 한자 의미 그대로 ‘신장(神將)들이 모여있는(衆) 그림’을 의미한다. 불교 사찰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칼과 무기를 든 장군들이 무서운 형상으로 그려진 그림이 바로 신중도다. 이러한 신중은 사찰에서 부처나 보살보다는 낮은 위계의 신으로 여겨졌지만, 인간에게는 오히려 더 가깝게 느껴져 복덕을 기원하는 대상으로 신앙되어 왔다. 불교를 억눌렀던 조선시대에도 사람들은 신중에게 예배하고 신중도를 조성하면서 복과 장수, 소원성취, 재액소멸(災厄消滅) 등을 기원했다. 이번 전시는 백중(百中 또는 百種) 날인 8월 18일에 개막한다. 예로부터 백중은 여러 과일과 채소, 햇곡식을 수확해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날로, 불교에서는 우란분절(盂蘭盆節)로 불리며 망자를 위로하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한국이민사박물관은 특별전 연계 유아 단체 교육 '토끼의 용궁 구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10월 개막 예정인 고려인 이주 160주년 기념 특별전과 연계해 기획된 유아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22일부터 12월 4일 중 매주 화, 수요일에 진행된다. '토끼의 용궁 구경'은 유아들의 전시 참여를 돕고 다문화 교육 접근의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애니메이션‘토끼와 자라’ 시청 △고려인은 누구일까요? △고려극장에서는 어떤 공연을 했을까요? △특별전시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고려극장의 대표적인 흥행작 ‘토끼의 모험’ 공연 무대를 입체 터널 북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도 준비됐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대상은 인천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단체(5 부터 7세), 다문화 또는 재외동포(고려인) 관련 유아 단체 기관이다. 김상열 인천시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려인 이주의 역사와 함께한 고려극장에 대해 많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재외동포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WKBF Incheon) 및 수출상담회’가 8월 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외동포 기업과 모국 기업 간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정책 제안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주제는 “K-Beauty 확산과 한인비즈니스 동반 성장 전략”이다. (사)한국화장품협회 회장이자 일본에서 뷰티 편집숍 ‘코스무라(COSMURA)’를 운영하며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의 해외 진출을 선도하고 있는 ㈜L·K 권용수 회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지는 발표 세션에서는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조원형 총회장이 ‘미주시장 내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인천을 대표하는 뷰티 중소기업 ㈜아주화장품의 황인석 대표가 ‘국내 중소기업의 K-뷰티 수출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토론 세션에서는 고성현 경인여대 교수가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엄동기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혁신실장이 ‘K-뷰티 중소기업 수출지원 전략’에 대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공단 본부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태선영 위드로 에듀 대표를 초빙해 ‘CS(Consumer Satisfaction)로 도시에 품격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교육의 주 내용은 △고객 만족(CS) 활동을 위한 마인드 △고객 만족(CS) 활동을 위한 서비스 이해 △고객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응대 스킬 △나를 위한 마음 치유 등이다. 교육에 참석한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친절·정확·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에 대해 숙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조직 내 소비자중심경영(CCM) 확산으로 모든 고객에게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3년 5월 소비자중심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에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같은 해 6월 고객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아동권리와 함께하는 2024년 인천광역시 공직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아동 권리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강사를 초청해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인천시와 군·구 공직자 2,000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과 인천광역시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병행됐다. 이번 교육에서 염건령 강사는 지역 내 여러 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소개하며, UN 아동권리협약을 통해 아동 권리의 중요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아동학대예방 관심과 노력은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할 때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아동학대 신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의 공직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