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과정 총론’을 13일 개정 고시했다. 개정한 인천교육과정 총론은 지난 4월 30일 인천교육과정 일부 개정 고시를 거쳐, 6월 14일 열린 공청회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을 수렴해 수정·보완하고, 개정위원 집중 숙의와 현장 적합성 검토 등을 거쳐 완성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개정 절차는 국가수준 교육과정인 2022개정교육과정이 2025학년도부터 본격 도입됨에 따라, 각급학교의 사전 준비를 지원하고, 인천의 역사적·지리적·경제적·사회적 환경을 고려한 지역 교육과정 구현을 목표로 진행했다. 인천교육과정 총론은 유치원, 초등, 중등, 특수 학교급별로 개정했으며, 집필 및 개정 과정에서 인천교육이 지향하는 핵심적인 교육철학과 가치들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읽걷쓰 관련 정책연구의 결과와 인천 관내 학교에서 실천된 읽걷쓰 활동의 성과들이 교육과정 전반에 녹아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천교육이 지향하는 인간상과 핵심역량을 세분화해 제시하고, 읽걷쓰 교육, 인천 사회정서학습 등을 새롭게 신설함과 동시에 학교에서 실천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타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공계열에 관심을 가진 다문화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국제학술·문화 교류를 위한 IUT(Inha University in Tashkent) 여름 캠프를 우즈베키스탄에서 10일부터 17일(현지 시각)까지 운영한다. IUT 여름 캠프는 이공계열에 우수성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영어로 진행하는 IUT Summer School 이공계열 수업에 참여하며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 팀별 연구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해 서로의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학교장 추천과 프로젝트 계획서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참여 학생을 선정하고, 프로젝트 연구 활동 및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를 위한 사전 활동을 4개월간 진행했다. 학생들은 ▶변화하는 우즈베키스탄 기후에 맞춘 스마트팜 구축 ▶지형과 환경에 굴복되지 않는 조건을 갖춘 드론 연구 ▶염생식물을 이용한 아랄해 환경문제 개선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한 팀별 연구 과제 결과를 이번 캠프에서 공유한다. IUT 여름 학교는 인천 다문화 학생들과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을 일대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23일까지 2학기 대비 안전한 학교 급식 운영을 위해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특별 위생 점검은 계속되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상반기에 실시한 학교 급식 위생·안전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도·관리 및 개선이 필요한 학교 등 8곳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 시설 및 기구에 대한 세척·소독 등 청결 및 위생 관리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상반기 점검 시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를 확인·지도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개학 직후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식중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2학기 안전한 학교 급식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하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자체 준비 보고 회의를 12일 개최했다. 기관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을지연습 지시 사항을 전달하고 세부 일정을 점검했다. 또한 을지연습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해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와 안보의식을 높이고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에 따른 국가 위기관리와 교육청의 전시 임무 수행을 위한 방법과 절차를 숙달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사태 시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교육 기능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천체 관측 및 우주개발에 대한 흥미와 창의성개발을 위해 ‘신나는 천체 관측 교실’을 12일 운영했다. ‘신나는 천체 관측 교실’은 관내 기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천문 우주 과학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과학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최신 설비를 갖춘 인천학생과학관 내 천체 투영실에서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계절별 별자리를 천문 강사의 설명과 영상으로 체험하고, 간이 천체 망원경을 조립하며 굴절 망원경의 원리를 이해했다. 또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천체 관측 장비를 활용해 직접 조작하고 천체를 관측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신나는 천체 관측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고 천체 관측과 우주개발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천문 우주 과학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2일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구 위탁시설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위험성 평가에 대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도급·용역·위탁 사업 수급인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중대 재해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 등으로 2시간 동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지역본부 정시정 차장이 진행했다. 특히 5인 이상 구 위탁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공단의 중·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신청받아 계약한 민간 전문기관이 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구 위탁시설 담당자가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관리해 시설 근로자 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앞으로도 관리에 힘쓰겠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및 유치원 등 기후변화 적응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올해 말까지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탄소중립 에코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과 어린이에게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기후행동 실천·환경보전 생활화 등을 주제로 업사이클링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교육으로 꾸려졌다. 교육 내용은 ▲친환경 텀블러 꾸미기, ▲폐현수막을 이용한 환경 시계 만들기, ▲자연교감 테라리움 만들기, ▲골판지 고래 만들기 등으로 올해는 기관 70곳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구는 이번 찾아가는 탄소중립 에코스쿨 사업 종료 후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내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교육으로 다양한 세대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을 다양한 방법으로 배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제5회 동구청장배 야구대회’ 개회식을 지난 10일 동산중학교에서 열고 2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송도 LNG 주경기장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리게 되며, 총 9개팀이 우승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야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스포츠로 불릴 만큼 많은 동호인들이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만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평소 다듬어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야구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구문화체육센터는 14일 오후 2시 센터 공연장에서 ‘이지연 재즈 오케스트라’가 이끄는 'OST JAZZ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누적 관객 9만 명을 돌파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 잡은 '2024 커피콘서트'의 2024년 6번째 공연이다. 공연은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그리고 이지연 단장의 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지연 재즈 오케스트라’는 재즈를 기본으로 클래식과 국악, 팝 등의 경계를 뛰어넘는 창작 현대음악을 추구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Bright Green Almost White], 2014년 [다시 그곳에], 2017년 [Feather, Dream drop], 2021년 [푸른꽃] 등 네 장의 앨범을 발매했고, 3집 음반은 제15회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음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지연 재즈 오케스트라’는 창작곡 외에도 국악 창작 프로젝트·가곡 창작 프로젝트·애니메이션 음악 프로젝트·재즈 오페라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선보이며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봉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격하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동구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동네방네가족봉사단 20여명과 1365자원봉사 포털 신청자 등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기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방법 등에 대해 교육받고,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유명화 봉사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보니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교육받은 내용을 잘 숙달해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진석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교육을 진행해 주신 인천소방본부 김지혜 강사와 교육에 참여하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안전교육이 누군가의 소중