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구청 광장에서 운영하는 야외 물놀이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7월 27일 토요일에 개장하며, 다양한 가족 단위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타투 스티커와 디폼블럭 키링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있어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물놀이장은 유아용 풀장, 초등학생 전용 풀장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탈의실과 의무실, 휴게소까지 갖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오후1시~2시는 시설점검을 위해 휴장), 8월 11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안전관리 자격증 소지자가 현장을 관리하며, 동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상시 응급조치가 가능하다. 구청 직원과 자원봉사자들도 안전관리요원으로 활동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동구청에서 물놀이와 미끄럼틀을 즐기며 즐거운 웃음으로 더위를 날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3일 초등학교 저학년생 10명을 대상으로 하브루타 사고력 – 생각의 숲에서 질문놀이수업을 개강했다. 강의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12회 과정으로 아랫서발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영도구 평생교육과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질문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존중을 배우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어린이들이 집중력 있고 활발하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책을 읽고 사고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 다양한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20회 과정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생활과학교실도 운영하고 있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흥미롭고 알찬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소재의 불짬뽕에서는 지난 7월 24일 동삼1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행복나눔냉장고에 매월 돼지고기 10kg(20만원 상당)을 정기후원하기로 약속했다. 행복나눔냉장고는 동삼1동행정복지센터의 지역특화 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하여 매월 행정복지센터 내 행복나눔냉장고에서 본인이 필요로 하는 식자재 및 생필품을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돼지고기 정기후원으로 대상자들에게 더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경자 대표는“지역 복지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해 주신 식자재는 행복나눔냉장고 운영 등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4일 생활업종 2곳, 보육기관 1곳과 사회안정망 구축 및 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업종 운영 중 발견한 위기가구를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하여 맞춤형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 ▲위기가구 지원 사업 협력 ▲협력에 필요한 정보공유 등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안전망이 한층 촘촘해 질 것으로 기대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함께해 주실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창석 대성식육점 대표는 “우리 가게는 항상 지역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살아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견하면 적극적으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 지난 7월 23일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에서 개최한 여름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솔로, 중창, 합창무대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의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으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로 큰 감동을 안기고 더운 여름에 지친 마음에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여성합창단의 여름밤 콘서트로 여성합창단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구민들에게도 마음의 쉼터가 되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합창단이 영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으로서 음악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 1993년 창단한 이래 각종 축제 및 행사의 축하공연에 참석하며 정교한 합창소리로 영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11월에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납세자 473명에게 주택 마련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내 집 마련 축하 서한문’ 및 ‘재산세 안내문’을 7월 24일 발송한다고 밝혔다. 축하 서한문과 함께 재산세 안내문을 발송하며 신규 재산세 납세자의 세금 부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이번 안내문은 과세기준일, 과세표준, 세율, 자동납부 및 전자고지 신청방법 등 재산에 대한 세금 부과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세대 1주택 소유자와 다주택자는 적용세율이 달라 같은 아파트, 같은 평형의 주택가격이 동일해도 납세자 소유 주택 수에 따라 재산 세액에 차이가 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자동납부 와 전자고지를 동시에 신청 시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납부 및 전자고지 신청은 위택스, 금융사 앱, 남구청 세무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 남구에 내 집을 마련한 구민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안내문을 통해 구민들이 자신의 재산에 대한 세금 부과 방식을 이해하고, 공정한 세금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7월 22일 연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미숙)를 새단장하고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 공사는 한국거래소(KRX)의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에 선정,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하여 2주간 진행됐다. 방음 및 겨울철 단열을 위해 천장을 낮추고 실내 바닥을 정비했으며, 도배·장판·도색을 실시했다. 노후된 책걸상과 책꽂이, 신발장도 새것으로 교체하여 아동들이 밝고 쾌적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공사기간 중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은 연산중앙교회의 대체 돌봄공간 지원으로 프로그램 및 급식 등의 돌봄을 차질 없이 받을 수 있었다. 운영 재개 첫날, 이미숙 센터장은 “돌봄공백 없이 공사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올해 12월까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를 ‘동네 청년 활동 공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부산시의 ‘동네 청년 활동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5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를 동네 청년 활동 공간으로 지정했다. 센터는 △청년 창업지원 공간 △청년 외식창업 공간 △우수한 대중교통 접근성 등의 공간적 특성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청년들이 자기 개발이나 취업 준비,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평일에서 주말로 공간 제공을 확대하고,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센터에서 운영되는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은 △원데이클래스 △푸드테라피 △컬러테라피 △향기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8개월 동안 매주 토·일요일 64회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18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모든 회차 참여자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청년들의 호응이 높았다. 공간을 대여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2일간 온천장 전차거리 내 전차에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커피박 키링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기존에 제작된 커피박 키링에 채색하는 것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동래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ESG실천! 우린 모두 지구in 과정'에서 4개소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협력하여 제작한 커피박 키링을 활용한다. 'ESG실천! 우리 모두 지구in과정'은 환경교육과 더불어 연간 대량으로 발생되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하여 탈취제, 방습제, 퇴비로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에 이로운 커피박 작품을 제작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환경보호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함께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많은 구민들의 참여로 환경보호 실천과 장애인 인식개선에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커피박 키링체험 부스는 8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2일간(13:00~17:00)운영되며 온천장 전차거리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범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방역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방역지원금은 이상기온과 기후 변화로 증가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지역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학준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범일2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